투자 대박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6월 25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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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가치가 폭락하면 어떻게 되는거죠?

환율은 미국 달러 대비 원화의 가격을 나타내는 지표에요. 원화가치가 폭락한다는 것은 곧 달러가치가 폭등한다는 뜻이죠. 그래서 외환위기 이전 달러의 가격(환율)은 800원 수준이었지만, 외환위기 이후 1,700원 수준까지 급등했어요.

2013년에 설립된 이후 240여개의 스타트업을 소개하고 300여억원의 투자를 우치한 단디벤처포럼이 14일 부산 동구 아스티호텔에서 ‘2021 단디벤처 투자로드쇼’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단디벤처포럼,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지역 초기창업패키지주관기관 등 지역 투자 대박 창업 지원 기관들과 함께 열었다.

단디벤처포럼은 부산지역 창업기업 투자유치 및 창업활 성화를 목적으로 2013년 부산중기청과 민‧관협업으로 최초 결성됐다. 매 짝수달 마지막 수요일에 정기 개최하고 있다.

이번 단디벤처 투자로드쇼는 올 한해 지역에서 발굴한 유망 스타트업을 투자사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1:1 투자유치 멘토링, 세무‧회계 등 분야별 상담회 및 IR 발표 등이 진행된다.

투자유치 멘토링은 부산 지역뉴딜 벤처펀드 운용사를 포함한 투자사 10개와 지역 창업기업 25여개 업체를 매칭했다. 전문투자자 관점에서 창업기업이 투자를 받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실질적인 노하우 전수 및 기업의 부족한 부분에 대해 1:1 코칭 방식으로 진행됐다.

투자유치 멘토링이 진행되는 동안 초기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세무, 법무, R&D 및 창업전반 분야에 대해 전문가 분야별 상담이 함께 진행됐다.

권영철 단디벤처포럼 의장은 “부산 스타트업이 잘될 수 있도록 지원을 한다”며 “수혜 받은 기업이 언론에 날 때마다 기분이 좋고, 자금력이 부족하지만 기술력이 있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투자 대박 부산 창업 생태계가 더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부울경 메가시티의 초석으로 울산과 경남 지역의 스타트업 포럼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후에는 투자 대박 기업 IR 발표에서는 창업기업의 사업성 등을 검증하는 시간으로 지역 창업유관기관 등을 통해 추천받은 5개사 발표와 함께 투자유치를 위한 실시간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저급 투자 대박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친환경 투수 보도블록을 만드는 ‘테라블록’, 글로벌 K-컬처 유통채널 ‘서울박스’, 침몰선박 수중위치 식별장치 ‘(주)오션플래닛’, 거북목 교정 등 척추치료시 ‘(주)메드랩’ 글로벌 상장기업 가치평가 AI(인공지능) ‘(주)호라이존테크놀로지’가 발표했다.

부산중기청 김우순 청장은 “올해 3분기 전국 벤처펀드 결성액이 사상 처음 5조원을 투자 대박 넘기는 등 제2벤처붐이 확산되고 있다”며 “부산지역에서도 벤처붐을 실감할 수 있도록 부산중기청이 스타트업 지원과 벤처투자 활성화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투자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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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수익률이 클래식카 제쳐…사치품 투자지수 5년새 41%↑

25일 영국의 부동산 컨설팅 업체 나이트프랭크(KF)가 발표한 올해 1분기 '사치품 투자 지수(Luxury Investment Index)'에 따르면 고급 와인의 수익률(3월 말 현재)이 지난해 동기 대비 24%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클래식카 수익률은 6%, 시계·동전은 4%, 보석은 3%로 각각 집계됐다.

사치품 수익률은 5년 전과 비교하면 훨씬 가파르게 뛰어올랐다. 클래식카 수익률이 무려 129%에 달했고 고급 와인 55%, 보석 50%, 동전 50%, 시계 26%로 나타났다.

여기에다 우표, 미술품, 고가구, 유색 다이아몬드, 중국 도자기 등을 합쳐 10가지 항목으로 구성한 사치품 평균 지수는 전년보다 3% 올랐고, 5년 전과 비교하면 41% 상승했다.

이처럼 사치품 지수가 상승 곡선을 그리며 치솟는 사이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 런던 주택 가격 지수는 완만한 곡선을 그리며 미미하게 움직였다고 KF는 분석했다.

KF가 펴내는 '웰스 리포트(Wealth Report)'의 앤드루 셜리 에디터는 "클래식카는 사치품 수익률 1인자 자리를 지키다가 지난해부터 고급 와인의 추격을 받기 시작해 최근 들어 순위가 뒤집혔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고급 와인 시장을 움직이는 '큰 손'으로 중국인 투자자를 지목하고, "고급와인 중에서도 최상급은 중국인 바이어에 의해 좌우될 것이며, 프랑스 보르도산은 올해 어느 정도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고 내다봤다.

클래식카 수익률은 경매에 나오는 우수한 매물이 줄어든 영향 등으로 주춤했지만 이른바 '슈퍼리치'(극소수 갑부)의 관심은 여전한 것으로 풀이됐다.

에디터는 "이탈리아 레이크 코모에서 열린 소더비 경매에서 클래식카 낙찰률이 58%에 그쳐 2년 전 90%보다 내려갔다"면서도 올가을 경매 시장에서 활기를 되찾을지주목된다고 전했다. 오는 9월에는 이탈리아 마라넬로에서 열리는 페라리 70주년 기념 경매 등이 잇따라 예고돼 클래식카 애호가들의 눈길이 쏠렸다는 것이다.

바이오스펙테이터

최근 상장 바이오기업의 주가 급등으로 주식을 보유한 업체들도 ‘짭짤한’ 재미를 보고 있다. 연구개발(R&D) 협업 취지로 투자한 주식 투자 대박 가치가 크게 뛰면서 많게는 10배에 육박하는 수익률을 확보한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보유 주식의 일부를 팔면서 투자금을 회수하고 수익을 실현하는 업체도 속속 등장한다.투자 대박

21일 업계에 따르면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 19일 항체신약의 기술이전 계약을 발표한 이후 이틀 동안 주가가 32.6%(1만5500원→2만550원) 상승했다. 한올바이오파마에 투자한 업체들도 보유주식 가치가 크게 뛰었다.

한올바이오파마의 최대주주인 대웅제약은 지난 2015년 한올바이오파마의 주식 1550만주를 1046억원에 인수했는데 21일 종가 기준 보유 주식의 평가액은 3185억원으로 3배 가량으로 확대됐다.

대웅제약은 한올바이오파마 인수 이후 안구건조증치료제, 당뇨병성망막증치료제, 면역치료항체 등의 공동개발을 시작하며 새로운 신약 파이프라인을 장착한 상태다. 대웅제약이 한올바이오파마의 주식을 처분할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주식을 모두 매각할 경우 200% 가량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

▲주요 제약사 바이오기업 지분투자 현황 및 주식 평가액(자료: 금융감독원)

유한양행도 한올바이오파마의 주가 상승을 흐뭇하게 보고 있다. 유한양행은 지난 2012년 296억원을 투자해 한올바이오파마의 주식 374만4500주를 취득했다. 이후 대웅제약이 한올바이오파마를 인수하자 2015년 투자 대박 투자 대박 7월 한올바이오파마의 주식 174만4500주를 장내매도, 시간외매매 등을 통해 272억원에 처분했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초 한올바이오파마 주식100만주를 162억원에 매각한데 이어 올해에도 1만1478주를 76억원에 처분, 이미 투자금 이외에 207억원을 챙겼다. 아직 유한양행은 한올바이오파마의 주식 97만주를 보유 중인데 평가액은 199억원에 달한다. 수익률로 따지면 100%를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유한양행은 제넥신, 테라젠이텍스, 바이오니아, 코스온 등 상장기업들에도 투자했는데, 코스온을 제외하고는 주식 평가액이 투자금을 압도한다.

유한양행은 지난 2015년 12월 제넥신의 주식 48만8996주를 200억원에 취득했다. 2년 만에 제넥신의 주가 상승으로 평가액은 258억원으로 투자금 대비 29% 늘었다. 2012년 12월 200억원을 투입해 취득한 테라젠이텍스의 주식 25만3128주의 평가액은 282억원으로 40%이상 올랐다. 바이오니아의 주식 평가액도 110억원으로 투자금 100억원보다 10% 상승했다. 다만 2015년 11월 150억원의 지분 투자를 한 코스온의 경우 주가 하락으로 평가액은 73억원으로 절반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코스온은 화장품 업체다.

이미 한독은 제넥신의 주식의 일부만 팔고도 투자금의 대부분을 회수했다. 한독은 지난 2012년 총 330억원을 들여 제넥신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제넥신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163억원을 들여 지분 19.72%를 확보했고 당시 제넥신이 한독을 상대로 발행한 167억원 규모의 전환사채(투자 대박 투자 대박 CB)를 2014년 주식으로 전환했다.

한독은 지난 20일 보유 중인 제넥신 주식 444만805주(지분율 22.32%) 중 54만주를 274억원에 처분했다. 보유 주식의 12.1%만 처분하고도 투자금 330억원의 83.0%를 회수했다. 한독이 주식 처분으로 확보한 자금 274억원은 지난해 영업이익 56억원보다 4배 이상 많다.

주식 처분 이후 한독이 보유한 제넥신 주식 390만805주의 평가액은 2060억원에 달한다. 현재까지 무려 60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중인 셈이다. 현재 제넥신의 시가총액은 1조610억원으로 한독(3098억원)보다 3배 이상 많다. 한독은 제넥신과 지속형성장호르몬 등을 공동 개발 중인데, 지분 투자 당시 대비 주가 급등으로 이미 성공적인 투자를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녹십자 역시 지분투자 기업의 주가 상승으로 평가액이 크게 상승한 상태다.

녹십자는 지난 2012년 150억원을 들여 녹십자셀(당시 이노셀)을 인수했는데, 보유 주식의 가치는 현재 1215억원으로 8배로 껑충 뛰었다. 녹십자셀이 녹십자로 인수된 이후 경영 정상화가 이뤄지면서 주가도 큰 폭으로 오른 결과다.

유바이오로직스의 경우 녹십자가 상장 이전인 2013년 12억원을 투자해 지분 10.2%를 취득했다. 올해 초 유바이오로직스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고 녹십자 보유 주식의 평가액은 111억원으로 10배 가까이 올랐다. 녹십자는 2011년 6월 바이오리더스의 주식 55만1858주를 26억원에 취득했다. 올해 14만8573주를 9억1700만원에 처분하고도 보유 중인 주식 40만5285주의 평가액은 37억원에 이른다. 70% 이상의 수익률이다.

이미 녹십자는 다양한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투자기관 못지 않은 투자 실력을 뽐낸 바 있다.

녹십자는 2003년 1600억원에 인수한 대신생명(현재 녹십자생명)을 8년 후 현대자동차에 2283억원에 팔았다. 경남제약 인수(210억원)와 매각(245억원)을 통해 35억원의 수익을 남겼다. 녹십자는 지난 2012년부터 동아제약의 지분을 4.2% 매입했고 2013년 동아제약의 분할 이후 대부분 매각하면서 200억원 가량의 시세차익을 냈다.

녹십자의 일동제약 지분 취득은 경영권분쟁으로 번지면서 짧은 기간에 투자 대박 높은 수익률로 이어졌다. 녹십자는 녹십자홀딩스 등과 2012년부터 일동제약 주식 취득에 총 738억원을 투입해 지분율을 29%까지 끌어올렸고 2015년 총 1399억원에 팔면서 89.6%의 수익률을 올렸다.

안국약품이 2012년 6억원을 투자해 취득한 앱클론 주식 4만주의 평가액은 22억원까지 올랐다. 앱클론은 지난 9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현재 바이오기업의 투자 중인 상당수 제약사들은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를 통한 R&D 시너지를 표방하고 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주식 처분을 통해 수익 실현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미약품은 지난 2008년과 2009년 총 201억원을 투자해 크리스탈 2대주주로 올라선 바 있다. 크리스탈 투자 기간 동안 당초 기대했던 연구·개발(R&D) 성과를 전혀 내지 못했지만 지난해 보유 주식 전량을 424억원에 처분하며 109.4%의 수익률을 거뒀다.

한미약품은 옛 동아제약 지분 투자로도 60%에 육박하는 수익률을 올렸다. 한미약품은 지난 2007년 1월부터 동아제약 지분을 사들이기 시작했고 2008년 3월 보유 지분율을 9%대로 끌어올렸다. 동아제약 지분 투자에만 총 734억원을 투입했다. 동아제약이 2013년 지주회사체제로 전환한 이후 한미약품은 2014년 10월부터 2015년 4월까지 보유 주식을 1158억원에 처분하며 57.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두나무 투자' 대박 이끈 권희백 한화證 사장···'뮤직카우'는 쓴맛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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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 인터넷전문은행인 토스뱅크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모기업 '두나무'에 잇달아 투자해서 대박을 터뜨렸던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사장이 올해는 쓴맛을 볼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해 9월 20억원을 투자했던 '뮤직카우'의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에 대해 금융당국이 증권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뮤직카우가 제도권 편입에 실패할 경우 두나무와 토스뱅크로 주목받은 권 사장의 투자 혜안에도 흠집이 날 것으로 보인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뮤직카우'의 음원 저작권료 참여청구권 투자 서비스가 증권성 거래에 해당하는지 검토하고 있다. 만약 증권선물위원회가 뮤직카우를 자본시장법 규제 대상에 올릴 경우 미인가 영업행위에 해당할 수 있어 보완 조치가 필요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뮤직카우를 둘러싼 우려가 확대되면서 조용히 웃고 있던 한화투자증권에 불똥이 튀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앞서 지난해 9월 뮤직카우에 20억원을 투자해 1.5%의 지분을 확보했다. 음원 저작권거래 플랫폼의 높은 성장성에 주목한 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 말 첫 번째 비상장기업 분석 보고서로 뮤직카우 편을 발간하기도 했다.

그간 권 사장의 진두지휘 아래 공격적인 지분투자를 이어온 한화투자증권은 '족집게 선구안'으로 주목 받아왔다. 한화투자증권의 지난해 기타포괄손익은 전년 대비 284.4% 증가한 9113억원에 달했고, 현재 주가(5170원‧22일 종가) 역시 지난해 초 대비 131.8% 상승한 상태다. 성공적 투자 대박 지분투자 성과가 재무구조 개선과 주가 상승으로 이어진 셈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 2월 퀄컴으로부터 583억원 규모의 두나무 주식을 취득해 6.14%의 지분을 확보했다. 한화투자증권의 투자 대박 올해 1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두나무 지분의 장부가액은 6514억원에 달한다. 이는 한화투자증권의 시가총액인 1조1000억원의 절반을 넘는 수준이다.

특히 한화투자증권은 인터넷전문은행인 토스뱅크에 공을 들이고 있다. 2020년 2월 토스뱅크 보통주 75억원 어치(150만주)를 사들였던 한화투자증권은 현재 지분율을 10%까지 끌어올렸다. 한화투자증권이 쥐고 있는 토스뱅크 지분 1100만주의 장부가액은 550억원에 이른다.

한화투자증권은 2020년 2월 싱가포르 핀테크업체인 라이트넷에도 118억원을 전략 투자했다. 라이트넷은 조달자금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하고, 한화투자증권은 라이트넷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해 7월에는 한화투자증권이 '크로스앵글'에 40억원을 투자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크로스앵글은 암호화폐 정보 포털 '쟁글'의 운영사로, 증권사가 가상자산(암호화폐) 업체의 지분을 사들인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보다 앞선 2019년 9월에는 싱가포르의 블록체인 기업인 캡브릿지에 48억원을 쏟아 부었다. 한화투자증권은 캡브릿지와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 관련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 중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2017년 권 사장 취임 이후 지분투자를 통한 '디지털 금융'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그간 손대는 기업마다 대박을 터뜨렸지만 제재 가능성이 커진 뮤직카우 탓에 미래 먹거리 확보 계획에도 다소 차질이 생기게 됐다.

다만 한화투자증권은 느긋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중장기적 시각에서 적은 금액을 투자한데다 당국의 확실한 판단도 아직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뮤직카우 지분투자는 미래를 내다 본 재무적 투자성격이고, 두나무나 토스뱅크에 비해 투자금도 적다"며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음원 저작권 거래 시장은 장기적 관점에서 바라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앗 놓쳤다! 가까운 역사 속 투자기회

역사를 돌아보면 위기의 순간이 오히려 큰 투자기회가 되기도 했어요.
2020년 코로나19 확산 이후 주식과 가상자산, 부동산 투자 붐이 분 것처럼요.

이번 시리즈에서는 ‘대박’난 투자자들은 위기의 순간에 무엇을 했는지,
그리고 다가오는 미래에는 어떤 투자기회가 있을지 알아보려 해요.

오늘은 IMF 외환위기부터 2020 팬데믹까지 총 세 번의 위기와 그 속의 기회를 살펴볼게요!

1️⃣ 1997 IMF 외환위기

영화 ‘국가 부도의 날’을 보면 1997년 IMF 외환위기 당시의 상황이 생생하게 그려지는데요. 당시 우리나라는 무역적자가 커지면서 외환보유고가 크게 줄었고, 동남아시아에서 시작된 외환위기가 우리나라까지 확산되면서 외환위기가 시작되었죠. 그러자 투자 대박 무리하게 돈을 빌려 사업을 늘려가던 기업들은 줄줄이 부도를 맞게 되었어요.

위기가 확산되자 우리나라 원화의 가치가 폭락했는데요. 동시에 우량 기업들의 주가와 부동산 가격도 크게 떨어졌어요. 정부는 가지고 있던 달러를 시중에 풀어 원화의 가치를 지키려 했지만, 역부족이었죠. 원화 가치 폭락의 낌새를 눈치챈 사람들은 미리 달러를 사들였고, 원화 가치가 폭락하자 달러를 원화로 바꿔 폭락한 주식과 부동산을 사들였답니다.

원화가치가 폭락하면 어떻게 되는거죠?

환율은 미국 달러 대비 원화의 가격을 나타내는 지표에요. 원화가치가 폭락한다는 것은 곧 달러가치가 폭등한다는 뜻이죠. 그래서 외환위기 이전 달러의 가격(환율)은 800원 수준이었지만, 외환위기 이후 1,700원 수준까지 급등했어요.

위기 이전 800원에 달러를 사뒀다면, 위기 이후 달러를 1,700원에 팔아 폭락한 주식, 부동산을 살 수 있었겠죠?

‘국가 부도의 날’에서 유아인이 연기한 ‘윤정학’ 역시 이런 방식으로 큰 돈을 벌었어요. 달러를 사두지 않았던 사람들도 폭락한 우량회사의 주식이나 부동산을 사들여 큰 수익을 올릴 수 있었고요. 실제로 당시 300선까지 내렸던 코스피지수는 금새 1,000선까지 복귀했어요.

이 당시 투자에 성공한 사람들은 ‘주식 부자’로 유명세를 얻기도 했죠.

2️⃣ 2008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2008년에는 미국에서 시작된 금융위기가 전 세계적인 경제 위기를 몰고 왔어요. 금융위기 이전 미국에서는 부동산 가격이 꾸준히 오르고 있었고, 은행들은 부동산을 담보로 저신용자에게도 많은 돈을 대출해줬어요. 심지어 월가 투자회사들은 은행들의 담보대출을 기초자산으로 엄청나게 다양한 금융상품들을 만들어 팔았죠.

그런데 금리가 올라가고, 미국의 부동산 경기가 침체하기 시작하면서 위기가 시작되었어요. 금리가 오르자 이자부담이 커진 저신용자들은 부동산을 담보로 빌린 돈을 갚지 못했고, 은행들은 담보물인 부동산 가격이 폭락하면서 위기에 빠졌죠. 담보대출이 부도나면서 이를 이용해 금융상품을 만들어 판 투자은행들도 줄줄이 부도를 맞게 되었답니다.

위의 다우지수 그래프처럼 당시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증시가 폭락했는데요. 주가가 폭락할 때 자금을 조금씩 나눠 주식을 꾸준히 분할매수한 투자자들은 이후 주가가 오를 때 큰 수익을 올릴 수 있었죠. 이때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은 주가가 폭락한 우량 기업들의 주식을 대규모로 매수해 이후 10조원이 넘는 수익을 올리기도 했어요. 위기가 기회가 된 순간이죠.

3️⃣ 2020 코로나19 팬데믹

재작년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시작하고, WHO가 팬데믹을 선언하면서 주식시장도 얼어붙었어요. 코로나19가 확산하면 사람들이 여행이나 쇼핑 같은 외부 활동을 줄일테고, 그러면 기업들의 실적도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죠.

실적 전망이 악화하면서 기업들은 돈을 빌리기 어려워졌고, 국제적인 경제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어요. 기업들의 주가도 폭락했죠.

하지만 미국을 비롯한 각국의 정부와 중앙은행은 막대한 돈을 풀어 기업들에게 자금을 공급했고, 경제는 빠른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했어요. 폭락했던 주가도 금새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했죠. 이때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주식투자 열풍이 불면서 주가는 더 빠르게 올랐답니다.

이렇게 세 번의 위기는 많은 우려를 낳기도 했지만, 동시에 투자의 기회가 되기도 했는데요.

기회가 올 때 무엇을 해야하는지, 또 앞으로는 어떤 기회가 올지 미리 공부해둔다면 돈의 흐름에 자연스럽게 올라탈 수 있겠죠?

유의사항
- 위의 원고는 카카오페이가 기획하고 뉴스레터 가 작성한 결과물을 제공받아 발행합니다.
- 본 콘텐츠는 종목 추천이나 투자 권유가 아니며, 어떠한 경우에도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 소재를 판단하기 위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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