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16일 | 0개 댓글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에 대한 해석

매출액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얼마나 팔았는지 기업의 외형이 성장하고 있는지 등 기업의 규모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실제 회사가 올린 이익이 얼마인가 하는 것을 말하는데 산출 방법과 해석 방법이 다릅니다.

영업이익(Operating Profit)

일반적인 경우 매출액에서 판매원가를 빼면 매출 총이익이 나옵니다. 매출총이익에서 다시 판매관리비를 빼면 영업이익이 나옵니다. 영업이익이란 순수히 영업을 통해 창출된 이익입니다.

당기순이익(Net Income)

영업이익에서 법인세 및 영업과 무관한 각종 비용들을 처리하고 영업 외 수익까지 계산하여 순수하게 남은 이익이 당기순이익입니다. 영업외 수익이 큰 경우 당기순이익이 영업이익보다 크게 잡힐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기순이익은 조작하기 쉬운 지표 중 하나로 미래 이익을 미리 당겨와 부풀리기도 쉽습니다. 재고자산을 조작하거나 감가상각비를 정률법에서 정액법으로 바꾸는 등의 방법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조작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당기순이익을 토대로 산출된 EPS, PER에 의존하는 것은 다소 위험하며 다른 지표들과 같이 확인이 필요합니다.

일회성 손실

당기순이익이 항상 영업이익보다 많이 나오다가 갑자기 당기순이익이 적자가 난 경우 주가가 폭락하게 되면 저가 매수 기회일 확률이 높습니다. 영업이익은 견조하게 상승 중인데 당기순이익만 갑자기 급락했다면 일회성 비용 발생이 원인인지 확인하여 일회성 비용이라면 저가 매수 기회로 봐야 합니다.

일회성 수익

당기순이익이 항상 영업이익보다 못 나오다가 당기순이익이 갑자기 급증하는 경우 일회성 이익이 아닌지 체크해야 합니다. 회사의 체질개선으로 인한 이익의 증가가 아니라 특별이익 및 법인세 차감 등의 이유라면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영업이익이 꾸준히 안 좋아지고 있는데 당기순이익은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면 회계 조작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합니다.

현금흐름표

당기순이익, 재고자산, 매출채권 등 조작하기 쉬운 지표들과 달리 매출액과 현금흐름표는 조작이 쉽지 않기 때문에 유심히 들여다봐야 합니다.

현금흐름표는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재무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으로 나뉩니다. 여기서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은 회사가 실제 남긴 현금 규모를 파악하기 좋습니다. 당기순이익은 매년 흑자여도 매출채권만 쌓여서 실제 현금이 돌지 않아 흑자 도산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현금흐름은 꼭 봐야 합니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을 산출하기 위해서는 손익계산서의 당기순이익에서 장부상으로만 손실로 잡히고 실제로 현금 유출이 없었던 감가상 가비, 퇴직급여 등의 비용을 더해줘야 합니다.

그다음 현금이 들어오지 않았는데 장부상 이익으로 잡힌 외화환산이익, 지분법 이익 등을 빼 줍니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이 영업이익이나 당기순이익에 비해서 너무 낮은 수준이라면 이 회사는 현금흐름에 문제가 있는 회사이며 시장 경쟁력이 낮거나 분식회계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 통상 우량기업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꾸준히 우상향하고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과의 괴리율도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영업현금흐름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보다 매년 많이 있는 기업이 적정 PER를 받고 있다면 저평가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업은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을 주식수로 나눈 CFPS(주당 현금흐름)을 기준으로 밸류에이션 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즉 영업현금흐름이 당기순이익보다 크기 때문에 만약 EPS 기준으로 주가가 형성돼 있으면 CFPS 기준으로 했을 때 저평가 영역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업 '장부상 이익'만 늘었다…외상·재고 증가에 실제론 '돈 가뭄'

국내 최대 식품업체인 CJ제일제당은 올 1분기에 전년 동기(3805억원) 대비 13.1% 증가한 4356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당초 예상치를 웃돈 ‘성적표’였다. 반면 영업활동을 통해 실제 유입된 현금(영업활동 현금흐름)은 전년 동기 1802억원에서 올해 -5370억원으로 급감했다. 에쓰오일은 올 1분기에 영업이익 1조3319억원이라는 역대급 실적을 냈다. 반면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지난해 5592억원에서 -8765억원으로 크게 나빠졌다. 두 기업 모두 장부상 영업이익과 달리 원재료값 상승과 수요 둔화에 따른 판매 부진 등의 여파로 영업활동 과정에서 유입된 현금보다 빠져나간 현금이 많았다.

 기업 '장부상 이익'만 늘었다…외상·재고 증가에 실제론 '돈 가뭄'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시가총액 기준 상위 50대 기업 중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기업은 34곳에 달했다. 영업적자를 낸 곳은 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등 조선사 두 곳에 불과했다. 반면 같은 기간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악화된 기업은 70.0%인 35곳에 달했다. 마이너스인 기업도 19곳이었다. 포스코케미칼, 현대글로비스, SKC, 삼성중공업, HD현대 등 5곳은 2년 연속 마이너스를 보였다.

이 같은 괴리 현상은 비(非)현금성 이익으로 이어지는 재고자산과 매출채권 증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통상 재고가 쌓이면 영업이익은 증가한다. 발생주의 회계원칙에 따라 재고자산이 늘면 매출원가(기초재고자산+당기제조원가-기말재고자산)는 줄기 때문이다. 매출원가 감소는 매출총이익과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진다. 다만 재고자산 증감은 현금흐름과는 무관하다. 재고자산이 증가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둔화로 제품이 팔리지 않고 쌓이거나, 원재료값 상승으로 이미 확보한 원자재의 재고 평가액이 늘어난 경우다.

원재료 의존도가 큰 정유, 식품, 철강, 가전업체일수록 두 지표 간 괴리가 컸다. CJ제일제당은 설탕, 밀가루 등 원재료값 상승 여파로 올 1분기 재고자산이 전년 동기 대비 7803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에쓰오일은 원유가격이 배럴당 100달러 이상까지 치솟으면서 재고자산이 2조3229억원 급증했다.

한 기업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다수 기업이 원재료값 상승에다 제품 출고 차질과 판매 부진으로 재고자산 규모가 증가하면서 영업이익 증감과 큰 차이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의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전년 동기 대비 3조3500억원가량 나빠진 것도 가전 등 수요 둔화로 재고자산이 17조원 정도 불어난 영향이 컸다.

제품을 외상으로 판매한 매출채권이 늘어난 것도 두 지표 간 괴리가 커진 또 다른 이유다. 매출채권이 증가하면 영업이익은 늘지만 실제 현금은 유입되지 않는다. 통상 매출이 늘어나면 매출채권도 증가하지만, 경기침체기엔 연체가 잇따르면서 매출채권의 현금 회수가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CJ제일제당의 작년 말 연체 매출채권은 5660억원으로, 2년 새 1000억원 이상 늘었다. 삼성물산의 작년 말 연체 매출채권도 5279억원으로, 2019년 말(4073억원) 대비 증가했다.

금리 상승기를 맞아 기업들의 채무 상환 부담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50대 기업의 재무활동 현금흐름은 2019년 1분기 3조3196억원에서 올 1분기 21조1996억원으로 여섯 배 이상 급증했다. 은행에서 빌리거나 신주 발행 등을 통해 조달한 자금 규모가 불어났다는 뜻이다. 통상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매년 플러스(+)를 유지하고, 재무활동은 마이너스(-)를 유지하는 기업일수록 현금흐름이 원활한 것으로 인식된다. 차입에 의존하지 않고도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돈으로 투자하거나 재무구조를 개선할 수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2년 연속 플러스, 재무활동은 마이너스를 영업이익 유지한 기업은 삼성전자, SK텔레콤, HHM, 삼성SDI 등 11곳에 불과했다.

포스코홀딩스(2조4688억원), SK㈜(2조1278억원), HD현대(1조8694억원) 등의 차입 비중이 높았다. 포스코홀딩스의 올 1분기 단기차입금은 11조982억원으로, 전년 동기(9조1989억원) 대비 2조원가량 늘었다. 같은 기간 SK㈜도 단기차입금이 6조5542억원에서 10조4622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강경민 기자 [email protected]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뉴스

호재가 없다…기업 실적 하향, 수출도 '빨간불'

올 하반기부터 글로벌 경기 침체가 본격화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면서 기업 실적 전망에 경고등이 켜졌다. 유가 등 원자재 가격은 급등하는 반면 수요는 완연하게 둔화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국내 주요 기업의 실적 추정치도 하향 조정되기 시작했다.26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가 존재하는 국내 252개 기업의 올해 영업이익 합계는 약 230조4000억원으로 나타났다. 1개월 전(231조원) 대비 약 6000억원 감소했다. 증권사들이 국내 기업의 2~3분기 실적 전망치를 본격적으로 낮추기 시작한 결과다.실적 하향이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는 대표적인 업종은 반도체다. 삼성전자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각각 322조4613억원, 60조5729억원이다. 1개월 전 대비 각각 1.32%, 4.75% 감소했다.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둔화될 거라는 우려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삼성전자는 특히 3분기 영업이익 증가율(2.90%)과 당기순이익 증가율(3.03%)이 한 자릿수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제 막 실적 하향 조정이 시작된 단계라 2%대의 3분기 영업이익 증가율은 더 낮아질 수도 있다는 평가다.SK하이닉스도 마찬가지다. 이 회사 영업이익 증가율은 올 1분기까지 세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지만 2분기에는 두 자릿수(49.4%)로 떨어지는 영업이익 데 이어 3분기엔 11.45%로 내려앉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3분기 당기순이익 증감률은 전년 대비 1.8% 감소할 것이란 추정도 나온다.디스플레이업계도 실적 둔화를 면치 못할 것으로 분석된다. LG디스플레이의 올해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8046억원으로 1개월 전 대비 8.31% 급감했다. 중국 상하이 물류난 여파로 주요 소재 조달에 차질을 빚으면서 2분기는 적자 전환할 것으로 추정된다. 3분기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38.9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철강업계도 마찬가지다. 포스코홀딩스는 2분기부터 영업이익이 역성장(-12.05%)할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8.08% 줄어들 것으로 추정된다.올 3분기 수출 경기도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와 글로벌 물가 상승 영향으로 2분기보다 악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국내 1301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한 경기전망 결과 3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는 94.4로 조사됐다. 올 2분기(96.1)에 2년 만에 처음으로 100 아래로 떨어진 데 이어 3분기까지도 기준선을 밑돈 것이다.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기업들이 다음 분기의 수출 경기가 직전 분기보다 악화될 것으로 본다는 의미다.김민우 무협 수석연구원은 “미국의 금리 인상 가속화 등으로 불확실성은 앞으로 더 확대될 것”영업이익 이라며 “국내 기업들도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선제적인 원·부자재 확보 등을 통해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심성미 기자 [email protected]

고용 축소→소비위축→경기침체 '악순환'

국내 영업이익 기업들이 올 들어 경영 환경 불확실성과 비용 압박으로 설비투자를 대폭 축소하고 있다. 설비투자가 줄면서 고용·소득 감소에 이어 소비도 위축되는 등 경제 악순환이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은행은 경제전망에서 올해 설비투자가 전년 대비 1.5%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설비투자 증가율(8.3%) 대비 대폭 하락한 수치다. 특히 한은은 올 상반기 설비투자가 전년 동기 대비 5.4%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한은은 “상반기엔 글로벌 공급 차질의 영향 등으로 설비투자가 감소할 것”이라며 “하반기부터 완만한 회복 흐름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상반기 들어 원재료값 상승 등 기업들의 비용 압박이 거세지고 있는 상황에서 설비투자 증가율이 더 추락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산업은행 내부에서도 다음달 하반기 설비투자계획 통계조사를 앞두고 상반기 설비투자 수치가 대폭 감소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당초 산업은행은 올해 국내 3162개 기업의 설비투자 규모가 186조9000억원으로, 작년(180조4000억원) 대비 3.6%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유가가 배럴당 70달러대에 머물러 있던 작년 11월 말 수립한 경영계획을 토대로 조사한 결과다. 하지만 원자재 가격 급등 등 투자 여건을 종합할 때 올해 설비투자가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기업들의 설비투자가 대폭 줄면 고용 축소와 소득 감소에 이어 소비 위축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빚게 된다. 더욱이 원·달러 환율과 대출금리까지 오르는 상황에서 기업들이 감당해야 하는 부담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강경민 기자 [email protected]

고용 축소→소비위축→경기침체

기업 '영업현금' 악화…1년 새 10조 줄었다

국내 기업들이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현금이 최근 1년 새 10조원가량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둔화에 따른 제품 판매 부진과 출고 차질 및 원재료값 상승으로 기업의 현금흐름이 나빠진 것이다. 같은 기간 기업들의 영업이익은 14조원가량 늘었지만 이는 회계상 수치일 뿐 이익의 질(質)은 크게 악화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경제신문이 26일 시가총액 기준 상위 50대 기업(금융사 공기업 제외)의 현금흐름표를 전수 분석한 결과 올 1분기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25조7776억원으로, 전년 동기(35조5573억원) 대비 27.5%(9조7796억원) 감소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제조, 판매 등 기업 영업활동을 통해 발생하는 현금의 유출입을 뜻한다. 영업이익과 달리 기업에 실제 유입된 현금 규모로, 이익의 질을 나타내는 핵심 지표로 쓰인다.같은 기간 50대 기업의 영업이익은 33조2588억원에서 47조6927억원으로 증가했다. 재고자산, 매출채권 등을 통해 비(非)현금성 이익이 증가하면서 장부상 영업이익이 부풀려졌다는 설명이다. HD현대(옛 현대중공업지주) 에쓰오일 CJ제일제당 현대글로비스 등이 영업이익과 영업활동 현금흐름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이상호 전국경제인연합회 경제정책팀장은 “2분기에는 물류대란에 따른 출고 차질과 판매 부진으로 재고가 쌓이고 있다”며 “기업의 현금흐름은 더 악화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삼성전자를 제외한 기업들의 올 1분기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15조3245억원으로,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17조6279억원)보다 줄었다.기업들이 영업활동을 통해 번 현금은 줄어들었지만 금융회사 등에서 빌린 돈은 급증했다. 50대 기업의 재무활동 현금흐름은 2019년 1분기 3조3196억원에서 올 1분기 21조1996억원으로, 여섯 배 이상으로 급증했다. 재무활동 현금흐름은 기업이 자본을 조달하고 상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금의 유출입을 뜻한다. 금리 상승기에 접어들면서 기업의 채무 상환 부담이 가중되고 재무구조도 악화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강경민 기자 [email protected]

왜 보너스 결정할 때 영업이익이 가장 중요할까?

재무제표를 배울 때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학자마다 상황마다 사람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재무제표가 다르다. 회계독서법에서는 손익계산서를 가장 먼저 알아야 할 재무제표로 꼽는다. 손익계산서가 일반인이 이해하기에 가장 쉬운 재무제표이기 때문이다.

손익계산서는 ‘손실 또는 이익을 계산한 서류’이다. 따라서 손익계산서를 읽을 때는 손실과 이익의 계산 과정, 즉 회사가 얼마나 벌었고, 얼마나 썼으며, 얼마나 남겼는지 그 계산 과정을 확인하면 된다. 이 내용을 그림으로 그리면 그것이 바로 손익계산서의 기본 구조다.

현실의 손익계산서가 복잡해 보이는 것은 회계 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주기 위해 기본 손익계산서를 세분화하여 기록했기 때문이다. 기본 구조는 같은데 단지 더 자세하게 설명해 놓은 것이 현실 손익계산서라고 이해하면 된다.

1. 손익계산서에서는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을 읽는다.

현실 손익계산서에는 상당히 많은 정보가 담겨 있다. 그중에서 매출액(영업수익)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을 찾아 읽는 것이 손익계산서 독서법의 첫 단계다. 다른 정보는 일단 무시하자.

회사마다 주된 영업으로 하는 사업이 있다. 예컨대 현대자동차의 자동차 제조·판매 사업, 네이버의 인터넷 검색사이트 운영 사업이 회사의 주된 영업, 즉 주업이다.

① 매출액(영업수익)은 회사가 주업으로 번 돈이다.

매출액이 높을수록 시장점유율이 높아진다. 시장점유율이 높은 회사를 ‘업계 1등 회사’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다. 그래서 경영자들은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영업이익

영업이익은 회사가 주업으로 번 돈에서 주업에 쓴 돈을 빼고 남은 돈을 의미한다. 한 해 동안 회사가 주된 사업을 얼마나 잘 운영했는지, 영업을 얼마나 잘했는지 그 성과를 보여준다. 회사의 성과는 곧 임직원의 성과이기도 하기에 영업이익은 임직원의 보너스를 결정할 때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울러 영업이익을 통해 회사의 미래를 전망해 볼 수도 있다. 주업에서 좋은 영업이익 성과를 낼 수 있어야 회사가 안정적이다. 만약 여러분이 손익계산서에서 영업손실이라는 항목을 찾게 된다면 심각한 눈으로 손익계산서를 읽어야 한다. 회사가 계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주된 사업에서 손해를 보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이 경우 회사가 망하지 않고 사업을 계속할 수 있을지, 언제쯤 영업이익으로 전환할 수 있을지 등 고민해야 할 것이 많다.

③ 당기순이익은 ‘모든’ 수익에서 ‘모든’ 비용을 차감하고 남은 이익이다.

영업이익에서 부업으로 벌고(영업외수익) 과외로 쓴 돈(영업외비용)을 고려하고, 세금으로 쓴 돈(법인세 비용)을 차감하고 남은 순수한 이익이다. 주업과 부업을 포함한 회사의 최종 경영 성과를 의미한다. 당기순손실은 회사가 사업의 결과 손해를 보았다는 의미이므로 주의해서 읽어야 한다.

2. 손익계산서는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의 연관 관계를 고려하여 읽는다.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이들의 연관 관계를 고려하면서 손익계산서를 읽으면 회사를 이해하는 게 한결 수월해진다. 예를 들면 이렇게 말이다.

① 무리하게 가격을 낮추어 판매량과 매출액이 증가했다. 그러나 영업비용 단가는 낮아지지 않았으므로 판매량이 증가할수록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감소한다.

② 막대한 광고비를 지출하였지만 광고 효과 예측 실패로 매출액은 크게 늘지 않았다. 영업비용인 광고비 지출만 크게 늘었으므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감소한다.

따라서 손익계산서를 읽을 때는 매출액,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한꺼번에 읽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예를 들면 ‘매출액이 100억 원일 때 영업이익이 30억이고 당기순이익이 10억이다.’처럼. 이를 비율로 표시하면 그 유명한 영업이익률과 매출액순이익률이 된다.

① 영업이익률 : [영업이익(30) ÷ 매출액(100)] × 100 = 30%

② 매출액순이익률 : [당기순이익(10) ÷ 매출액(100)] × 100 = 10%

비율의 장점은 규모가 다른 대상과의 비교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따라서 추후 경쟁사 등과의 비교를 통해 회사를 분석할 때, 영업이익률, 매출액순이익률은 매우 유용한 도구가 된다.

서브메뉴카테고리

검색

닫기

주소복사

닫기

GC셀, 1분기 영업이익 전년동기比 876%↑…"역대 최대 실적"

합병 후 경영 효율화, 검체검사사업 약진 등으로 실적 큰 폭 개선

기사입력시간 22-04-27 17:26
최종업데이트 22-04-27 17:26

GC셀은 1분기 잠정 연결기준 매출액이 838억원으로 전년 대비 20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61억원으로 876% 늘었다고 27일 공시했다.

GC셀의 분기 영업이익이 300억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연간 영업이익 수준의 신기록을 달성했다. 매출액 또한 역대 가장 높은 수치다.

캐시카우인 검체검사사업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 영향으로 검체검사사업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16% 증가했고 바이오물류 사업도 23% 증가했다. 또한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기술이전료 매출도 호실적을 견인했다.

이와 함께 합병 후 세포치료제 및 CDMO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되면서 성장세에 힘을 보탰다. 수익성 측면에서도 양사 통합 이후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 제조원가 등 일부 고정비용이 감소하여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GC셀은 합병을 통한 단기 수익성 개선뿐 아니라 중장기적 미래성장동력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있다. 이에 따라, 최근 GC(녹십자홀딩스)와 美세포∙유전자 위탁생산개발(CDMO)기업 ‘BioCentriq(바이오센트릭)’ 공동인수를 통해 아시아와 미국을 잇는 CDMO 기반을 확보했다.

GC셀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NK와 T세포 파이프라인을 모두 보유한 기업으로 다국적 제약사에 기술수출을 성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CDMO 세계 최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GC셀 관계자는 "올해는 재무적 성과를 더욱 극대화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성장을 향한 도약의 토대를 만들어가는 해가 될 것"이라며 "이번 CDMO 미국 진출은 신성장동력확보의 일환으로 향후 중요한 수익 창출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3개 항목 차이점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은 재무제표의 손익계산서에서 항상 보게 되는 항목입니다. 수익(매출)과 이익의 개념은 다릅니다. 수익은 총이익을 말합니다. 이익은 총이익에서 각종 비용을 뺀 비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식 투자를 하는데 1,000 만원을 대출 받아 2,000 만원이 되었다고 가정할 경우 매출은 2,000만원입니다. 이자 및 수수료 등을 합한 1,100 만원의 비용이 발생하고 900만원의 비용이 이익이 되는 것입니다. 단순하게 예를 들어 비교했는데 손익계산서 상의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은 회사의 성적표를 확인하는 중요한 항목입니다.

네이버 주요재무정보에서 보면 상단에 항상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기재되어 나오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매년 특정 조건에 해당하는 법인 회사는 경영 실적을 나타내는 사업보고서를 제출하며, 재무제표 내 손익계산서에서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매출(sales)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매출(수익)은 영업이익 식당에서 고객에게 판매한 전체 수익입니다. 평균 단가 7,000원 의 음식을 팔아 한달에 1,000만 원의 수익을 냈다면 1,000만 원이 매출이 됩니다.

2. 영업이익EBIT(Earning before 영업이익 interest and taxes)

해외직구 관세 기준

영업활동에서 발생한 이익을 영업 이익이라고 하며, 영업이익은 1,000만 원의 매출에서 매출 원가(식재료 비 등의 원재료)와 판관비 (급여,임대료,공과금 등)를 차감한 금액입니다. 매출이 아무리 좋더라도 영업이익에서 남지 않는다면 해당 기업은 적자 기업입니다.

3. 당기순이익(Net Income)

에이리츠

당기순이익은 당 회계 년도 동안에 발생한 순이익입니다.

예를 들어 영업이익 식당을 운영하는 개인 사업자가 영업이익에서 영업 외 손익( 예금이자 , 부동산 투자 수익 등)을 더하고 영업 외 손실(대출 이자 등)과 세금(법인의 경우 법인세 등)을 뺀 순수한 이익을 당기순이익입니다.
주식 투자와 더불어 사업을 시작할 때에도 매출만 볼 것이 아닌 기업의 실제 실력인 영업이익에 대해 체크하고 일시적으로(부동산 매각 등)인 요인으로 순이익이 늘었는지 등을 체크한 후에 계획을 세우고 투자해야 하는 게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위 말씀드린 3가지 항목은 기업이 제대로 된 영업 활동을 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재무제표 항목에서의 중요한 지표입니다. 매출이 아무리 좋더라도 영업 이익이나 판관비 등을 뺀 순이익이 마이너스일 경우 적자 기업이기에 실적을 따라가는 주가에서 투자할 가치를 염두해 두어야 합니다.


0 개 댓글

답장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