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의 투자길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3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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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투자길

[청년의사 신문 정승원]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청소년과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미래지향적인 관점을 갖고 소청과를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소아과학회 이주원 회장은 최근 소아과학회 소식지에 기고한 글을 통해 국내 소아청소년과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역설했다.

우선, 이 회장은 국내 의료계의 수준이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가 됐으나 소아청소년과의 의료환경은 갈수록 열악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회장은 “과거에는 선진국으로부터 의료기술을 배우기만 했던 한국이 이제는 의료기술을 수출할 만큼 수준이 향상됐다. 하지만 소청과의 의료환경은 해가 지날수록 열악해지고 있다”며 “개원가에서는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소청과 의원이 늘고 대학병원에서도 소청과는 적자경영으로 인력 보강에서 소외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회장은 이러한 앞으로의 투자길 소청과 소외 현상에 대해 정부 정책의 우선 순위에서 배제됐기 때문이라고 꼬집으며, 이런 상태가 지속될 경우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가에 돌아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회장은 “지금의 상태가 계속된다면 소청과는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점점 위축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결국 그 피해는 국가의 미래를 책임져야 하는 청소년들에게로 이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정부는 소아청소년에 보다 관심을 갖고 투자해 이들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지금 소청과에 대한 투자로 향후 10년~20년 뒤 국가 예산을 절약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임 회장으로서 앞으로 소아과학회 운영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그는 “회원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뜻을 모아 건강한 의료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특히 영유아 검진 등 소청과에서 전문성을 가질 수 있는 항목을 개발해 보상을 받도록 할 것”이라며 “정부 당국과도 꾸준히 접촉해 협력할 부분은 협력하고 잘못된 관행은 시정하겠다”고 전했다.

[미국주식] 시가총액 2조달러(2,536조원) 애플이 걸어온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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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부' 조던 김장섭님의 말씀대로라면 우리는 무조건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애플(AAPL) 주식을 사야합니다.

애플의 시가총액은 8월 21일 종가 기준 2.127 Trillion 달러로 전세계 1위 입니다.

$2,127,000,000,000 정말 동그라미가 너무 많네요.

네이버 환율을 이용해서 변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타깝게도 네이버 환율에서는 2조달러 표시가 안됩니다.

애플(AAPL)의 시가총액은 원화로 2,536조원 입니다.

2018년 8월 시가총액이 1조 달러를 돌파했다고 하는데 이렇게 큰 기업이 불과 2년만에 기업가치가 2배 오른것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난 그동안 뭐하고 있었나하는 반성을 해봅니다.

제가 장기투자 실패 아닌 실패기로 언급했던 현대차 주식을 2018년도에 모두 팔아서 애플 주식을 샀더라면 지금보다 수익률이 훨씬 좋았을 겁니다.

(후회는 없습니다. 하나 하나 깨우치고 앞으로 잘하면 됩니다.)

며칠전 포스팅에서 언급한것 처럼 2,018년도는 환율 또한 1,050원대로 원화로 투자하기 너무 좋았던 시기였습니다.

위 이미지는 애플 시가총액과 국내주식 시장 전체 시가총액의 비교입니다.

기준 시점이 8월 20일로 현재 애플의 시총 2,536조 보다 작게 표시되어있지만 이미 코스피 1,546조, 코스닥 300조, 코넥스 5조를 모두 합친 1,851조 보다 훨씬 높은 수준입니다.

애플의 시총 규모는 국가의 GDP와도 비교대상이 됩니다.

세계 8위의 이탈리아 전체의 연간 국내총생산( GDP )과 맞먹는 금액입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기술주로 언급되는 FANG, MAGA의 페이스북(FB), 아마존(AMZN), 넷플릭스(NFLX), 구글(GOOGL), 마이크로소프트(MSFT)와 비교해도 애플의 성장성은 놀랍습니다.

지난주 금요일(8/21) 종가 기준을 보시면 시총 2조달러 기업인 애플은 하루만에 무려 5.15%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반면에 아마존(AMZN), 마이크로소프트(MSFT), 구글(GOOGL), 페이스북(FB)은 모두 하락했습니다.

참고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작년 가을 시총 1위에서 2위로 그리고 최근 3위로 떨어진 모습을 주의깊게 보셔야할듯 합니다.

그리고 1등 애플과 2등 아마존의 시총도 점점 벌어지고 있습니다.

저는 사실 애플에 제일 관심이 없었고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페이스북을 정말 좋아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페이스북에 좋은 이유 10가지를 말하라고 하면 바로 얘기할 수 있죠.

하지만 애플이 좋은 이유를 가장 모릅니다. 그럼에도 저는 보유했던 미국주식을 모두 앞으로의 투자길 처분하고 최근 애플 주식만을 매수하였습니다.

1등 주식에는 그만한 수 많은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걸 모두 알 필요는 없습니다.

모르는게 약일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의 성공 투자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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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자금조달의 숨통을 트다!

대한민국은 지금 제2의 벤처도약기를 맞고 있다. 작년 기준으로 총 3만3천 개의 벤처기업이 등록했고, 9만6천 개의 법인이 신설되는 등 많은 청년들이 창업에 뛰어들고 있다. 창업 붐이 일어나고 있긴 하지만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위상은 아직 부족하다.

현재 10억 달러 이상의 기업 가치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유니콘’이라 칭하는데 전 세계 174개의 기업 중 대한민국은 쿠팡과 옐로모바일에 불과하다. 또한 많은 스타트업들은 창업지원자금과 보증 등 ‘정책자금’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다. 따라서 현재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투자 → 성장지원 → 회수 → 재투자’라는 선순환 투자 환경 구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지난 5일, 정부는 ‘제6차 경제장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발표한 ‘창업 활성화 방안’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이날 스타트업 투자 시장 활성화 방안이 발표됐다.

활성화 방안에는 투자자금 접근기회 확대 및 투자유치 역량강화, 투자자 다각화 및 투자 자율성 확대, 회수 및 재도전과 재창업 기반 강화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구체적으로 어떤 정책들이 담겨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제6차 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한 유일호 부총리의 모습 (출처 : 기획재정부)
제6차 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한 유일호 부총리의 모습.(출처=기획재정부)

투자자금, 스타트업이 보다 가깝게 접근할 수 있도록

먼저 정책펀드의 투자 대상과 인정 범위 등을 완화해 해외에 진출했거나 지역을 기반으로 한 스타트업의 ‘투자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해외에 진출한 스타트업이 국내 지사나 R&D센터를 설립, 국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경우 국내 투자실적으로 인정받게 된다. 이어 지역 기반 스타트업의 경우에는 ‘벤처캐피털(VC)’의 투자를 받을 시 가점을 부여하고, 지역 멘토단을 운영해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초기 자금과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신산업 분야에 대해 ‘4차혁명 선도펀드’라는 이름으로 1천억 원 규모의 신규펀드를 조성한다. 다음으로는 최근 많은 스타트업들의 자금조달 방법인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위해 지원 제도를 개선한다.

엔젤이 투자하면 정부가 1:1 또는 1:2 비율로 똑같이 투자해 주는,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에 대한 엔젤매칭펀드의 신청 최소 규모를 기존 천만 원에서 백만 원으로 완화하고 기업의 일괄 신청도 허용된다. 또한 크라우드펀딩 투자자들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보상형 크라우드펀딩에 대해 가이드라인이 마련된다.

청년 스타트업 위드고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자금을 조달했었다. (출처 : 위드고)
청년 스타트업 위드고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자금을 조달했다.(출처=위드고)

만약 스타트업이 해외에서 크라우드펀딩을 희망할 경우, 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펀딩절차 교육과 컨설팅, 글로벌 홍보를 진행함으로써 체계적인 투자유치를 지원한다. 또 외국인 출자자 범위에 대해 국내 거주요건을 폐지하며 대학법인의 조합 출자 및 운용사 자격이 부여된다.

국내·외 투자자, 다각도로 육성

먼저 대기업과 성장한 벤처기업 등의 주도로 설립된 벤처캐피털과 같이 대기업이 펀드를 통해 스타트업을 투자할 경우 ‘동반성장지수’에 가점이 부여되는 등 인센티브와 지원이 강회된다.

이어 주요 기관투자자 등 대규모 운용 자금을 보유한 신규 출자자를 발굴, 투자를 유인한다. 따라서 벤처펀드에 출자 경험이 없는 연금·공제회가 벤처펀드에 출자시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다음으로 약 3천억 원 규모의 펀드를 추가 조성함으로써 해외 투자자의 국내 유입을 촉진한다. 또 유럽을 기반으로 한 벤처캐피털이 국내기업에 투자하고, 현지 전문기관이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는 대한민국과 유럽간의 공동펀드도 조성된다.

엔젤투자를 통해 세계 최초로 탄소섬유 배터리를 생산한 스탠다드에너지 김부기 대표. (출처 : 스탠다드에너지)
엔젤투자로 자금을 확보, 세계 최초로 탄소섬유 배터리를 생산한 스탠다드에너지 김부기 대표.(출처=스탠다드에너지)

스타트업 투자자에 대해서는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국내 스타트업의 투자 관련 법, 외환, 조세, 비자 등에 대해 원스톱(One-Stop)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어 한국 스타트업을 잘 모를 수 있기 때문에 한국 스타트업 투자 가이드북을 제작하고, 한국투자공사와 연계해 해외 주요 투자자들에게 한국 스타트업을 홍보하는 방안도 마련됐다.

실패가 끝이 아닌, 재도전이 가능하게

많은 스타트업, 청년 창업가들은 “대한민국은 재도전, 재창업이 어렵기 때문에 쉽사리 창업하기 망설여진다.”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그 이유로 실패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재도전, 재창업에 대한 정부 지원의 미비함을 꼽는다. 따라서 이번 방안에는 재창업 기업에 대한 세제 지원 확충, 연대보증 면제 확대, 공제제도 도입 등 재도전 기반이 강화된다.

이번 활성화 방안에서 중소기업청은 많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중소기업청이 위치해있는 정부대전청사 전경.
이번 활성화 방안에서 중소기업청은 많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중소기업청이 위치해있는 정부대전청사 전경.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을 융자할 경우 창업 7년 이내 기업에 대한 대표자 연대 보증 면제 대상을 현행 5등급에서 7등급으로 확대한다. 이어 기업 운영기간 동안 일정액의 부금을 납입할 경우 폐업이나 부도가 났을 시, 대표나 창업팀에게 압류가 불가능한 공제금 지금이 검토된다. 마지막으로 제조업을 기반으로 창업한 스타트업에 대해 부담금 면제제도의 일몰 기한을 연장, 제조업 스타트업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한다.

이번 활성화 방안은 중소기업청과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동반성장위원회, 금융위원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다양한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이 함께한다. 늘 자금조달이 어려웠던 스타트업, 이번 활성화 방안으로 자금조달이 용이해져 자금으로 인한 어려움이나 폐업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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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패스파인더 1호]

코로나19 바이러스 이후 유동성 확대 정책, 다양한 경기 부양책 등에 힘입어 오르던 주식시장이 최근 변동성이 커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글로벌 공급망 병목 현상 장기화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 금리 정책 변화 가능성 등에 영향을 받았기 때문인데요. 더해 중국의 2위 민영 부동산 개발사 헝다그룹의 파산 위기, 중국 경기 둔화 등도 시장의 변동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불릴레오 패스파인더

내년 상황도 장밋빛이라 보기는 어렵습니다. 연준은 2021년 4분기에 시작한 테이퍼링을 2022년 상반기 내내 진행할 예정인데요. 테이퍼링은 팬데믹에 대응하기 위해 시작한 통화완화 정책을 되돌리는 작업이죠. 과거에도 1~3차 양적완화가 종료되는 시기에 금융시장 변동성은 높아졌었는데요. 유동성 확장에 익숙했던 금융시장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2022년 상반기 말로 갈수록, 기준금리 인상 시점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제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2분기에 실제로 유동성이 감소하기 시작한다는 사실은 투자자들이 더욱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죠.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위드(with) 코로나’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높이는 요인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가려졌던, 또는 코로나19 문제가 마무리되면서 수면 위로 올라오는 새로운 불확실성들이 존재하기 때문이죠. 즉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더 다양해지고 이에 대한 해석과 대응 시나리오는 더 복잡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상승 여력 약해진 시장에서 부각받는 금융상품

불릴레오 패스파인더

코스피는 10월 6일 기준 2,908.31pt로 마감하며 올해 최저 지수를 기록한데 더해, 2,900pt를 위협했습니다. 지난 6월 25일 3,316.08까지 오르며 연간 수익률 15%까지 올랐던 코스피는 이후 하락세로 전환, 상승분 대부분을 반납한 결과 올해 코스피 수익률은 5% 안팎에 불과한 상황이죠.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넘나들던 지난 6~7월에 한국 주식을 신규 매수했던 투자자들은 대부분 손실을 보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한국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11월 테이퍼링(양적 완화 축소) 개시, 전 세계적 공급망 병목현상이 불러온 인플레이션, 급등하는 원자재 가격과 경기 피크아웃 우려 등으로 인해 당장 분위기 전환을 기대하긴 어려운 상황입니다. 원화값이 달러당 1,200원을 건드릴 정도로 상승하면서 외국인 순매도도 약세장의 주요 요인으로 꼽히죠. 한국 증시 일평균 거래대금은 20조원 초반까지 내려오는 등 ‘동학개미’의 매수세도 약화된 상황입니다.

이런 시장에서 주목받는 금융 상품이 있습니다. EMP(ETF 자문 포트폴리오)와 ELS(주가연계증권)입니다.

1) EMP(ETF Managed Portfolio)

EMP펀드는 이미 종목을 분산한 ETF를 다시 배분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상품입니다. ETF 자체도 여러 종목에 분산투자하는 상품인데 ETF를 모아 편입하다 보니 EMP 펀드는 ‘초분산투자’ 상품으로 분류됩니다. 시황에 따른 변동성을 줄일 수 있으며 원자재, 채권, 파생상품까지 다양한 기초자산에 투자하는 ETF를 담아 여러 부문에 간접 투자할 수 있는 게 장점인데요.

실제 최근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이 커지자 투자자금이 EMP펀드로 몰리는 모습입니다.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0월 8일 기준 최근 6개월 간 EMP펀드에는 2,471억원이 순유입됐습니다. 올해 두각을 나타냈던 원유, 구리, 금 등에 투자하는 원자재펀드에서는 최근 6개월 동안 7,405억원이 순유출됐고 공모주 열풍 등으로 주목받았던 코스닥벤처펀드에서도 1,516억원이 빠져나간 것과는 대조적이죠.

다만, EMP는 분산 효과를 극대화한 안정형 상품인 만큼 시장을 큰 폭으로 상회하는 성과를 내기 어려우며 일반 펀드와의 차별점이 제한적이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2) ELS(EQUITY LINKED SECURITIES)

ELS는 개별주식이나 주가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여 가격이 일정수준 이상으로만 하락하지 않으면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입니다. 통상 ELS는 2~3년간 운용되며 수개월마다 기초자산인 개별 주식 또는 주가지수의 가격이 일정 조건을 만족할 경우 조기상환 혹은 만기 상환이 이루어집니다.

ELS는 초저금리시대에 연 7~10%대의 수익이 기대되는 점, 대부분의(90%이상) 투자가 성공적인 상환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부각받았습니다. 특히 조기상환은 ELS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힙니다. 투자금의 빠른 회수와 재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이런 ELS가 국민재테크 상품으로 부상한 때는 금융위기(2008년) 충격을 벗어난 2010년입니다. 2009년 12조원 정도였던 ELS 발행규모는 단 1년만에 두 배로 커져 2010년 25조원을 돌파했죠.

하지만 ELS의 경우 투자대상의 가격이 미리 정한 범위를 벗어나서 크게 떨어질 경우에는 원금을 잃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손실이 급격하게 늘어날 수 있으며 제한적인 상환 기회와 불투명한 가치 산정, 높은 해지 수수료 등의 단점이 있습니다.

이에 새로운 상품, [패스파인더 1호] 시나리오 출시

위에 살펴본 내용을 요약해보면 EMP의 경우 ‘초분산 상품’인 만큼 변동성을 줄일 수 있지만, 기존 펀드와 큰 차이가 없는 한계도 존재합니다.

ELS의 경우 예금금리 대비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으며, 손실 가능성이 낮아 매력적인 상품이지만 한 번 투자대상의 가격이 미리 정한 범위를 벗어나서 크게 떨어질 경우에는 손실이 급격하게 늘어날 수 있는 위험과 더불어 불투명한 포트폴리오 가치 산정 및 해지 수수료와 같은 단점이 있습니다.

금융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기에 주목받는 상품 모두 장점이 있음에도 불구, 단점이 두드러져 투자자에게 만족을 줄 수 없다고 판단한 불릴레오는 새로운 상품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ELS와 EMP의 장점을 갖고 단점을 줄인 시나리오를 출시하기 위해 ‘패스파인더’를 활용, ‘패스파인더 1호’ 시나리오를 출시하게 됐습니다.

불릴레오 패스파인더

두물머리 최초 AI 투자엔진 ‘패스파인더’ 활용

[패스파인더 1호]는 두물머리가 자체 개발한 투자엔진인 ‘패스파인더’를 활용한 첫번째 상품입니다. 패스파인더(Path finder)는 ‘개척자’, ‘길잡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로 다양한 곳에 사용되는데요. 대표적으로 미국의 패스파인더 부대가 있습니다. 주로 대규모 강하시 주력 부대가 오기 전에 미리 강하 및 침투하여 후속으로 낙하하는 공수부대가 정확하고 안전한 위치에 내릴 수 있게 유도하는 역할을 합니다.

불릴레오 패스파인더

두물머리의 패스파인더(Path Finder) 또한 미국의 패스파인더 부대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신 상황이 ‘투자’라는 점이 특징인데요. 두물머리 패스파인더는 자체 개발한 AI(인공지능) 목표 기반 투자(GBI, Goal Based Investing) 기술을 가진 투자 엔진입니다.

불릴레오 패스파인더

‘패스파인더’는 과거 바둑을 두는 AI, ‘알파고’와 비슷합니다. 알파고는 게임 트리를 이용하여 다음 수를 미리 예측하고 가장 유리한 수를 찾습니다. 일반적으로 바둑을 둘 때 계산해야 하는 경우의 수는 250의 150제곱인데요. 천문학적 단위가 넘어가는 경우의 수를 하나씩 줄여나가면서 효율적인 대국을 진행합니다. ‘패스파인더’도 이와 비슷합니다. 각 조건에 따라 목표 수익률에 달성할 수 있는 확률을 일일이 계산하는데요. 이 계산은 ‘경’, ‘해’를 넘을 정도로 천문학적이죠. 이렇게 많은 계산을 한 뒤 매 시점에서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포트폴리오를 찾아줍니다.

요약하자면 투자 기간, 목표수익률, 감내가능한 손실 등 투자자의 요구사항 등을 반영한 후 고도화된 금융공학 기법을 활용해 계산, 투자를 시작하는 시점부터 시시각각 어떤 포트폴리오를 선택해야 목표 수익률에 도달할 수 있는지 알려주는 투자 엔진입니다.

따라서 패스파인더를 활용한 [패스파인더 1호]는 ELS와 비슷한 성공적인 투자경험(90%에 달하는 목표 달성률)을 누릴 수 있으며, ETF와 자산배분전략을 활용함에 따라 EMP와 비슷한 안정성, 투명성 및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패스파인더 1호] 세부 구조

패스파인더가 돋보일 상품, ‘SPOT형’

최적의 투자 경로를 알려주는 패스파인더 엔진은 목표 수익률 달성을 주 목적으로 하는 금융상품에 가장 적합합니다. 이에 불릴레오는 패스파인더를 활용해 목표수익률이 달성되면 곧바로 상환되는 상품인 ‘SPOT형 금융상품’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앞으로의 투자길 SPOT형 상품은 한시적으로 판매되는 금융상품을 뜻하기도 합니다. 패스파인더는 각 투자자의 투자 시점에 맞춰 각각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계산해 제공할 수 있지만, 이번에는 처음 시작인만큼 한시적으로 자금을 모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렇게 일시적으로 투자 자금을 모집해 투자할 경우 투자자들은 모두 같은 투자 경험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기존 불릴레오 시나리오는 투자자들의 진입시점에 앞으로의 투자길 따라 수익률이 달라졌지만 이번 [패스파인더 1호] 투자자들에게 모두 공통된 투자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8개 포트폴리오 준비

패스파인더는 ‘투자 경로’를 알려주는 엔진입니다. 즉 고도화된 금융공학으로 현재 시점의 투자 상황(남아있는 투자 기간, 현재 수익률과 목표 수익률의 괴리 등)을 반영해, 앞으로 어떤 포트폴리오를 선택해야 목표 수익률에 달성할 확률을 높일 수 있는지 알려주는 고차원적인 금융공학 ‘계산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패스파인더가 선택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는 따로 준비해야 합니다. 하지만 준비된 포트폴리오가 너무 적다면, 패스파인더가 선택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가 제한적이므로 목표에 달성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시장이 크게 변하지 않는 이상 포트폴리오가 바뀌지 않아 시장에 대응하기가 힘들기 때문이죠.

반대로 조건을 너무 세부적으로 만들어 포트폴리오를 많이 가진다면 어떨까요? 각 포트폴리오별로 차이가 크지 않음에도 변동이 잦아, 거래만 많아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에 불릴레오는 연간 기대변동성과 수익률에 따라 차등화된 총 8개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했습니다.

불릴레오 패스파인더

포트폴리오 구성, Core-Satellite 전략

[패스파인더 SPOT 1호]가 사용하는 포트폴리오는 핵심-주변 투자전략(Core-Satellite 전략)을 기반으로 구성됩니다.

Core-Satellite 전략은 기관투자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전략 중 하나로 투자자의 기대수익률과 감내할 만한 위험수준을 고려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시장수익률을 초과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즉, 자산의 많은 부분은 시장수익률을 따라갈 수 있는 상품(Core)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고수익을 노릴 수 있는 변동성 높은 상품(Satellite)에 투자해 시장 대비 초과수익을 얻도록 하는 것이죠.

불릴레오 패스파인더

[패스파인더 SPOT1호]의 포트폴리오는 시장수익률을 추종하는 Core에는 “자산배분 전략”을 고수익을 노릴 수 있는 변동성 높은 투자인 Satellite에는 “모멘텀 전략”을 사용합니다.

불릴레오 패스파인더

이 결과 [패스파인더 SPOT 1호]에서 사용하는 투자 대상군은 다음과 같습니다.

코어(자산배분 전략) Satellite(모멘텀 전략)
투자대상 사용 ETF 투자대상 사용 ETF
세계주식 VT US Equity 중국 MCHI US Equity
신흥주식 IEMG US Equity 브라질 EWZ US Equity
미국기술주 QQQM US Equity 에너지 XLE US Equity
미국주식 SPTM US Equity 반도체 PSI US Equity
장기채 SPTL US Equity 테크 IYW US Equity
단기채(현금) GBIL US Equity 인터넷 FDNI US Equity
미국기술주 QQQM US Equity
미국주식 VOO US Equity
※ ETF의 가격, 수수료 등을 반영해 같은 산업(테마)에 투자하는 다른 ETF로 변경될 수 있음

불릴레오 패스파인더

[패스파인더 1호]는 위에서 하나씩 살펴본 전략을 모두 종합한 결과입니다. 즉 Core-Satellite 전략을 이용해 투자 대상군을 선택한 후 기대 변동성 및 기대 수익률에 따라 8개의 포트폴리오를 준비합니다. 이후 목표 연간 수익률, 목표 손실, 최대 투자 기한, 조기상환 등 변수를 설정합니다. 패스파인더는 각 시점마다 목표 수익률 달성에 가까워질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선택해줍니다.

[패스파인더 1호] 목표설정 및 운용방법

[패스파인더 1호]는 기초 투자자산으로 ETF를 사용합니다.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 위해 Core-Satellite 전략을 활용하는데요. 시장수익률을 추종하는 Core에는 “자산배분 전략”을 고수익을 노릴 수 있는 변동성 높은 투자인 Satellite에는 “모멘텀 전략”을 사용합니다. 패스파인더는 시시각각 상황에 맞춰 최적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선정합니다.

한편 CORE에 사용되는 ‘자산배분 전략’은 시장흐름을 추적하면서 자산을 배분투자함에 따라 안정적인 운용에 중점을 둔 투자전략인데요. 자산배분 투자를 할 때 보통 1년 이상 투자하는 것이 효율적이라 알려져 있죠. 이에 만기, 즉 최대 투자기간을 2년으로 설정했습니다.

투자 기간이 2년이지만 투자 기간 사이 금융시장이 강세를 보일 경우, 목표 수익률을 더욱 짧은 시기에 달성할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투자자가 투자자금을 빨리 회수해 재투자가 가능하도록 조기달성 조건을 설정했습니다.

한편 투자 기간 동안 투자자가 겪는 최대 손실 목표는 20%입니다. 이는 주식투자시 손실감내율과 실제 주식투자에서 손실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KB금융그룹이 10억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보유한 고자산가 40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주식 투자에서 손실감내율은 13.5%였지만, 최근 3년간 주식 투자에서 경험한 가장 손실 평균은 28.1%로 나타났습니다. 이를 평균낸 값은 20%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금융당국은 원금 20% 초과 손실 가능성이 있는 파생결합상품(ELS, DLS 등) 판매 시 2영업일 이상 숙려기간을 두도록 하는 고난도 금융상품 숙려제도를 지난 5월부터 시행했는데요. 그만큼 원금 손실이 20%를 넘는 것은 위험하다고 인식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최대 손실 목표가 20%인만큼 금융위기나 지난해 코로나19 바이러스 팬데믹처럼 예상치 못한 상황이 닥칠 경우 20%가 넘는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패스파인더 1호’는 위험 상황에서 적극적인 동적자산배분전략을 취해 손실을 축소, 안정적인 투자가 되도록 합니다.

마지막으로 [패스파인더 1호]는 기존 앞으로의 투자길 불릴레오 시나리오와는 운용방식에서 다소 차이점이 있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모든 투자자의 투자가 동시에 진행된다는 점입니다.

즉 [패스파인더 1호] 시나리오는 제시된 날짜에 투자금을 모집한 뒤, 정해진 날짜에 투자를 시작합니다. 즉 모든 투자자가 같은 날짜에 투자를 시작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후 사전에 제시한 목표를 종가 시점으로 달성하면, 동시에 이익을 실현하는데요. 매도 주문은 익일 시가로 내며, 수익 기준은 불릴레오 MP(model portfolio)입니다.

[패스파인더 1호] 성과

불릴레오의 [패스파인더 1호]는 다음과 같은 성과검증을 거쳤습니다.

2003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매월 1일 SPOT형 상품을 내놓았다면, 만기 내 목표 달성률이 얼마나 될까요? 불릴레오가 검증한 결과, 89.5%에 달했습니다.

그렇다면 목표를 달성하는데 소요된 시간은 얼마나 될까요? 평균적으로 189 영업일로 나타났습니다.

[패스파인더 1호] 역시 목표수익률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목표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는 2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마이너스 수익률로 원금 손실을 입은 경우와 수익을 냈지만 목표한 수익률에 미달한 경우입니다.

해당 검증기간(2003년 1월 ~ 2020년 12월) 동안 만기시점에서 손실을 본 경우는 6.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균 원금 대비 최대 손실률은 -5.0%에 불과했습니다. 한편 수익을 냈지만 목표수익률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도 4.1%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1년 동안 주식은 오르기만 한다고 착각할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엔 상황이 변했는데요. 미국의 테이퍼링 우려가 커지고 중국 정부의 각종 규제책까지 쏟아지며 증시는 큰 폭의 등락을 반복하고 있죠. 이에 불안감을 느낀 투자자들이 간접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불릴레오에서는 두물머리 최초의 AI 투자 엔진인 패스파인더를 활용, ‘패스파인더 1호’를 출시했습니다. [패스파인더 1호]를 통해 목표한 수익률을 거둘 수 있으며, 원금 손실도 제한할 수 있어 안정적인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더해 ELS의 경우 중도 해지수수료가 5~7%로 높지만, ‘패스파인더 1호’의 경우 수수료없이 원할 경우 중도 해지할 수 있습니다.

불안한 시장이 예상되는 지금 두물머리 최초의 AI 투자 엔진을 탑재한 [패스파인더 1호]로 목표를 달성하세요.

[패스파인더 1호] 투자하러 가기 >

[천영록 대표가 소개하는 패스파인더 엔진]

– 가입하시기 전에 투자설명서(글로벌 투자백서)를 반드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 투자자는 위 금융투자상품에 관하여 당사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 투자자문계약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습니다.
– 투자자문계약은 자산가격 변동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일부 또는 전액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 과거의 운용실적이 미래의 수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 과세기준 및 과세방법은 향후 세법개정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외국통화를 기준으로 하는 해외투자상품에의 투자는 환율변동에 의하여도 원본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실 기반 육성형 경제 RPG]자본가의 길 4: 인덱스펀드, 누구나 대박기업에 투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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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는 [저축]을 해라 -> 저축한 돈은 [투자]를 해라 -> 투자를 할 때는 [스노우볼링]을 해라 .

Q2. 오래 투자만 하면 [스노우볼링]인가요? 근데 왜 내 재산은 그대로죠?

[스노우볼링]이 이뤄지려면 (1)크게 잃지 않으면서, (2)적당한 수익이 오랫동안 누적되어야 합니다. 이 두 가지 조건을 달성하는 게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전재산을 통장에 예금한다 -> 은행에 전재산을 예금하면 (1)크게 잃은 일은 거의 없겠죠. 하지만 지금과 같은 앞으로의 투자길 저금리 시대에는 (2)적당한 수익율을 발생시킬 수 없습니다. 적당한 수익율을 올리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를 감수해야 합니다.

급등 주식이나 코인에 몰빵한다 -> 상승장에서 각광받는 자산에 투자하면 단기간에 (2)수익율을 초과하여 달성할 수 있습니다. 대신 상승세가 꺾였을 때 (1)크게 잃을 확률도 높겠죠. 가 지나치게 높은 투자방법은 수익을 누적시켜야 하는 [스노우볼링]에는 맞지 않습니다.

[스노우볼링]의 핵심은 수익을 위해 위험자산에 투자하면서도 크게 잃는 것에 대한 를 관리하는 데에 달렸습니다.

Q3. 여기서 말하는 는 뭔가요?

는 수익을 얻으려고 자산에 투자를 했다가, 손실을 입을 가능성을 말합니다. 다른 RPG에서 전리품과 경험치를 위해 던전에 들어갔다가 죽을 위험이지요. 일반적으로 주어지는 보상(수익)앞으로의 투자길 과 투자 던전의 공략 난이도(리스크)는 비례합니다.

Q4. 추천 공략법이 있으신가요?

본 가이드에는 세 가지 공략법이 수록되어 있습니다(나중에 추가될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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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 스탠리 드러켄밀러 같은 초상위 랭커들이 많이 사용하는 투자법입니다. 의 핵심은 리스크 대비 수익율이 높은 자산에 투자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각 던전을 면밀히 비교분석하여 공략 난이도(리스크) 대비 보상(수익)이 혜자인 던전을 찾아다닌다는 거죠.

많은 상위유저들이 사용해온 만큼, 그 성능에 대한 검증은 끝난 투자법이라고 봅니다(단타나 차트분석 같은 매매법으로 몇 억 혹은 몇백억 벌었다는 투자자는 있지만, 조 단위 재산을 쌓은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각 던전(자산)의 리스크와 수익율을 먼저 분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성능을 제대로 뽑아내기 위한 난이도가 무척 높은 편이지요.

고난이도(하이리스크) 던전을 집중공략하여, 막대한 보상(수익율)을 챙기는 투자법입니다. 어차피 모든 공략에 리스크는 따릅니다. 그렇다면 본인이 가장 자신있는 던전을 집중공략하여 승부를 보는 것이 최선의 전략일 수 있습니다.

실패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권해드리긴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와는 무관하게 가장 많은 자산가를 배출한 투자법이기도 합니다. 코인, 땅, 주식에 몰빵해서 단기간에 큰돈을 벌었다는 사람들은 를 통해 재산을 크게 늘린 사람들입니다. 또한, 창업가나 스타트업을 하는 사람들도 이 그룹에 속합니다. 본인의 재산과 시간을 자기 사업에 모두 때려박았으니까요.

자세한 내용은 관련편에서 다룰 기회가 있겠지만, 가장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갖는 투자법이기 때문에 정리해보겠습니다.

첫째, [몰빵투자]는 리스크를 회피하지 않고 수익을 극대화하겠다는 정공법이다.

둘째, 리스크가 높은 만큼, 실패확률이 가장 높은 공략법이다. 우리가 접하는 성공사례 하나에 알지 못하는 실패사례가 10개는 된다. 내 투자가 성공한 소수가 될지 아니면 실패한 다수가 될지는 운과 본인의 능력에 달렸다.

셋째, 높은 리스크를 가지고 있는 만큼 장기투자에는 적합한 방식은 아니다.

제 얘기를 약간 하면, 처음엔 [몰빵투자]로 돈을 모았습니다. 투자금이 적었던 때라 빨리 재산을 모으기 위해 승부수를 띄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나이도 젊을 때라, 존망하더라도 앞으로 고생하면 복구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있었거든요. 하지만, 어느 정도 재산이 모인 뒤로는 로 전환하여 자산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를 한 이유는, 처음부터 끝까지 한 가지 투자방식을 고수할 필요는 없다는 말을 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본인의 재산상황, 시장환경 그리고 투자기회에 따라 투자방식을 변화시키는 것이 좋겠죠.

Q5. 오늘 소개할 세 번째 공략법은 무엇인가요?

[인덱스펀드]입니다. 인덱스펀드는 인덱스(종합지수)를 추종하는 금융상품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인덱스'는 코스피 200 혹은 S&P500 같은 종합지수를 뜻합니다. [인덱스펀드]에 투자하면 종합지수의 상승액, 그러니까 시장의 평균수익율 만큼을 올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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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6. 평균수익율이라 뭔가 좀 애매한데요?

확실히 ‘평균’이란 말은 ‘평범하다’라는 말과 비슷해보입니다. 그러나 적어도 주식투자에 있어서는, 평균수익율은 결코 평범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주식의 수익율은 정규분포를 따르지 않거든요.

올해 종합지수가 10% 올랐다고 가정해봅시다. 주식의 수익율이 정규분포를 따른다면 대부분 기업들의 주식은 10%쯤 올랐을 겁니다. 일부 기업의 주가는 평균보다 약간 더 높거나 낮겠지만, 대부분의 기업의 주가는 비슷하게 움직여야 합니다. 이런 시장이 존재한다면 종목 고르는 능력이 남들보다 뛰어난 투자자는 아마 15% 정도 수익을 거둘거고, 그렇지 못한 투자자는 5% 정도 수익을 가져가겠죠. 어쨌든 모두가 돈을 버는 행복한 시장입니다.

그러나 현실의 주식시장은 아비규환입니다. 어떤 주식은 단기간에 몇 배씩 오르고, 어떤 주식은 순식간에 휴지조각으로 변합니다. 종합지수의 상승 혹은 하락은 소수의 미친 종목에 의하여 결정됩니다. 그외에 다수 종목들은 상승과 하락을 오갑니다. 이러한 시장에서 각 투자자가 거두는 수익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박: 가장 많이 오른 대박기업들에 투자한 소수의 투자자. 막대한 앞으로의 투자길 수익을 얻음.

중박: 대박기업을 놓친 일반투자자. 평균을 밑도는 수익을 가져감.

쪽박: 쪽박기업에 투자한 투자자. 지옥을 맛봄.

Q7. 어떤 기업이 대박기업인가요?

우리나라의 경우, 삼성전자를 비롯한 시가총액 상위 기업 10개입니다. 상위 10개 기업이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무려 48%입니다. 종합지수의 절반 가까이를 이들 10개 기업이 캐리한다는 거죠. 게다가 이들의 비중은 지난 15년 동안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종합지수가 많이 올랐다지만, 이들 상위 10개 기업을 놓친 투자자들의 수익율은 별로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국의 경우 지난 10년 간, FAANGM – Facebook, Amazon, Apple, Netflix, Google, Microsoft로 대변되는 빅테크 기업의 성장세가 가장 눈부십니다. S&P500 지수에서 이들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10년 전 9%에서, 현재 26%로 크게 늘어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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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adeni Research, Inc

위 그래프에서 FAANGM의 상승률에 해당하는 것이 빨간색, 이를 제외한 나머지 기업의 수익율을 나타내는 것이 초록색입니다. 기업 6개가 빠졌을 뿐인데 지수상승폭이 크게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상위 대박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Q8. 를 사지 않고 대박기업에 투자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가장 큰 문제는 어떤 기업이 대박이 될지 쪽박이 될지 알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가령, 2010년 전 세계 시총 1위 기업은 엑슨모빌이었습니다. 역시 석유기업인 페트로차이나, 페트로브라스 그리고 로얄더치셀 또한 시총 톱10에 이름을 올렸네요.

우리는 이미 '당시 국제유가가 고점이었고, 석유기업들의 가치 또한 이후 하락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물론 당시에도 국제유가가 싸이클에 따라 하락할 것이라는 분석이 있었습니다. 또한, IT혁명으로 인해 빅테크 기업이 도약할 것이라 예견한 투자자도 분명히 있었습니다. 지나고 보면 모든 일들이 충분히 예측가능했던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이는 이후 발생할 일을 알고 있는 우리의 착각일 뿐입니다. 뇌는 과거의 일을 충분히 예측했던 것으로 끼워 맞추는데 특화되었습니다. 늘 "그 때 비트코인 살 걸", "강남에 집살 걸", "테슬라 살 걸" 같은 후회를 합니다. 비트코인의 가격이 오르지 않을까 생각했었고, 사지 않았던 게 멍청했다고 생각합니다. 실상은 그 반대입니다. ‘사볼까’ 하는 생각이 스쳤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사지 않았던 이유는

(1)비트코인의 가격이 오를 거라는 확신이 크지 않았고

(2)과거의 나는 (지금 내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합리적이었기 때문에 위험한 도박을 하지 않았을 뿐입니다.

이야기가 약간 샜는데, 원래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대박기업에 골라 투자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건, 지난주 로또 당첨번호를 보고, ‘그 번호로 로또 살 걸’이라고 후회를 하는 것과 같습니다. 현재의 시가총액은 지금 어떤 기업이 잘 나가고 있는지 나타낼 뿐, 앞으로 어떤 기업이 대박을 터뜨릴지를 나타내지는 않습니다.

Q9. 에 투자하는 것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입니까?

누구나 대박기업에 투자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종합지수를 따르는 [인덱스펀드]에는 무조건 대박기업이 포함되어 있으니까요. 로또로 치면 당첨번호가 반드시 포함된 여러 번호 묶음에 투자하는 셈입니다. 대박기업이 포함된 종합지수에 투자하는 것만으로도, 중박 이상의 수익을 거둘 수가 있습니다.

대다수의 펀드나 개인투자자는 [인덱스펀드]를 이기지 못합니다. 대박기업에 충분히 비중을 두지 못하거나, 쪽박기업에 너무 많이 투자하기 때문이죠. [인덱스펀드]는 이러한 개개인의 시행착오를 모두 반영한 종합지수 전체에 투자합니다. 평균수익율이라고 무시할 게 전혀 아니라는거죠. 본격적으로 투자를 하다 보면, '중간쯤 간다'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투자 방법론의 첫 번째인 [인덱스펀드]를 소개했습니다. 중간에 내용이 너무 길어진 관계로 여기서 끊고, 다음 주에 이어서 다루겠습니다.

추신

딴지스 여러분 덕분에, 『재무제표가 만만해지는 회계책』 이 출간되었습니다. 이전에 쓴 딴지 연재물을 확장하여, 이때다 싶어 열쒸미 공부, 정리하여 낸 책입니다. 아마, 현직 회계사 중, 저만큼 회계공부를 싫어했던 회계사는 거의 없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저만큼도 공부를 안 했다면 못 붙으셨을 테니까요). 회계 공부를 싫어했던 사람이 저와 비슷한 독자분들을 위해서 쓴 책이다 보니 재밌습니다(아마도. ). 그동안 회계 공부가 하기 싫었다거나, 회계에 관심이 없었던 독자분들(사실상 전원)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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