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정투자규모 결정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6월 14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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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리사이클링 기업 성일하이텍이 이달 2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사진 출처= 성일하이텍]

적정투자규모 결정

주식매수선택권의 상속재산 가액은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서 규정한 조건부 권리의 평가방법에 따라 산정해야 한다는 국세청 사전답변이 나왔다.

국세청은 주식매수선택권의 상속재산가액 평가방법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주식매수선택권의 상속재산 가액은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65조 제1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60조 제1항 제1호에 따라 본래의 권리의 적정투자규모 결정 가액을 기초로 평가기준일 현재의 조건내용을 구성하는 사실, 조건성취의 확실성, 그 밖의 모든 사정을 고려한 적정가액으로 산정하는 것”이라고 답변했다.

피상속인 ‘갑’은 2021년 4월 25일 사망하였으며 피상속인은 생전에 2개 회사로부터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받은 사실이 있고, 해당 주식매수선택권은 모두 상속인들이 상속받아 행사기간 중 행사가 가능한 상태다.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방법은 신주발행형, 자기주식양도형, 차액지급형 중 회사가 선택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질의인은 이와 관련해 상속받은 주식매수선택권에 대한 상속재산가액 평가방법에 대해 물었다.

현행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2조(정의)에서는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고 규정하면서 제3호에서 “‘상속재산’이란 피상속인에게 귀속되는 적정투자규모 결정 모든 재산을 말하며, 다음 각목의 물건과 권리를 포함한다. 다만, 피상속인의 일신(一身)에 전속(專屬)하는 것으로서 피상속인의 사망으로 인하여 소멸되는 것은 제외한다.”고 규정하면서 가목에서 “금전으로 환산할 수 있는 경제적 가치가 있는 모든 물건”, 나목에서 “재산적 가치가 있는 법률상 또는 사실상의 모든 권리”로 규정하고 있다.

또한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60조(평가의 원칙 등) 제1항에서는 “이 법에 따라 상속세나 증여세가 부과되는 재산의 가액은 상속개시일 또는 증여일(이하 ‘평가기준일’이라 한다) 현재의 시가(時價)에 따른다. 이 경우 다음 각 호의 경우에 대해서는 각각 다음 각 호의 구분에 따른 금액을 시가로 본다.”고 규정하면서 제1호에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른 증권시장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증권시장에서 거래되는 주권상장법인의 주식 등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주식 등(제63조제2항에 해당하는 주식 등은 제외한다)의 경우 : 제63조 제1항 제1호 가목에 규정된 평가방법으로 평가한 가액”, 제2호에서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제2조 제3호에 따른 가상자산의 경우 : 제65조 제2항에 규정된 평가방법으로 평가한 가액”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2항에서는 “제1항에 따른 시가는 불특정 다수인 사이에 자유롭게 거래가 이루어지는 경우에 통상적으로 성립된다고 인정되는 가액으로 하고 수용가격·공매가격 및 감정가격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시가로 인정되는 것을 포함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제3항에서는 “제1항을 적용할 때 시가를 산정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해당 재산의 종류, 규모, 거래 상황 등을 고려하여 제61조부터 제65조까지에 규정된 방법으로 평가한 가액을 시가로 본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한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65조(그 밖의 조건부 권리 등의 평가) 제1항에서는 “조건부 권리, 존속기간이 확정되지 아니한 권리, 신탁의 이익을 받을 권리 또는 소송 중인 권리 및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정기금(定期金)을 받을 권리에 대해서는 해당 권리의 성질, 내용, 남은 기간 적정투자규모 결정 등을 기준으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방법으로 그 가액을 평가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한편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 제60조(조건부 권리 등의 평가) 제1항에서는 “법 제65조 제1항에 따른 조건부 권리, 존속기간이 확정되지 않은 권리 및 소송 중인 권리의 가액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따라 평가한 가액으로 한다.”고 규정하면서 제1호에서 “조건부 권리는 본래의 권리의 가액을 기초로 하여 평가기준일 현재의 조건내용을 구성하는 사실, 조건성취의 확실성, 그 밖의 모든 사정을 고려한 적정가액”, 제2호에서 “존속기간이 확정되지 않은 권리의 가액은 평가기준일 현재의 권리의 성질, 목적물의 내용연수, 그 밖의 모든 사정을 고려한 적정가액”, 제3호에서 “소송 중인 권리의 가액은 평가기준일 현재의 분쟁관계의 진상을 조사하고 소송진행의 상황을 고려한 적정가액”으로 규정하고 있다.

또한 상법 제340조의2(주식매수선택권) 제1항에서는 “회사는 정관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제434조의 주주총회의 결의로 회사의 설립·경영 및 기술혁신 등에 기여하거나 기여할 수 있는 회사의 이사, 집행임원, 감사 또는 피용자(被用者)에게 미리 정한 가액(이하 ‘주식매수선택권의 행사가액’이라 한다)으로 신주를 인수하거나 자기의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권리(이하 ‘주식매수선택권’이라 한다)를 부여할 수 있다. 다만, 주식매수선택권의 행사가액이 주식의 실질가액보다 낮은 경우에 회사는 그 차액을 금전으로 지급하거나 그 차액에 상당하는 자기의 주식을 양도할 수 있다. 이 경우 주식의 실질가액은 주식매수선택권의 행사일을 기준으로 평가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EDAILY 기업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물가 상승이 무더위에 더욱 과열되고 있다. 전방위로 치솟는 채소가격에 국민들의 식비 부담이 갈수록 거치는 모양새다. 오이, 파 등의 가격이 올라가면서 여름 별미인 냉면·국숫집도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물가 고공행진이 계속된 3일 서울 적정투자규모 결정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 오이가 판매되고 있다. 특히 오이 10킬로그램은 지난해보다 2배 가량 오르며 4만원을 넘어섰고, 상춧값 역시 1년 전보다 120% 넘게 치솟았다. 가뭄에 장마까지 겹치며 농산물 가격이 폭등한 것이다(사진=뉴스1)

1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오이 가격은 10㎏당 5만3500원으로 5만원을 넘어섰다. 1년 전 2만1800원과 비교하면 약 2.5배 높은 수준이다. 특히 오이 가격은 지난달 중순만 해도 10㎏당 2만2360원이었는데 한 달 새 2.4배로 뛰었다.

오이 가격 상승은 충청지역 오이 산지의 재배면적 자체가 줄어든 데다 바이러스성 병해로 인해 작황이 나빠진 탓이다. 강원지역 산지에서는 비가 많이 와 출하가 늦어지면서 공급이 줄어든 것이 영향을 미쳤다.

대파 가격은 같은 날 기준 1㎏당 2166원으로 1년 전의 1130원과 비교해 약 1.9배 비싸졌다. 상추(적상추) 가격은 4㎏에 5만7660원을 기록하며 6만원을 바라보고 있다.

상추 가격은 한 달 전 2만1140원에서 이달 8일 7만2820원까지 급등했다가 최근 5만원대로 하락했다. 다만 1년 전의 3만2168원과 비교하면 여전히 약 1.8배 높은 수준이다.

깻잎 가격도 2㎏당 3만2320원으로 1년 전의 1만7864원과 비교해 약 1.8배로 올랐다.

상추의 적정 생육온도는 15∼20도지만 지난달부터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생산량이 감소했고, 이에 따라 가격이 예년보다 상승했다. 깻잎의 경우 최근 일조량이 감소하면서 생육이 지연되고 있다.

이처럼 오이, 대파, 상추 등 주요 채소의 가격이 오르면서 소비자들의 밥상 물가 부담은 더 커지게 됐다. 냉면집, 국숫집 등도 메밀 가격 상승에 오이까지 올라서 매출에 타격을 받고 있다.

서울 시내 한 냉면집 관계자는 “면을 만드는데 쓰는 메밀이 한 포에 7만원에서 11만원까지 뛰었다”며 “고명으로 쓰는 오이, 무, 겨자 등 가격까지 올라서 냉면 가격을 올려야 하나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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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12일 외환당국 개입 경계에 제한되던 흐름을 깨고 지난 6일 이후 나흘 만에 장중 1313원을 기록하며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7월 13일 1315.0원 이후 약 13년 만에 최고치를 새롭게 경신했다. 최근 초강세를 보이고 있는 달러화와 중국 위안화 약세, 국내증시 낙폭 확대 등과 연동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어 상단이 1350원까지 이를 수 있다는 우울한 전망이 나온다.

환율이 이처럼 치솟고 있는 것은 스텔스 오미크론보다 강한 ‘BA.5’ 변이 확산 속도가 가팔라지고 있는 중국의 재 봉쇄, 유럽 발 경기침체 우려 등까지 겹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11일(현지시간)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 역시 2002년 10월 이후 19년 9개월 만에 처음으로 전장보다 1.21% 오른 108.18을 기록하며 이러한 우려를 뒷받침하고 있다.

문제는 최근 환율방어를 위해 국가가 보유한 달러를 시장에 많이 팔면서 외환보유고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그런 적정투자규모 결정 까닭에 일각에선 다음 주 한미 재무장관 회의에서 한미 통화 스와프 논의와 함께 환율 시장에 추가 개입할 필요성까지 제기하고 있지만 인위적 개입이 시장 상황을 더 악화시킬 수 있어 제한적이며, 제2의 외환위기는 오지 않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통상 적정 수준의 환율 상승은 수출경쟁력에 도움이 되지만, 지나치면 수입단가를 올려 되레 무역수지에 악영향을 끼친다. 이는 생산·소비자물가 상승으로 이어져 국내 경기를 위축시킨다. 실제로 우리경제에 선제적 영향을 미치는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미국 소비자 예측 1년 후 기대인플레이션은 6.8%로 2013년 6월 이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제2의 외환위기 가능성은 크지 않다지만, 최근 우리경제의 최대 위기요인으로 등장한 고물가와 고금리 못지않게 고환율 관리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는 이유다.

2차전지 리사이클링 기업 성일하이텍이 이달 2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사진 출처= 성일하이텍]

2차전지 리사이클링 기업 성일하이텍이 이달 2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사진 출처= 성일하이텍]

[데일리인베스트=이상용 편집위원] 2차전지 리사이클링 기업 성일하이텍이 이달 2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2000년 설립된 성일하이텍은 전기차, 휴대폰, 노트북,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제품에 포함된 2차전지에서 유가금속을 추출하는 2차전지 리사이클링 전문기업이다. 지난해 제품별 매출 비중은 코발트 49%, 니켈 39%, 리튬 6%, 구리 4%, 망간 1% 등이다.

성일하이텍은 지난 11~12일 공모 주식 수 267만주 중 55%인 146만8500주에 대한 기업공개(IPO) 기관 수요 예측을 실시한 결과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내 1531개, 해외 255개 등 총 1786개의 기관 투자자가 참여해 2269.7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

수요 예측에서 전체 참여 수량 적정투자규모 결정 적정투자규모 결정 중 97.4%가 공모가 희망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상단을 초과한 가격으로 신청된 수량도 96.6%에 달했다. 공모가는 희망 공모 가격 상단을 초과한 5만원으로 결정됐다. 공모가가 최종 5만원에 적정투자규모 결정 확정되면서 총 공모금액은 1335억원으로 늘었다. 기존 주당 공모 희망 밴드는 4만700~4만7500원, 공모 금액은 1087억~1268억원이었다.

일반 공모청약은 총 공모주식 수의 25%인 66만7500주를 대상으로 18~19일 이틀간 진행된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KB증권과 대신증권이며, 삼성증권이 인수회사로 참여한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28일이다.

성일하이텍의 사업은…

성일하이텍은 전기차, 휴대폰, 노트북, ESS(에너지저장장치), 전동공구 등 제품에 포함되어 있는 리튬이온 2차전지로부터 유가금속을 추출하는 리사이클링 전문기업이다.

2차전지는 크게 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 등 4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극재는 전지의 전압, 에너지밀도, 수명, 출력 등을 결정하는 중요한 소재로 배터리 셀 가격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고가의 소재이다.

양극재는 주로 코발트, 니켈, 망간 및 리튬 등의 물질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성일하이텍은 황산코발트, 황산니켈, 황산망간 및 탄산리튬의 형태로 양극재의 기초가 되는 소재를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다.

2000년 설립된 성일하이텍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2차전지 재활용 전 공정을 다룰 수 있다. 2차전지를 재활용하기 위해서는 원료에서 파쇄, 분쇄를 거쳐 배터리 분말 상태로 1차 가공하는 전처리 공정과 배터리 분말로부터 코발트, 니켈, 망간, 리튬 등 용매 추출 공정을 거쳐 최종 황산화 제품으로 2차 가공하는 습식 제련 공정을 거쳐야 한다.

성일하이텍은 2차전지를 수집해 전 처리하는 과정은 리사이클링 파크에서, 2차전지 소재 생산은 하이드로센터에서 담당한다. 모든 형태의 원료를 재활용할 뿐만이 아니라 배터리 셀에 포함된 주요 5대 금속인 코발트, 니켈, 망간, 리튬, 구리 등을 모두 회수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제품별 매출 비중은 코발트(49%)와 니켈(39%)이 약 90%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리튬(6%) 구리(4%), 망간(1%) 순으로 나타났다.

생산 능력도 국내 최대 규모다. 성일하이텍은 탄력적인 원료 수급 대응이 가능하도록 글로벌 거점을 구축했다. 현재 8개의 리사이클링 파크를 건설해 원료를 수급하고 있다. 헝가리의 제2 리사이클링 파크는 유럽 최대 규모의 배터리팩 해체 및 전처리 공장이다. 연간 5만 톤의 스크랩을 처리할 수 있으며 약 2만대의 전기차 배터리를 해체할 수 있다.

전 세계 주요 완성차 그룹과 배터리 제조사, 소재 회사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했다. 성일하이텍은 2030년까지 30개의 리사이클링 파크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515억원으로 62% 증가, 영업이익은 100억원으로 153% 늘어

성일하이텍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15억4958만원으로 전년 318억8760만원 보다 6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00억4981만원으로 전년 39억7763만원에서 153%나 늘어났고 당기순이익은 91억105만원으로 전년 2억6614만원 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한편 지난해 매출액은 1472억5408만원으로 전년 659억3869만원 보다 12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68억5798만원으로 전년 62억5629만원 손실에서 흑자 전환했고 당기순이익은 87억7364만원 손실로 전년 29억9779만원 손실에서 적자 지속이다.

나이스 기업정보에 따르면 성일하이텍은 동종 산업 내에서 △활동성-하위 △수익성-최상위 △안정성-상위 △성장성-최상위 △규모-최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강명 대표 “전기차 시장에 발맞춰 글로벌 친환경 기술 리더십 강화”

이강명 성일하이텍 대표는 지난 7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성일하이텍은 코스닥 시장 상장을 기반으로 글로벌 톱-티어(Top-tier) 2차전지 리사이클링 전문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적정투자규모 결정 밝혔다.

이 대표는 “고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에 발맞춰 글로벌 친환경 기술 리더십 강화, 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술 고도화, 배터리 리사이클링 소재 생산 규모 대폭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적정투자규모 결정 적정투자규모 결정 설명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2차전지 리사이클링 일괄 공정을 보유, 습식 제련 기술의 고도화를 통해 최고 품질의 제품을 국내 최대 규모로 생산하고 있다는 게 성일하이텍 측 설명이다. 탄력적인 원료 수급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글로벌 거점을 구축, 대규모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전 세계 주요 완성차 그룹, 배터리 제조사, 소재회사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안정적인 공급망도 확보했다.

성일하이텍은 “상장을 통한 공모자금은 하이드로센터 3공장 신축에 투자할 예정”이라며 “오는 2030년까지 총 5개의 공장을 구축해 전기차 100만대에 공급이 가능한 규모의 2차전지 소재 생산능력을 보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성일하이텍은 중국 폐배터 재활용 회사의 합작사 지린티에양성일리사이클테크놀로지와지린성에서 신공장 건설을 추진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린티에양성일은 최근 지린성 두만시에서 두만경제협력구와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 신설에 관한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 2억위안(약 380억원)을 투자해 연간 6만톤을 처리할 수 있는 공장을 지을 예정이다.

유진투자증권 “국내 유일 습식제련 전문기업으로 기술력 기반 큰 폭 실적 성장 기대”

유진투자증권은 지난 11일 성일하이텍에 대해 “국내 유일 2차전지 리사이클링 전문업체로 폐배터리 리사이클 관련 실적의 큰 폭 성장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세계 폐배터리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유일한 습식 제련 전문기업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큰 폭의 실적 적정투자규모 결정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2차전지 소재 수요 급증에 따른 공급부족이 심화돼 관련 시장 성장세는 유지될 것이고 특히 성일하이텍은 2008년 이후 개발된 습식 제련기술 글로벌 5개사 중 가장 활발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성일하이텍은 글로벌 완성차 OEM 및 배터리 제조사를 중심으로 폐배터리의 안정적 수급망을 확보하여 전처리 공장을 글로벌로 최고 수준의 습식제련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공모자금을 통해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2025년 기준 약 5000억원 수준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박 연구원은 “기술 고도화 및 신사업 확대도 긍정적”이라며 “①리사이클링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추진, 기술 고도화를 통해 수산화리튬(2024년 양산 예정), NC 솔루션(니켈코발트 용액, 2023년 양산 예정), 고순도 구리 메탈(2026년 양산 예정), 양극재 중심에서 음극재 및 전해질 소재로 회수영역 확대 추진 ②차세대 배터리인 하이니켈계, LFP, 전고체 2 차전지로 리사이클링 기술 개발 추진 ③글로벌 그린팩토리 확장을 통한 경쟁력 있는 원료공급망 구축할 예정이고 2030년까지 리사이클링파크는 35만톤(2021년 5만톤), 하이드로센터는 34,400톤(2021년 4,300톤)으로 각각 7배, 8배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수산화리튬과 NC솔루션(니켈코발트 용액), 고순도 구리 메탈 등 기술 고도화를 통한 리사이클링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추진하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공모가는 2023년 기준 EV/EBITDA(시장가치/세전영업이익)는 19.7~22.7배로 올해 1분기 기준 동종업계 평균(31.6배) 대비 할인된 수준”이라고 말했다.

또 DS투자증권도 지난 11일 성일하이텍에 대해 ‘시장이 개화하기 전에 이미 흑자를 기록한 국내 유일한 리사이클링 기업’이라고 밝혔다.

구성중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셀메이커로부터 배터리 스크랩을 공급받아서 파분쇄 과정을 거쳐 메탈을 적정투자규모 결정 추출하고 이를 양극재 등 소재 업체에 판매하는 비즈니스”라며 “원재료 매입의 85% 가량은 배터리 제조공정 상 발생하는 배터리 스크랩인데 향후 2027년 이후 폐배터리 시장이 본격화되면 OEM으로부터 폐배터리 매입비중이 적정투자규모 결정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 연구원은 “성일하이텍은 시장 성장에 따라 선제적으로 외형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며 “폐배터리 시장이 2030년까지 연평균 39% 성장이 예상되는데 성일하이텍은 리사이클링파크의 스크랩양을 지난해 5만톤에서 2030년 35만톤으로 증대하고 하이드로센터의 메탈생산도 지난해 4300톤에서 2030년 3만4400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3공장까지 하이드로센터를 완공하여 2025년 리튬 9000톤, 니켈1만1000톤, 4000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해 매출액 기준 5000억원 생산능력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구 연구원은 “성일하이텍은 2020년까지 적자를 기록했으나 지난해 매출액 1473억원, 영업이익 169억원, 영업이익률 11.4%를 기록하면서 흑자 전환했다”며 “올해 1분기에는 매출액 62%증가한 516억원, 영업이익은 153% 증가한 100억원, 영업이익률은 19.5%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규모의 경제 효과에 이어 원달러 환율상승과 메탈가 급등이 크게 기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다만 메탈가격은 4월 고점을 기록한 후 하락 조정세로 올해 연간 마진율은 10%대 초반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개선할 것”으로 예상했다.

구 연구원은 또 “2차전지 업종은 장기성장 산업이고 성일하이텍은 수익성이 나오는 기업으로 성장주 가치평가 방식인 PEG 밸류에이션을 적용해 성일하이텍의 중장기 생산능력 가정에 따라 올해~2026 연평균 순이익 성장률은 45%로 추정한다”며 “여기에 금리인상기에 성장주 가치평가법인 PEG 배수를 보수적으로 0.5배를 적용하면 2024년 기준 적정 시가총액은 8740억원으로 공모가 대비 55% 상승여력이 있다”고 예상했다.

또한 흥국증권도 지난 8일 성일하이텍에 대해 ‘전기차 시대의 2차전지 리사이클링 전문기업’이라고 설명했다.

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성일하이텍의 2차전지 리사이클링 일괄 공정은 방전 해체 파분쇄를 거치는 전처리와 침출 추출을 통해 소재를 생산하는 후처리를 거쳐 2차전지 5대 소재 생산을 비롯해 주요 유가금속을 회수하고 있다”며 “성일하이텍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소재 회수 기술을 통한 최고 품질의 최대 규모 생산 능력이 강점인데, 저에너지 사용, 폐수 무방류 등 사업 영역뿐 아니라 공정 자체가 친환경 분야 ESG 기업”이라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성일하이텍은 폭발적인 시장 성장과 지속적인 생산능력 증대, 리사이클링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에 기반한 실적 성장을 예상한다”며 “올해 별도기준 매출액이 1776억원, 영업이익은 240억원 이고 내년 매출액은 2303억원, 영업이익은 146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FS리서치도 지난 8일 성일하이텍에 대해 “공모자금도 모자를 만큼 수요가 좋아질 기업”이라고 진단했다.

황세환 FS리서치 연구원은 “성일하이텍은 현재 폐배터리에서 니켈 코발트 망간을 추출하는 기술과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는데 올해까지 수산화리튬을 추출할 수 있는 기술개발을 완료하고 2024년부터는 공장에서 양산을 시작하겠다는 계획”이라며 “리튬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리튬 리사이클링 기술까지 확보한다면 성장성이 배가될 것”으로 기대했다.

황 연구원은 “전기차 판매량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장도 급격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2040년까지 연평균 28% 성장하며 약 68조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대비 150배 이상 시장 규모가 커지는 것이기 때문에 기존에 사업을 영위하던 업체들은 신규 업체들이 진입해도 실적이 좋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윤석열 정부가 원자력 발전 확대에 속도를 내면서 내리막길을 타던 원전업계의 기대감이 커진다. 하지만 원전의 안정성 등에 대한 환경·시민단체의 반발이 만만치 않다. 핵폐기물은 점차 늘어나는데 처리 방안은 여전히 묘연하다. 탄소 중립의 핵심인 재생에너지를 키우기 위한 전략이 불투명한 점도 문제로 지목된다.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새 정부의 에너지정책을 점검해 봤다.

윤석열 정부가 재생에너지 관련 정책에는 소홀하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사진은 지난달 22일 원전산업 협력업체 간담회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사진=뉴스1(대통령실사진기자단)

① '원전 최강국' 드라이브… "환영 vs 반대"

② 핵폐기물 쌓이는데… 처리 방안 '오리무중'

③ 거꾸로 가는 재생에너지 정책… 경쟁력 실종 우려

윤석열 정부가 구체적인 재생에너지 관련 정책을 내놓지 않으면서 관련 산업이 후퇴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가 원자력 발전 비중을 늘릴 방침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기존 계획보다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원전에 치우친 나머지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이 위축돼 글로벌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

정부는 지난 5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새정부 에너지정책 방향(안)'을 공개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에너지가 국가안보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반영됐다.

관련 업계는 이번 에너지정책 방향의 초점이 원전에 맞춰졌다고 본다. 윤석열 정부는 원전 기수(지난해 24기)를 오는 2030년 28기까지 늘리고 설비용량도 같은 기간 23.3기가와트(GW)에서 28.9GW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로써 원전 비중은 27.4%에서 30% 이상이 될 전망이다.

이는 문재인 정부에서 발표한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반대된다. 2030 NDC는 오는 2030년 탄소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로 감축하는 계획을 의미한다. 탈원전 정책을 펼친 문재인 정부는 원전 기수와 설비용량을 각각 18기, 20.4GW로 줄이고 발전 비중도 23.9%까지 떨어트릴 계획이었다.

윤석열 정부는 원전과 관련해 발전 비중까지 언급하는 등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으나 재생에너지와 관련해서는 "실현 가능성과 주민수용성 등을 감안해 합리적 수준으로 정할 것"이라며 "국토의 효율적 활용과 균형 있는 재생에너지 보급 등을 위해 태양광·풍력(해상) 등 원별 적정 비중을 도출하겠다"고만 밝혔다.

구체적인 수치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원전 확대 방침 등을 고려했을 때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20%대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윤석열 정부는 2030 NDC 달성을 목표로 세웠는데 이를 위해서는 무탄소 전원인 원자력과 재생에너지가 총발전량의 54%를 차지해야 한다. 정부가 원전 비중을 최소 30%를 유지하겠다고 발표한 점을 고려해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나머지 값인 24% 이하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앞서 문재인 정부는 2030 NDC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비중을 30.2%로 설정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약 106GW의 태양광 및 풍력 설비가 필요하다. 태양광과 풍력 설비가 연간 각각 4GW, 200메가와트(MW) 정도 보급되고 지난해 신재생에너지(재생에너지+수소 등 신에너지) 설비용량이 24.86GW인 점을 고려하면 오히려 재생에너지를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윤석열 정부의 구체적인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연말 발표될 10차 전력수급계획에서 공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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