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에 투자하고 잃지 않는 방법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17일 | 0개 댓글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외환에 투자하고 잃지 않는 방법


쓸 땐 쓰면서 돈까지 모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재테크 도서 『푼돈아 고마워』의 개정판이 나왔다. 처음 재테크를 시작하는 사람이 돈을 모으는 가장 쉬운 방법은 푼돈도 허투루 쓰지 않는 푼돈 재테크다. 여기서 말하는 푼돈 재테크는 무조건 안 쓰고, 안 입고, 안 먹는 자린고비식 근검절약을 가리키는 게 아니다. 원하는 해외여행을 하고 자기계발에 과감히 투자하면서도, 지출을 철저히 통제하고 소액투자로 수익까지 얻는 효율적인 재테크를 말한다.

남부럽지 않게 사는 알부자들도 처음에는 푼돈부터 차곡차곡 모아 종잣돈 만들기에 성공했다. 자신에게 맞는 현실적인 재테크 방법을 찾아 꾸준히 실천하면 누구나 가능한 외환에 투자하고 잃지 않는 방법 일이다. 그러니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자.

이 책에는 관리비 줄이기, 반려동물 돌봄비용 줄이기, 반값 항공권 예매 스킬 등 누구나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재테크 꿀팁이 담겨 있다. 또한 작은 돈으로도 관심 있는 곳에 쉽고 재미있게 투자를 시작할 수 있는 영화 크라우드펀딩, 외화예금, 국공채 채권, ETF 투자 등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그뿐만 아니라 통장 쪼개기, 최저금리로 대출받는 방법 등 꼭 필요한 금융상식부터 SNS 재테크, 펫테크, 재능셀러 되기 등 다른 재테크 도서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부수입 얻는 노하우까지 공개한다. 이 책에서 소개한 방법을 하나씩 실천해 통장잔고가 불어나는 기쁨을 만끽해보자.

프롤로그 _ 내가 오늘도 푼돈을 모으는 이유

PART 1 적게 벌어도 잘 사는 우리 집 생활비

•MY STORY• 신혼 2년 차, 종잣돈 2억 원을 모았다

재테크의 시작은 가계부 작성이다

생활비 철벽 수비하는 상품권 활용법

미니멀라이프 시대, 재활용으로 쏠쏠하게 돈 벌기

수상한 병원비, 손해 보지 않는 방법

줄줄 새는 아파트 관리비 1/3 줄이기

살림 9단이 알려주는 알뜰 장보기 요령

손품을 조금 더 팔면 이사비용도 낮출 수 있다

갈수록 늘어나는 통신비 30% 줄이기

전기세 . 난방비 걱정 없이 사는 법

우리 집 반려동물 돌봄비용 아끼는 법

PART 2 즐겁게 쓰면서도 알차게 돈 모으는 법

•MY STORY• 소비는 현명하게, 보상은 확실하게

여행경비를 줄여주는 반값 항공권 예매 스킬

여행경비를 벌어주는 해외여행 환전 팁

항공 마일리지를 사용해 공짜 항공권으로 여행하기

도난당하거나 파손된 물품, 여행자보험으로 30배 보상받기

큰돈 들이지 않고 문화생활 즐기기

한번 해보면 어렵지 않다, 평생 써먹는 해외직구 요령

자동차 유지비를 줄여주는 습관

꼭 필요한 자동차보험, 저렴하게 가입하기

뚜벅이를 위한 대중교통 요금 할인 팁

PART 3 부자의 감각을 깨워주는 금융생활

•MY STORY• 자신감의 9할은 통장잔고에서 나온다

부자들은 왜 통장 쪼개기를 할까?

잃지 않는 재테크의 시작, 적금에 대한 오해와 진실

금융권에 흩어져 있는 ‘숨은 내 돈 찾기’

신용카드도 전략적으로 쓰면 득이 된다

신용카드 포인트, 현금으로 돌려받기

잘 모르면 손해 보는 보험, 저렴하게 가입하기

대출에도 순서가 있다, 최저금리로 대출받기

연말정산에 유리한 금융상품, 놓치지 말자

내집 마련을 위한 지름길, 공공주택 지원제도

PART 4 자신의 능력을 살려 즐겁게 돈 버는 투잡

•MY STORY• 묵혀둔 재능으로 현금흐름 만들기

전업주부의 특권! 모니터단으로 10만 원 벌기

동물을 좋아한다면 강아지 돌봐주는 펫테크

광고 입소문 내주고 쏠쏠하게 버는 SNS 재테크

나의 재능을 팝니다, 재능셀러 되기

에어비앤비 호스팅으로 50만 원 벌기

PART 5 10만 원으로 시작하는 소액투자

•MY STORY• 단돈 10만 원이라도 투자해보는 용기

좋아하는 영화에 투자하기, 영화 크라우드펀딩

주인 없는 명품을 반값으로, 세관공매 재테크

달러를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외화예금

정부에 돈 빌려주는 비교적 안전한 국공채 채권

금통장에 금 한 돈을 적립해본다, 골드뱅킹

주식보다 안전하고 펀드보다 쉬운 ETF

책을 읽고 글을 외환에 투자하고 잃지 않는 방법 쓰며 돈 공부를 하는 재테크 크리에이터. 싱글 시절 전셋집이 경매에 넘어가 1억 원을 날리는 인생의 쓴맛을 본 후 돈이라는 세상에 새롭게 눈을 떴다. 자존심을 지키면서도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겁게 돈을 불리는 재테크를 지향한다. 결혼 후 열린 마음으로 흡수한 각종 생활경제 노하우와 소액투자 방법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펜을 들었다.

언론사에서 5년간 경제부 기자로 활동했으며 3년간 증권사 브랜드전략실에서 재테크 콘텐츠를 기획.제작했다. 현재 KDI 한국개발연구원 칼럼니스트이자 재테크 강사, 방송인, 유튜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유튜브/네이버TV: 재테크 멘토 구채희


오늘의 행복을 포기하지 않으면서

내일을 위한 종잣돈을 만든다!

쓸 땐 쓰면서 돈까지 모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재테크 도서 『푼돈아 고마워』의 개정판이 나왔다. 처음 재테크를 시작하는 사람이 돈을 모으는 가장 쉬운 방법은 푼돈도 허투루 쓰지 않는 푼돈 재테크다. 여기서 말하는 푼돈 재테크는 무조건 안 쓰고, 안 입고, 안 먹는 자린고비식 근검절약을 가리키는 게 아니다. 원하는 해외여행을 하고 자기계발에 과감히 투자하면서도, 지출을 철저히 통제하고 소액투자로 수익까지 얻는 효율적인 재테크를 말한다. 남부럽지 않게 사는 알부자들도 처음에는 푼돈부터 차곡차곡 모아 종잣돈 만들기에 성공했다. 자신에게 맞는 현실적인 재테크 방법을 찾아 꾸준히 실천하면 누구나 가능한 일이다. 그러니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자.

이 책에는 관리비 줄이기, 반려동물 돌봄비용 줄이기, 반값 항공권 예매 스킬 등 누구나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재테크 꿀팁이 담겨 있다. 또한 작은 돈으로도 관심 있는 곳에 쉽고 재미있게 투자를 시작할 수 있는 영화 크라우드펀딩, 외화예금, 국공채 채권, ETF 투자 등에 외환에 투자하고 잃지 않는 방법 대해서도 소개한다. 그뿐만 아니라 통장 쪼개기, 최저금리로 대출받는 방법 등 꼭 필요한 금융상식부터 SNS 재테크, 펫테크, 재능셀러 되기 등 다른 재테크 도서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부수입 얻는 노하우까지 공개한다. 이 책에서 소개한 방법을 하나씩 실천해 통장잔고가 불어나는 기쁨을 만끽해보자.

생활비 절약법부터 금융상식, 부업, 소액투자까지

이 책은 총 다섯 파트에 걸쳐 절약 및 투자 노하우를 소개한다. PART 1에서 소개하는 생활비 절약 노하우는 결혼한 지 2년 만에 종잣돈 2억 원을 모은 저자가 실제로 실천하고 있는 방법들이다. 모든 재테크는 생활비를 아끼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PART 2에서는 가성비 좋고 현명한 소비 노하우에 대해 다룬다. 큰돈 들이지 않고 문화생활을 즐기고, 알뜰하게 쇼핑하며, 가성비 높은 여행으로 즐거움을 2배로 키울 수 있다. PART 3에서는 살아가면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금융지식과 통장 관리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자신감의 9할은 통장잔고에서 나오고, 수북한 통장잔고는 금융지식을 토대로 빠르게 형성된다. 금융지식이 어렵다고 피해선 안 되는 이유다.

PART 4에서는 누구나 자신에게 잘 맞는 부업을 선택하고 제2의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업과 각각의 운영 노하우에 대해 소개한다. PART 5에서는 재테크 초보자들이 소액으로 도전할 수 있는 다양한 투자방법을 알려준다. 주식처럼 관련 지식이 필요한 어려운 투자방법은 제외하고 투자 자체에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는 것만을 골랐다. 이 책을 읽고 자신에게 맞는 재테크 비법을 찾아 실천에 옮겨보자. 차곡차곡 쌓인 노하우가 부자가 되는 길로 향하는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자본주의에서 살아남는 법: ‘돈 공부’는 필수다

현대사회에서 생존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 바로 자본주의다. 똑똑하고 직업적으로도 큰 성취를 이룬 사람이 ‘금융 문맹’인 경우를 자주 목격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금융 문맹’은 글을 읽고 쓸 줄 모르는 문맹과 마찬가지다.

우리는 죽을 때까지 자본주의 체제 하에 살아갈 가능성이 매우 크다. 자본주의를 공부하지 않으면 경제적 자유 달성은 요원하다. 최근 한 자산운용사 대표가 초·중·고 정규 교육과정에 금융교육을 의무화하라는 국민청원을 올린 외환에 투자하고 잃지 않는 방법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그는 ‘금융문맹’에 대한 우려를 드러내면서 금융을 모르면 온 집안이 대대로 가난해지고, 국가 또한 성장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다소 충격적인 발언으로 들릴 수 있겠지만, 맞는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해당 청원은 1월 17일에 올라왔다. 메리츠자산운용의 존 리 대표가 올렸다.

우리가 돈에 대해 제대로 배우지 않았던 이유는 사회적 분위기 탓이 크다. 한국 사회는 유교적 전통이 남아있어 돈에 대해 대놓고 말하는 것을 불경스럽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제는 돈에 대해 좀 더 솔직해질 필요가 있다. 돈에 대해 스트레스받고 걱정하면서 돈 공부를 하지 않는 것은 모순이다. 인식 변화에 맞게 금융 교육도 체계적으로 해나가야 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금융맹’은 문맹이나 마찬가지다

나는 경제전문지 기자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자본주의에 관심을 갖게 됐다. 하지만 대학생 때까지만 해도 돈을 버는 것보다는 학업을 지속하는 것, 좋은 직업을 갖는 것, 사회적 지위를 얻는 것 등에 관심이 있었던 것 같다. 마음속으로는 돈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그것을 드러내 놓고 말하지는 못했다. 그러다 경제전문지에 입사해 자본주의가 작동하는 방식을 조금씩 알게 되면서 생존에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기자를 그만두고 나서도 ‘돈 공부’를 지속해 나갔다.

나는 ‘돈’ 문제에 있어서는 생각의 전환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돈에 눈을 뜬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사이에는 아주 커다란 간극이 존재한다. 돈을 언급하는 것 자체를 금기시하고, 부자를 모두 도둑놈 취급하려는 사람들이 있다. 반대로 돈이 삶의 필요조건이라는 사실을 일찍 깨닫고 돈을 어떻게 불릴지 늘 고민하는 부류도 있다. 돈에 대한 생각을 전환하지 않으면 아무리 외환에 투자하고 잃지 않는 방법 다양한 재테크 서적을 읽어도 머리에 들어오지 않는다.

생각을 전환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책은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가 아닐까 생각한다. 나온 지 20년도 더 된 책이지만, 저자의 통찰은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다. 이 책은 일반적인 재테크 서적들과는 다르게 돈에 대한 관점 자체를 바꾸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저자는 사람들이 가난한 이유는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돈을 금기시하며 금융 지식을 멀리하는 사고와 문화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자신의 가난한 아버지와 친구의 부자 아버지의 사고방식을 비교하면서 금융 IQ를 기르는 비법을 전한다.

아직까지도 입에 오르내리는 명저다. 20주년 특별 기념판까지 나왔다. / 출처: 교보문고

관점이 새롭게 바뀌었다면 자연스레 무엇을 추가적으로 학습해야 할지 깨닫게 될 것이다. 이어지는 학습 내용은 바로 경제적 자유를 달성할 ‘방법’이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에서는 목표를 실행할 방법으로 7가지를 제시한다. 사업, 주식, 채권, 수입을 창출하는 부동산, 어음이나 차용증, 지적재산권, 기타 소득이 그것이다. 다른 책을 기준으로 삼아도 되지만, 이 책에서 제시하는 기준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

각각의 방법 중 자신이 실행할 수 있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공부해 나가면 된다. 7가지의 소득원을 모두 확보할 수 있는 사람은 거부(巨富)가 될 것이고, 금융 IQ가 높다면 한두 개의 소득원으로도 경제적 자유를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돈 공부의 목적은 시야를 넓히는 데 있다, 전문가가 되는 게 아니라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으로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을 떠올릴 것이다. 한국은 부동산 쏠림 현상이 심한 나라다. 부동산 투자로는 절대 망하지 않는다는 ‘부동산 불패 신화’마저 있다. 나도 부동산이 좋은 투자 상품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다만, 외환에 투자하고 잃지 않는 방법 살기 위한 목적으로 1채를 보유하는 것은 투자 목적이 아닌 것으로 봐야 한다. 여기서는 수입을 창출하는 부동산을 기준으로 삼았다.

부동산 투자의 가장 큰 장점은 주식 등 다른 금융 투자 상품과는 달리 하방이 단단하다는 것이다. 부동산은 위는 뚫려 있고 아래는 막혀있는 안전한 상품이다. 극단적인 경우 내가 투자한 주식은 휴지조각이 될 수 있지만, 부동산은 가격이 내려갈 수 있을지언정 0원이 될 수는 없다.

주식 투자와 비교했을 때 부동산 투자는 비교적 공정하다는 장점도 있다. 개인 투자자가 주식을 사려면 시장 가격을 지불해야 하는 반면, 기관이나 기업은 주식을 살 때 대량으로 구매하기 때문에 할인이 적용된다. 이에 반해 부동산은 모두에게 정보가 공개된 편이라고 볼 수 있다. 가격 검색 등 정보를 취합하기 용이하고, 투자 시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다만, 현 정부 출범 이후 부동산 정책이 쏟아져 나오면서 일반인 입장에서는 세금 구조를 이해하기 어려워졌고, 가격 메리트도 예전만큼 크지 않아 매력이 떨어진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부동산 투자라는 방법을 이용해 경제적 자유를 얻는 것은 여전히 가능하다고 생각하며, ‘퇴사’를 검색하면 ‘부동산’이 연관되는 만큼 경제적 자유 달성에 빼놓을 수 없는 주요 파이프라인이라고 판단된다.

금융 지식을 갖추지 않은 상태라면 주로 예금, 적금 같은 상품에 가입돼 있을 것이다. 금리가 높았던 시절에는 유효한 수단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제로 금리에 가까워진 지금은 이러한 방식을 고집할 수 없게 되었다. 기업에 투자하여 수익률을 높이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기업에 투자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인데, 사업체를 운영하거나, 이미 운영되고 있는 회사의 주식을 사는 것이다. 사업가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사업을 일구어 성공 궤도에 올려놓는 것이 부에 한 발짝 다가서는 방법 중 하나라고 판단된다. 사업을 하지 않을 예정이라면 주식을 매수하는 방법으로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 금융시장은 점차 성장하는 기업에 투자해야만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로 바뀌어가고 있다.

문제는 사회의 수많은 사람들이 “주식하면 망한다”라는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는 것이다. 잘못된 방법으로 투자하여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뒤, “내가 해보니 주식하면 망한다”라고 설파한다. 콘크리트처럼 공고한 세계관을 깨는데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주식이라는 방법을 통하지 않고 경제적 자유로 갈 수 있는 방법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물론 공부가 필요하다, 사놓고 기도하지 말자 (…)

부동산과 주식 외에도 채권, 외환 투자 등에 관심이 생긴다면 하나씩 공부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더 중요한 것은 학습과 병행하여 실제 투자를 해보는 것이다. 투자를 하다 보면 자신과 결이 맞는 항목을 발견하게 된다. 누군가는 땅을 사 모으는데 흥미를 느낄 것이고, 다른 누군가는 주식 투자에 관심이 갈 수도 있다. 주식 중에서도 단타가 잘 맞는 사람, 장기 보유하고 싶은 사람 등 개인의 특성에 따라 투자 성향도 달라진다.

그런데 ‘돈 공부’를 하다 보면 욕심을 넘어 탐욕이 찾아오는 순간이 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많이 벌고 싶다는 생각이 커져버리는 것이다. 이런 마음이 커지면 반드시 사기를 당한다. 사람에게 돈을 떼이는 것만이 사기가 아니다. 잘못된 투자 상품에 발을 들여놓는 것도 사기당한 것과 마찬가지다. 돈을 버는 것보다 돈을 잃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탐욕에 빠진 채로 실행을 하느니 아무것도 안 하는 게 더 이득일 수 있다.

마무리하며

돈 공부의 목적은 경제 전문가가 되는 것이 아니다.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정보를 얻는다고 생각하는 것이 맞다. 돈 공부를 지속하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어떤 지위를 갖는지,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나에게 일과 직장은 어떤 의미인지 등을 생각해볼 수 있게 된다.

힝스(Hings) 기업에 투자하라 : Invest In Hings

지지 않는 법 2015년 겨울에 e-book “버스 타는 것보다 쉬운 주식투자 (이페이지)”를 출간하고 2017년 봄에 ”전업투자자가 들려주는 주식이야기(부크온)”라는 책이 출간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 책 “힝스(Hings) 기업에 투자하라”는 아마도 2016년 겨울에 출간될 것입니다. 그렇게 희망하고 있습니다. 이 책들의 공통분모가 바로 그것입니다. “살아 남아 지지 않고 결국 돈을 이기는 방법에 대한 고민”들인 것입니다. 고민의 특성이 있습니다. 고민은 끊임없이 찾아옵니다. 작은 고민이 물러가면 큰 고민이 오고 큰 고민을 해결하면 또 작은 고민이 찾아옵니다. 주식투자를 하면서도, 큰 고민 작은 고민들이 있습니다. 큰 고민은 “어떻게 하면 돈을 딸까?, 돈을 잃지 않을까?” 하는 것이고 작은 고민들은 “언제 살까? 얼마 치나 살까? 얼마나 보유할까? 몇 종목이나 살까?” 하는 것들입니다. 저의 두 번째 책 "전업투자자가 들려주는 주식이야기"에서 비교적 소상히 다루었습니다. 이런 고민들에 대한 도착점 (해결점이라고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제가 고민의 끝에서 얻은 작은 깨달음들을 풀어놓았습니다. 이 책을 집으신 분들은 아마도 흥미를 느낄만한 많은 내용들이 있습니다."지 않는 법 2015년 겨울에 e-book “버스 타는 것보다 쉬운 주식투자 (이페이지)”를 출간하고 2017년 봄에 ”전업투자자가 들려주는 주식이야기(부크온)”라는 책이 출간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 책 “힝스(Hings) 기업에 투자하라”는 아마도 201

Отзывы - Написать отзыв

Часто встречающиеся слова и выражения

Об авторе (2016)

2009년부터 전업투자자로 살고 있습니다. 85년에 홍익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중퇴하고 86년에 한양대 회계학과를 입학해서 93년도에 졸업했습니다. 4학년 겨울방학에 미국공인선물중개사라는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선물중개사, AP(Associated Person)란 국제선물시장에서 몇 달 후 혹은 몇 주일 후에 물건(원자재 등)을 인수, 인도할 것을 전제로 하고 현재의 가격으로 미리 물건(원자재 등)을 사 놓거나 파는 일을 중개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러나 대학을 졸업한 후에 우리나라에 선물환거래가 도입되어(1996년 5월) 외환딜러의 꿈은 접어야했습니다. 현재는 전업투자자라는 대한민국의 외환에 투자하고 잃지 않는 방법 50대 가장으로는 평범하다고는 할 수 없는 그런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좋은 질문이, 아니 좋은 질문만이 좋은 답을 얻습니다. 주식투자에 우문현답은 없습니다. 좋은 질문은 이것입니다. “주식투자를 해서(다른 부업을 하지 않고) 살 수 있습니까?” 저의 질문은 이것 뿐이었습니다. 오로지 이 질문에 답을 구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이것 저것 많은 시도를 하고 당연히 많은 실패를 겪었습니다. 저는 그 질문의 답을 (조금)구했습니다. 다행(?)히 현재까지 전업투자자로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아무도 모릅니다. 누가 알겠습니까? 제가 지금 전업투자자로 사는 이유는 전업투자자로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직업으로만 보면 전혀 부족할 것이 없는 직업입니다. 누구도 뭐라하지 않고 잔소비에 걱정이 없는, 경제적으로 자유까지는 아니지만 독립을 이룬 그런 직업으로서의 전업투자자. 저는 특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업투자자로 살고 있습니다. 전업투자자란 투자가 전업이 되는 것입니다. 전업이란 유일하고도 전부라는 의미입니다. 어떤 일이 직업으로서 유일하고도 전부일 때, 그 직업으로 밥먹고 살 수 있다면 그 직업이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 책이 그 수익구조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전업으로서의 투자자가 갖추어야 할 툴(tool) 또는 시스템(system) 을 소유하시길 바랍니다. 길지 않은 시간을 전업투자자로 살면서 얻은 깨달음이 있다면 전업투자자는 전업이기 때문에 아무나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아무나 할 수 없다는 말이 오히려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김짠부 재테크 - 홍춘욱 : 절대 잃지 않는 투자 방법 '달러에 투자하자' 정리

피터린치, 워렌버핏이 내 바로 옆에서 웃고 있는 무제한 체급경기인 주식시장.
우리같은 주식 초보자들은 이 시장에서 수많은 대가들을 이기기엔 힘들 수 있으며 많은 운이 따라줘야 수익이 날 수 있다. 28년동안 유슈 금융기업에서 이코노미스트 생활을 한 홍춘욱박사님 조차도, 공부를 해보니 시장을 안정적이고 꾸준히 그리고 항상 이겨주는 전략은 절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래서 이 것을 깨달은 순간인 2007년 말부터 '달러 투자'를 시작하게 되었다

달러 투자를 13년동안 하고 난 뒤, 홍춘욱 박사는 현재 자유로운 프리랜서 생활을 누리게 되었다. (크으 정말 부럽다)

그렇다면 달러투자, 어떻게 하는 것일까?

달러의 환율이 오를 것 같은 상황을 미리 알 수 있는 항목은 ' 가산금리'
동일 만기 10년짜리 정부채권, 삼성전자 채권이 있다면 이 둘다 신용도가 높지만, 어느 순간이되면 삼성전자가 동일만기 10년짜리 채권을 발행해도 삼성전자의 이자율이 조금 더 주지 않으면 발행이 안되는 순간이 온다.
이 상황은 투자자들이 기업들이 발행하는 채권들을 싫어한다 = 즉 기업이 부도날지도 모른 다는 생각에 불안감을 느끼기 시작하는 타이밍!

실제 , 2007년말 정부 채권에 비해 현대자동차의 채권의 가산금리는 가파르게 오르고 있었다.
투자자들이 까칠해지는 순간이 올 때, 돈줄이 마를 때, 불안이 높아지고, 그 불안한 사람들이 안전하고 믿을 만한 달러로 몰리게 되면 환율이 점차 올라간다.

2007년 직장을 옮기며 받은 퇴직금 9000만원을 외환 예금으로 넣었다.

2008년 9월 환율이 1500원까지 올랐다. 이때 넣어둔 외화예금이 환차익으로 1억 5천이 되었다. 수익 6000만원
이떄 주식 시장이 많이 깨져서 환차익 난 수익 6천만원으로 국내 주식 투자를 한다. (삼성, 한진중공업, 건설, 등등)

이 한 번의 스위칭 과정으로 깨달은 것 :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달러로 외화예금으로 달러로 저축하기 시작.

2015년 환율 1300원 일 때 다시 환전하고 주식 투자

2018년 환율 외환에 투자하고 잃지 않는 방법 1050원일 때 달러 구입,

2020년 2월 부터 환율 1300원, 이때부터 주식 투자 (삼성전자 등등)


이 투자의 포커스는 무조건 환율.

환율이 1100원 깨지면 -> 달러사기
환율이 올라가면 환전 후 주식시장으로 갈아타기.
그리고 다시 안정화 되면 달러사기

위기는 아무도 예측을 하지 못하니 달러가 쌀 때 달러를 사놓고,
위기가 오면 달러 가격은 오르고 기업가치는 빠지니까 그걸 환차익해서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투자를 한다.

초보자 : 외화 예금 (수수료 인하가 가능한 캠패인 홍보 행사하는 곳 찾아가서 )

중수자 : 달러선물 ETF ( 코세프 코덱스 등) 외화예금이랑 거의 똑같은 효과를 내면서 수수료도 쌈 (단점은 주식처럼 오르락 내리락)

고수자 : 해외 증권 계좌에서 IEF(미국의 채권형 펀드) VNQ(미국의 리츠펀드) 같은 상품을 산다. 금융종합과세를 낼정도로 부유해진다면(?) 달러로 미국주식에 직접 투자하는게 나을 수 있는 구간이 있다고 한다.

현재 미국 주식을 하고 있는 나는 환율에 그리 민감하지 못했다. 그리고 주식시장과 환율이 서로 상반된 관계로 진행된다는 것도 얼핏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이렇게 스위칭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투자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소수몽키도 미국주식의 장점 중 하나가 바로 이 달러 환율로 인해 어느정도 실패가 보완이 된다는 말이 여기서도 적용되어 들렸다. 역시 미국의 달러가 답인가. 크흡. 외화예금은 좀 재미가 없을 것 같고 (응?) 중수자의 달러 선물 ETF에 탁 꽂혔다. 복직해서 돈이 들어오면 눈여겨 봐야겠다!

외환에 투자하고 잃지 않는 방법

본 기사는 바스켓코리아 웹진 2022년 6월호에 게재됐다. 인터뷰는 5월 13일에 진행됐다.(바스켓코리아 웹진 1년 구독 링크, 바스켓코리아 웹진 2022년 6월호 구매 링크)

부천 하나원큐는 2012~2013 시즌부터 WKBL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하나’와 관련된 이름(하나외환-KEB하나은행-하나은행)을 단 이후, 단 한 번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다. 2015~2016 시즌에는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지만, 그 기록은 첼시 리의 사기극(첼시 리는 해외동포선수로 WKBL에 입성했지만, 해당 자격 없이 뛴 것으로 판명됐다)으로 삭제됐다.
그리고 2021~2022 시즌. 창단 외환에 투자하고 잃지 않는 방법 후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5승 25패.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는 물론, 리그 최하위를 일찌감치 확정했다. 선수들의 패배 의식은 더 짙어졌다.
하나원큐는 사령탑을 교체했다. 여자농구에 잔뼈가 굵은 김도완 전 삼성생명 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임명했다.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김도완 감독은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했다. 그가 설정한 목표는 “쉽게 무너지지 않는 팀”이었다.

6년의 준비
김도완 감독은 2012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지도자 생활 시작 후 2년 동안 삼일중학교의 코치였고, 삼일중학교를 떠난 후 2년 동안 마산동중학교의 코치를 맡았다.
그리고 2016년. 용인 삼성생명의 수석코치가 됐다. 임근배 감독의 오른팔 역할을 맡은 것. 6년 동안 여자농구를 경험했고, 2020~2021 시즌에는 우승 트로피도 들어올렸다.
6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다. 하지만 김도완 감독은 그 시간을 소중하게 활용했다.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오롯이 투자했고, 이는 김도완 감독의 지도자 인생에 큰 자산이 됐다.

2016년에 처음 여자농구의 지도자가 됐습니다. 용인 삼성생명의 코치로 부임하셨는데요.
‘남자 선수들과는 많이 다를 거다. 힘들 거다’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운동을 같이 해보니, 생각보다 열심히 하는 게 눈에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여자농구에 관한 선입견이 깨진 것 같아요.
적응은 필요했을 것 같습니다.
적응을 해야겠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습니다. 감독님께서 많은 조언을 해주셨고, 저도 부딪히면서 많은 걸 느꼈거든요. 한 3년 정도 되니 선수들의 신체 리듬을 파악했고, 처음에는 이해하지 못했던 걸 그 때서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어떤 점에 중점을 맞추고 지도하셨나요?
제가 뭔가를 따로 가르친다기보다, 임근배 감독님의 훈련 방법과 방향성에 맞추려고 했습니다. 임근배 감독님께서 강조하신 ‘기본기’와 ‘선수들의 자세’를 강조했죠.
다행히 제가 중학생을 가르친 외환에 투자하고 잃지 않는 방법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게 여자 선수들을 가르치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그런 경험에 입각해, 부족한 선수들을 잡아줄 수 있었죠.
삼성생명에 있는 동안, 어떤 걸 가장 많이 느끼셨나요?
여자농구에 관해 많은 걸 배웠습니다. 선수들을 대하는 방법이나 선수들을 훈련시키는 방법, 무엇보다 생소했던 여자농구에 어떻게 적응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었어요.

독이 든 잔
프로농구단 감독은 농구인에게 영광스러운 자리다. KBL 10개 구단과 WKBL 6개 구단을 합쳐, 16명만이 맡을 수 있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김도완 감독은 오랜 시간 코치를 맡았던 지도자다. 6년 동안 여러 팀에서 감독 제의도 받았다. 그러나 2021~2022 시즌 종료 후에야, 감독 제의를 받아들였다.외환에 투자하고 잃지 않는 방법
김도완 감독이 맡은 팀은 하나원큐다. 하나원큐는 2021~2022 시즌 최하위. 전적 또한 5승 25패로 최악이었다. 소위 말해, ‘독이 든 잔’이 김도완 감독에게 넘어온 것. 그러나 김도완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하나원큐 감독직을 농구 인생의 터닝 포인트로 생각했다.

삼성생명의 코치로 있는 동안, 여러 팀에서 감독 제의를 받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거절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거절이라기보다, 인연이 맞지 않았던 것 같아요. 제가 여러 구단에 좋은 이미지를 줬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팀에서 추구하는 색깔 그리고 타이밍이 맞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어쨌든 저를 좋게 평가해주신 거잖아요. 그래서 그런 제의 자체가 너무 감사했어요. 노력을 더 많이 하고, 공부도 더 해야 한다고 생각했고요.
하나원큐의 감독직을 수락했습니다. 하나원큐는 현 시점에서 전력이 너무 떨어지는 팀입니다.
하나원큐를 꼭 가야한다고 생각한 건 아니었습니다. 다만, 하나원큐가 저한테 전환점이 될 수 있는 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밖에서는 많이 어려울 거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렇지만 저 역시 더 이상 잃을 게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제 색깔을 가지고 하나씩 팀을 만든다면, 하나원큐 감독은 제 농구 인생에 전환점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결과에 상관없이요.
삼성생명 코치로서 임한 마지막 경기가 하나원큐전이었습니다. 기분이 묘했을 것 같아요.
그런 느낌이 있기는 했습니다.(웃음) 그러나 솔직히 말씀드린다면, 그 때는 그런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삼성생명 코치로서 제 역할을 다하려고 했습니다. 하나원큐 신임 감독으로 제 이름이 거론되는 가운데, 제 행동이 오해의 소지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했고, 그래서 마지막 경기에 더 집중했던 것 같아요.
그 때 이미 하나원큐행을 확정했던 건가요?
이야기가 오고 갔던 건 맞습니다. 그래서 임근배 감독님과 삼성 구단 관계자한테는 말씀을 드렸고, 임근배 감독님과 삼성 구단 관계자 모두 그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더 조심하려고 했습니다. 그래도 임근배 감독님과 구단은 저를 마지막까지 일관적으로 대해줬어요. 그 점이 너무 감사했어요.

토대 만들기
여자농구를 오랜 시간 경험한 코치가 신임 감독으로 부임했다. 그렇지만 하나원큐의 전력은 너무 떨어진다. FA(자유계약)로 풀렸던 에이스 신지현을 붙잡았지만, 과제는 여전히 산적하다.
그렇기 때문에, 김도완 감독은 하나원큐 부임 후 바쁜 나날을 보냈다. 외부 FA 보강도 과제 중 하나였다. 김도완 감독은 팀에 맞는 조각을 얻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였다.
그러나 하나원큐로 오겠다는 외부 FA는 없었다. 김도완 감독과 기자의 인터뷰가 이뤄진 시점만 보면 그랬다. 하지만 김도완 감독은 ‘토대 만들기’에 소홀하지 않았다. 우선 쉽게 무너지지 않는 하나원큐를 만들려고 했다. 그렇게 해야, 하나원큐의 미래가 밝다고 판단했다.

밖에서 봤던 하나원큐는 어떠셨나요?
항상 에너지가 넘쳤고, 선수들 모두 농구를 좋아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예전에 김정은(아산 우리은행)과 강이슬(청주 KB스타즈)이 있을 때부터 그렇게 생각했죠. 주축 자원들이 중심을 잡아주고 어린 선수들이 받쳐준다면, 하나원큐는 강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팀이 최근 몇 시즌 동안 하위권에 머물렀지만, 젊은 선수들은 밝고 열심히 해줬습니다. 그런데 이번 시즌 성적이 너무 좋지 외환에 투자하고 잃지 않는 방법 않았습니다. 그래서 안타까운 마음도 있었어요.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고요.
감독 부임 후 어떤 것부터 하셨나요?
삼성생명의 코치였을 때, FA 영입 과정이나 운동 스케줄 작성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하나원큐 감독으로 오고 나서, FA 영입이 첫 번째 과제였습니다. 신지현을 잔류시키는 과정과 외부 FA를 영입하는 과정 모두 생각했던 것보다 어려웠어요. 정말 힘들더라고요.(웃음)
단장님과 사무국장님도 한꺼번에 달라졌습니다. 밖에서 보는 하나원큐의 이미지가 그렇게 좋지 않다는 것도 알았죠. 단장님과 식사를 하면서 “성적을 당장 내면 좋겠지만, 하나원큐가 달라지고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 예전에 느꼈던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선수들에게 다시 심어주고, 다른 팀의 선수들도 오고 싶어하는 팀으로 만들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팀 분위기를 좋게 만든다면, 성적도 따라올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직접 본 하나원큐 선수들은 어떻던가요?
같이 운동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운동 태도가 진지하고 적극적입니다. 설령 이번 시즌 성적이 좋지 않더라도, ‘감독인 내가 부족해서 그런 거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선수들이 지난 시즌의 아픔을 만회하기 위해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결과가 혹시나 실망스럽더라도, 팬들께서 한결 같은 마음으로 선수들을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초보 감독이라 부족한 게 많을 겁니다. 노력을 해서 감독으로서의 역량을 채우도록 준비하겠습니다. (팬들께서 그 점을)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게 있습니다. FA이자 에이스인 신지현을 붙잡았습니다.
소문과 달리, 팀을 떠나고 싶어하는 마음도 없었던 것 같아요. 다만, 사무국과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 이뤄져서, 그런 생각을 했다고 생각해요.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큰 선수입니다. 꼭 잡아야 하는 선수였습니다. 단장님께서도 “우리가 투자해야 될 상황이 되면, 과감히 투자해야 한다. 개선해야 할 건 바로 개선하고, 선수들이 농구하고 생활하는데 불편하지 않게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런 생각으로 (신)지현이를 만났고, 지현이에게 공을 많이 들이셨습니다. “우리는 너에게 관심이 많고, 에이스로서의 대우를 해주겠다”고 하셨죠. 아무래도 제가 팀에 온 지 얼마 안 되다 보니, 단장님께서 저 대신 너무 많은 고생을 하셨어요.
전력을 어느 정도 유지했지만, 보강도 필요해보입니다.
신지현과 재계약하는 게 이번 비시즌 첫 번째 과제였습니다. 외부 FA를 영입하는 게 두 번째였죠.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외부에서 저희를 보는 시각이 좋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어려웠던 것 같아요.
그래도 저는 단장님한테 “단장님께서 할 수 있는 건 다 하셨습니다. 그래도 안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우리 선수들 모두 가능성 있습니다. 첫 1년은 힘들지 모르겠지만, 잘 만들어서 분위기를 끌어올려보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시즌에 좋은 경기력이 나온다면, 바깥에서 우리를 보는 시각이 달라질 겁니다. 그렇게 되면, 차후 FA 영입이 잘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분위기를 조성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거든요.

NEW HANA 1Q
선수단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가장 많이 하는 건 ‘감독 교체’다. 침체에 빠진 하나원큐도 사령탑을 바꿨다. 김도완 감독은 그런 하나원큐의 의도를 잘 알고 있다.
먼저 지는 것에 익숙한 하나원큐 선수들에게 ‘위닝 멘탈리티’를 심어줘야 한다. 설령 진다고 해도, 상대를 마지막까지 물고 늘어지는 근성을 선수들에게 주입해야 한다. 팀을 조금이라도 단단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김도완 감독은 “내가 있는 3년 동안, 최대한의 노력과 준비를 하겠다. 기존에 보였준 무기력한 팀이 아닌, 적극적이고 쉽게 무너지지 않는 팀을 만들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김도완 감독과의 인터뷰는 그렇게 끝이 났다.

비시즌 훈련이 시작됐습니다. 어떤 걸 강조하고 계신가요?
사람마다 몸 상태와 운동 능력이 다릅니다. 그렇지만 선수들 모두에게 강조한 게 있습니다. “내가 가진 100을 다해야 한다. 실력이든 체력이든 모두 쏟아내야 한다. 뒤돌아섰을 때 여운이 남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렇게만 해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겠다”고요.
또, 플레이를 함에 있어, 주저하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실수를 해도 괜찮아요. 다만, 실수를 통해 뭔가를 느꼈으면 좋겠어요. 실수를 통해, 스스로 노력하고 스스로 보완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으면 해요.
하나원큐는 지는 것에 익숙한 팀입니다. 선수들에게 ‘위닝 멘탈리티’를 심어주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먼저 사기가 떨어지면 안 됩니다. 그래서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대신 머뭇거리거나 눈치 보는 동작에는 과감하게 이야기할 겁니다. 반대로, 실수를 해도 과감히 했다면, 박수를 쳐줄 생각입니다.
공격에서 턴오버를 한다고 해도, 수비로 상대를 괴롭히겠다는 마인드가 있었으면 합니다. 공격의 실패는 실패로 끝난 거기 때문에, 수비할 때만큼은 공격에서의 실패를 잊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득점하지 못해도, 너도 득점할 수 없다’는 마음가짐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코트에 서있는 5명과 벤치에 있는 자원 모두 이런 마인드를 지닌다면, 저희 팀이 좋은 결과를 낼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1명이 실수하더라도, 나머지 4명이 1명의 실수를 격려해줬으면 합니다. 나아가, 1명의 실수를 메워줬으면 하는 마음도 있고요. 그런 게 모인다면, 하나원큐는 ‘ONE TEAM’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하려면, 고참 선수들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양)인영이와 (신)지현이가 주축 선수이자 고참으로서 그런 역할을 해줬으면 좋겠어요. 멘탈적인 면에서도 구심점 역할을 잘 해냈으면 합니다.
모든 건 예측한 대로 흘러가지 않습니다. 감독님께서도 그 점을 고심하실 것 같습니다.
경기가 풀리지 않아도, 경험이 많은 선수들은 순간적으로 잘 대처합니다. 하지만 경기 경험이 별로 없거나 어린 선수들의 순간적인 대응력은 부족합니다. 아무래도 그런 게 고민으로 다가옵니다.
그래서 코칭스태프와도 “백업 선수들 중에서도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선수를 만들어야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런 선수들을 2~3명 정도 준비할 계획입니다. 물론,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기자님께서 질문해주신 내용을 더 많이 고민해야 합니다.
하나원큐를 어떤 팀으로 만들고 싶으세요?
자유롭고, 선수들 간에 허물이 없고, 농구를 좋아하는 팀으로 만들고 싶어요. 특히, “우리가 지금은 이게 안 되니까, 이걸 같이 연습해보자”라는 분위기가 알아서 형성됐으면 좋겠어요. 저는 하나원큐를 그런 팀으로 만들 수 있도록, 코칭스태프 그리고 선수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자율적인 분위기 형성에) 고무적인 점들이 있었습니다. 선수들이 이번 주(5월 9일부터 훈련 시작)에 복귀해서 몸이 완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야간 운동을 쉬라고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보강 운동을 하거나 슈팅 연습을 하더라고요. 그 점에 많이 놀랐습니다.
단장님께서는 “김 감독님이 어려운 이미지라, 선수들이 잘 보이려고 그런 게 아닐까요?”라고 농담하셨지만(웃음), 농구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그런 행동을 하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해요. 스스로 운동한 경험이 각자 있기 때문에, 선수들 개개인이 스스로 운동을 했다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제가 있는 3년 동안, 최대한의 노력과 준비를 하겠습니다. 기존에 보여줬던 무기력한 팀이 아니라, 적극적이고 쉽게 무너지지 않는 팀을 만들고 싶습니다. 만약 제가 실패하고 다른 후임자가 온다고 해도, 저는 하나원큐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만들겠습니다.


0 개 댓글

답장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