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장은 고정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6월 17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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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은 고정

이번 시간은 1사분기를 마무리 하면서 글로벌 시장동향및 국내시장의현위치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유럽발 위기 진정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심리 완화와 미국의 고용, 소비 지표 개선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 및 미국과 일본등 주요국의 긴축시기 지연 조짐으로 글로벌 유동성이 자산시장으로 강하게 유입되며 주식과 채권시장이 동반 강세를 시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선진국의 재정문제에도 불구하고 경기 정상화가 나타날 때까지 재정/통화 부양 기조를 유지 할것으로 보이고 이머징 일부국가를 제외하고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높지 않아 당분간 양호한 글로벌 유동성 환경이 전망됩니다.

최근 국내증시의 경우 외국인의 순매수 기조는 1분기 실적및 원화 강세 기대감과 중국성장의 수혜가 예상되는 중국의 대체물로서의 매력등으로 당분간 지속될수 있을것으로 예상되며 최근 국내증시의 미국증시 주식 시장은 고정 와의 동조화 경향이 강화되는 점을 고려할때 미국증시상승의 분위기에 편승하며 반등시도가 이어질것으로 예상됩니다.

자본주의 경제는 추세적으로는 성장을 지향하면서 끊임없는 경기의 상승과 하락이라는 순환적 변동을 반복하고 있습니다.주식 시장은 고정

주식시장을 4대국면으로 나누어보면 경기둔화이후 유동성 즉, 돈의 힘으로 시장이 상승하는 금융장세 를 지난후 시장은 경기호황과 더불어 기업의 실적에 의해 큰 시장이 형성되는 실적장세로 이어집니다.

그후 시장은 경기과열과 물가상승의 영향으로 유동성이 축소되는 역금융장세에 들어서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시장은 경기둔화와 함께 기업의 실적이 악화되고 주가가 폭락하게되는 역실적장세로 이어져서 다시 금융장세로 순환하게 됩니다.

어떠습니까? 현시장은 어느국면에 와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많은 전문가들은 현 장세는 금융장세 이후 반락 장세가 아닌가 하고 이야기 합니다. 2분기 부터 글로벌 산업 동조와 함께 실적장세로 시장은 상승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시기엔 실적 호전주 보다 실적호전 성장주 겸비한 주식이 대시세를 분출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3월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가 동결되고 신임 한은총재가 경기회복에 우호적인 통화정책을 구사할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반기중 기준금리 동결전망이 지속될것으로 보입니다.

국고채 3년물은 3.7%대까지 하락했으나 월말 미국채 금리급등및 단기 급락한 금리수준에 대한 부담감으로 금리상승 움직임이 보였으나 다시 안정세를 찾고 있습니다.

현재 시중은행의 금리는 1년정기예금의 경우 3.5% 수준이구요, 3년 정기적금의 경우에도 4%이내의 수준입니다. 상호저축은행은 지난달에 비해 0.2% 포인트 금리를 올려 상호저축은행 평균 1년 정기예금의 경우에 전체 평균4.92% , 1년 정기적금의 경우 5.65% 수준입니다.

상호저축은행의 경우에는 말씀드렸듯이 BIS 자기자금비율과 고정이하 여신비율등 자산건정성 등을 고려하셔서 선택하셔야 할것입니다.

대출금리는 닥터론의 경우 씨티은행이 6.25% , 하나은행이 5.4% 수준이며 ☞ 아파트 담보대출은 최저 4.7에서 5.1% 수준이며 여기에 각 개인의 신용도에 따라 가산금리가 더해지게 됩니다. 엔화대출은 전 금융기관 모두 공식적으로 전면중단된 상태입니다.

어떠셨습니까? 각국의 경기부양기조 유지및 신중한 출구전략으로 글로벌경기는 일시적인 탄력둔화 후 점진적 회복기조가 예상됩니다. 또한 이머징 국가의 긴축으로 단기적인 시장 충격은 있겠지만 글로벌 경기회복 추세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인것으로 예상되며 상반기에 이머징국가의 금리인상으로 긴축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이후 위험자산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됨에 따라 상반기에 외부충격으로 위험자산 조정시 분할매수전략으로 점진적으로 위험자산 비중을 늘려가는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10% 빠진 LG엔솔, 반등 기회 있나? 🙄

이번주 내내 고전했던 국내 주식시장이 오늘은 다행히 반등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모처럼 상승으로 마감했어요.

산업 가리지 않고 대부분 다 오른 가운데, 특히 코로나19 진단키트 업체들이 크게 올랐어요.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어 진단키트 수요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에요.

휴마시스: +29.9%
수젠텍: +26.3%
미코바이오메드: +14.8%

다같이 오르는 와중에 눈에 띄게 떨어지는 종목도 있었어요. 어제 막 상장한 LG에너지솔루션이에요.

어제 ‘따상’에도 실패했던 LG에너지솔루션은 오늘도 10% 넘게 하락했는데요. 주가 변동성이 큰 상장 초반이라, 안정화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역대급 규모의 IPO이다 보니 다양한 지수에 편입될 패시브 수급을 기대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MSCI지수에는 다음달 중순 조기 편입될 예정이지만, FTSE지수 조기 편입은 불발됐어요. *
* MSCI=미국 모건스탠리가 발표하는 세계적인 주가 지수, FTSE=영국 주식시장의 대표 지수

앞으로 남은 지수 편입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FnGuide 2차전지 산업지수 (2월 9~11일)
– WISE 2차전지 테마지수 (2월 9~11일)
– MSCI EM 및 ACWI지수 (2월 14일)
– 코스피200지수 (3월 10일)


📈 오늘의 주식: SK하이닉스 (+6.1%)

28일 오늘 SK하이닉스가 크게 올랐어요. 오전에 발표한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발표 전까지만 해도 우려가 많았어요. SK하이닉스의 주력 제품인 D램 가격이 하락하기도 했고, 이달 초 발표된 삼성전자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치기도 했으니까요.

하지만 프리미엄 제품 판매량이 늘어난 덕분에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고, 시장은 안도했습니다.

특히 시장은 주주 친화적인 정책에 주목했어요.

SK하이닉스는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2021년의 1주당 배당금을 1,54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어요. 전년 1,170원보다 30% 넘게 인상하겠다는 거예요.

올해부터는 1주당 고정배당금 * 도 기존 1,000원에서 1,200원으로 올릴 예정이라고 해요. 필요할 경우 자사주 매입도 검토한다는 입장입니다.
* 고정배당금은 4개 분기로 균등하게 나눠 지급하고, 연간 실적이 확정되고 난 후 마지막 분기 배당시에 추가배당금을 합산해 지급


🚦 설 연휴 시작 전 체크할 것!

설 연휴가 지나고 2월 3일에는 카카오페이 주식 222만주에 대한 의무보호예수가 해제됩니다.

쉽게 말해, 상장 당시 기관들이 물량을 배정받으면서 “주가 안정을 위해 3개월 동안은 안팔고 가지고 있을게요”라고 약속했던 3개월이 끝나는거죠.

이번에 해제되는 물량은 기관에 배정됐던 전체 물량의 23%에 해당합니다.

이날 주가 흐름에 대한 시장의 의견은 둘로 갈려요.

⚠️ 주의해야 한다!

보호예수 물량 222만주가 한꺼번에 시장에 풀릴 경우, 수급 충격으로 주가가 더 내려갈 수 있다는 의견도 있고요.

✅ 큰 영향 없을 것이다!

최근 한달간 주가가 가파르게 떨어졌기 때문에(-30.5%) 낮은 가격에서 대규모 매도가 나오지는 않을 거라고 전망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번주 내내 격한 하락장 겪느라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설 연휴 전에 한숨 돌릴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에요. 오늘까지 안 좋았다면 연휴 내내 불안하고 초조했을 테니…

연휴 후에 어떤 장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지만, 일단 며칠만이라도 푹 쉬셨으면 해요. 그래야 다시 시작할 수 있으니까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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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은 고정

재테크 시장이 여러 불안요소로 요동치는 상황이다. 이럴 땐 안전한 투자처를 찾기 마련, 그에 맞는 상품과 투자법을 소개한다.

기사 내용

아슬아슬했던 주식시장이 코로나19로 곤두박질치고 있다. 올해 재테크 전략의 목표는 곳곳에 잠복해 있는 이런저런 불안 요소들로부터 내 돈을 지키는, ‘원금 사수’라고 생각한다. 이럴 때는 은행 정기예금보다 조금 더 수익을 거두면서 원금 손실의 위험이 없는 상품이라면 오케이다. 특히 요즘처럼 코로나19 위험으로 주식을 비롯한 각종 투자 지표들이 급락하는 모습에 화들짝 놀란 사람들이라면 채권투자가 제격이다.

채권이란 정부나 공공기관 또는 기업이 비교적 큰 금액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하는 유가증권이다. 일종의 차용증서다. 투자자는 이 차용증서를 받고,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고, 만기 시에 원금을 되돌려받을 수 있다.

안정적인 발행기관이나 회사를 고를 경우, 만기까지 보유하면 이자나 원금을 떼일 가능성은 낮다. 수익률도 은행 정기예금보다 대체로 높다. 금융상품의 수익률은 위험을 얼마나 감당하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통상 채권투자의 수익률 기준은 은행 정기예금이다. 발행기관이 은행보다 안정성이 높으면 당연히 금리는 은행 정기예금보다 낮다. 예를 들어 정부가 직접 발행하는 국고채의 경우 은행 정기예금보다 수익률이 낮다. 중앙정부보단 못하지만 지방정부가 발행하는 지방채도 은행 정기예금보다는 낮다. 부도확률이 은행보다는 낮다는 말이다.

3월 6일 기준, 주요 시중은행의 특판이 아닌 일반적인 정기예금 금리는 연 1.3~1.5%. 국고채 3년물은 1.08%, 지방채는 국고채 금리에 0.1~0.22% 정도가 더 높다. 높아 봐야 1.3% 정도다. 최근 서울시가 30년물 지방채를 발행했는데, 국고채 금리에 0.1%만 더해졌다.

그러나 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는 다르다. 어느 기업이라도 은행보다는 부도확률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평가된다. 세계적인 삼성전자가 신용등급이 AAA라지만, 발행하는 회사채 표면금리는 3월 6일 현재 1.41%다. 신용등급 주식 시장은 고정 AA는 1.44%~1.50%, A는 1.69%~2.37%, BBB는 4.69%~7.38%, BB는 9.62%~12.27%다. 이때 등급별로 수익률 범위가 정해지는 이유는 등급마다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있다. 즉, 회사채 A등급이더라도 A+, A, A-로 3등분 된다는 의미다.

신용등급 AAA 회사채의 5년 내 부도확률은 0.17%, AA는 0.33%, A는 0.67%, BBB는 3.33%, BB는 10%다. 통상 투자해도 괜찮다고 보는 투자적격등급이라고 하면 BBB급 이상을 말한다. 실제 회사채를 판매하고 있는 증권사의 온라인, 오프라인 창구에도 BBB급 이상만 팔리고 있다. 금융투자협회가 지난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A등급 채권의 경우 3년 평균 누적 부도율이 1%도 되지 않는다. A등급인 100개 기업이나 기관 중 부도낸 곳은 한 군데도 안된다는 의미다.주식 시장은 고정

통상 판매되는 회사채에는 발행이율, 세전 수익률, 세후 수익률 등이 표시가 되는데 발행이율은 발행 당시 채권에 표시된 표면이율이다. 발행일 날 샀다면 만기 시까지 보장되는 연수익률이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만기가 짧아지니 수익률은 달라지게 마련. 그래서 세전 수익률과 세후 수익률은 매일매일 바뀐다. 남은 만기를 감안해 오늘 현재 만기 시까지 보장되는 수익률이 세전 수익률이고, 여기서 세금 15.9%를 떼고 실제 내 호주머니로 들어오는 게 세후 수익률이다. 이자는 3개월마다(이자 지급 주기), 주기적을 고정된 금리대로 이자를 받는 경우(이표채)가 대부분이다. 예를 들어 채권금리가 연 4%인 채권에 1000만원을 투자했다면 1년간 총 세전 40만원의 이자를 10만원씩 3개월마다 분할해서 수령하게 된다.

우리나라 채권은 기본적으로 무보증이다. 발행기관이 부도가 나더라도 누구도 투자금을 보장해 주지 않는다. 그래서 앞서 소개한 부도 위험에 따른 신용등급을 잘 살펴야 한다. AAA가 부도 위험이 가장 낮고, 그 뒤로 갈수록 위험이 높아진다는 의미다. 신용등급이 높으면 그만큼 부도확률은 낮지만, 수익률도 낮다. 반대의 경우 신용등급이 낮으면 부도확률이 높아지면서 수익률도 높아진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High Risk, Hi Return)이다.

채권은 만기까지 갖고 있으면 정해진 이자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만기 투자가 원칙이다. 그러나 투자자가 원하면 만기 이전이라도 주식처럼 중도에 사고팔 수 있다. 상장된 채권은 주식처럼 매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싸게 사서 비싸게 팔면 그만큼의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다. 물론 만기까지 보유하면 투자자 입장에서는 두 다리 쭉 뻗고 확정된 수익률을 즐길 수 있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상승하면 채권가격이 하락하고, 금리가 하락하면 채권가격이 상승한다. (채권가격(p)=1/금리(r)) 그래서 채권을 산 후 금리가 하락하면 매도해 시세차익을 챙길 수 있고, 금리가 올라가면 채권가격이 내려가, 내다 팔면 손해가 난다. 대신 이 경우 만기까지 보유하면 약속된 금리만큼 수익률을 챙길 수 있어, 채권투자는 일거양득이라고도 말한다.

코로나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각국이 경기부양책을 동원할 태세에 있는 이 시기가 채권투자에는 최적기다. 가장 대표적인 경기부양책이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리는 것인데, 채권의 경우 금리가 떨어지면, 내가 보유하고 있는 채권의 값이 비싸지기 때문에 중간에서 팔면 시세차익을 기대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채권형 펀드에 가입한 경우도 똑같은 이유로 수익률이 높아진다.

실제 우리나라의 경우 직전 기준금리를 동결한 한국은행이 코로라19로 인해 경기 위축을 우려해 금리 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이 크다. 전문가들은 이 경우 단기채권보다 장기채권에 투자하라고 권한다. 금리인하 시기에는 단기 투자보다 장기 투자가 낫다. 향후 금리가 주식 시장은 고정 하락할 경우 가격 상승 폭이 더 커지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둔화가 뚜렷해진 지난 2월 25일까지 국내 채권형 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는 2조2200억원이 순유입됐다. 1월부터 두 달 연속 순유입세다. 월별 순유입액으로는 작년 7월(2조5136억원) 이후 7개월 만에 최대치다. 반면 국내 주식형펀드에서는 1월에 5689억원 빠져나간 데 이어 이달 중에도 1377억원이 순유출해 대조를 이뤘다.

수익률도 채권형이 주식형을 앞선다.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국내 채권형과 주식형의 최근 1개월 평균 수익률은 각각 0.70%, -6.99%였다. 특히 10년 이상 장기 국공채에 투자하는 상품의 경우 연초 이후 2%대의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그렇다면 어떤 채권에 투자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채권 중에서 특히 국채와 우량 회사채에 투자할 것을 추천한다. 경기가 안 좋아질수록 기업의 부도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당연한 선택이다. 어차피 적은 수익률을 감수하면서도 채권투자를 선택하는 것은 그만큼 ‘안정’에 방점을 두기 때문이다.

채권별로 상황은 다르지만,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정부가 발행한 국채와 AA- 이상 채권을 추천한다. 갖고 있는 채권을 나중에 현금화시킬 때 회사의 사정이나 리스크 등에 따라서 현금을 회수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점을 감안한 판단이다.

그러나 필자는 개인적으로는 약간의 위험을 감수해 A- 회사채도 좋다고 본다. 실제 증권사 창구나 홈트레이딩에서 매매되는 채권을 보면 A- 회사채는 우리나라의 건실한 기업이 대부분이다. 수익률 3% 이상 보장하는 BBB+ 회사채 중에서도 대표적인 기업들이 수두룩하다. 본인의 판단이겠지만, 잘만 고르면 좋은 수익을 거둘 기회는 얼마든지 많다.

채권은 증권사 창구를 직접 방문해 투자하는 게 좋다. 초보 투자자가 증권사 홈트레이닝에서 채권을 사는 건 부담스러울 것이다. 창구를 방문하면 그날그날마다 신용등급별 회사채가 나와 있다. 또한 창구를 찾으면 직원의 도움을 받아 상품을 고를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금리인상 예고] 10년 넘는 장기대출은 고정금리…부동산보단 주식

(서울=연합뉴스) 금융팀 =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예고되면서 재테크 전략도 달라질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대출자의 경우 금리가 오른다고 단순하게 고정금리를 선택하기보다는 대출 성격이나 기간에 맞춰 장기 대출일 경우에만 고정금리를 선택하라고 조언했다.

또 돈을 굴릴 때는 부동산이나 채권 투자보다는 주식투자가 유망할 것으로 봤다.

◇ 10년 넘는 장기대출은 고정금리…부동산은 실수요로 접근

금리 상승기에는 고정금리로 대출을 받고, 하락기에는 변동금리로 받는 것이 상식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무작정 고정금리로 대출받기보다는 대출 기간에 따라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상 변동금리 대출이 고정금리 대출보다 금리가 1%포인트 정도 낮아 금리가 천천히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는 2∼3년 안에 갚을 수 있는 대출은 변동금리 대출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이부덕 신한PWM서울파이낸스센터 부지점장은 "기준금리가 1%포인트 오르려면 2∼3년은 걸리기 때문에 단기간에 쓸 자금이면 여전히 변동금리가 유리하다"며 "10년이 넘어가는 장기 주택담보대출의 경우에는 고정금리로 대출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금리가 오를 때는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부동산 투자를 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금리 주식 시장은 고정 상승기에는 이자비용이 많이 들어 높은 수익률을 내기 어려워서다.

여기에 정부가 각종 정책을 통해 부동산 잡기에 나서면서 부동산 시장도 위축돼 수익 내기가 이전보다 쉽지 않아졌다.

송혜영 KEB하나은행 주식 시장은 고정 서압구정골드클럽 PB부장은 "실수요자의 경우 급매물이 나올 때 기회를 봐서 잡는 것도 방법"이라며 "지금은 투자목적으로 부동산에 접근할 시기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 IT·바이오 업종에 투자…하이일드 채권도 유망

부동산과 달리 올해 들어 상승세를 이어가는 주식은 금리 상승기에도 유망한 투자 분야로 꼽혔다.

통상 금리가 오르면 주식시장이 위축될 수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미 금리 상승의 리스크가 주식시장에 반영돼 있다고 판단했다.

또 금리를 올릴 정도로 경기가 좋다면 기업들의 수익도 나아질 것으로 보여 주식시장이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주식시장에서는 특히 정보기술(IT)이나 바이오 관련 업종에 기대하면 좋을 것으로 봤다.

홍승훈 KB국민은행 잠실 롯데 PB센터 팀장은 "세계 경기 자체가 좋아 주식시장은 앞으로도 상승 여력이 있으므로 코스피 주식 시장은 고정 2,600까지는 갈 것으로 본다"라며 "IT나 바이오 섹터를 중심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외의 경우 하이일드 채권펀드나 뱅크론 펀드가 유망할 것으로 봤다.

뱅크론은 투자등급 미만(신용등급 BB 이하)에 속하는 기업들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조달하는 대출채권이다.

일반채권과 달리 변동금리이기 때문에 금리 상승기에 유리하다.

하이일드 채권도 비우량 회사채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금리가 오르면 채권값이 떨어지지만, 워낙 금리가 높고 경기가 좋아 부실 위험도가 떨어져 유망하다는 설명이다.

박지혜 우리은행 WM자문센터 차장은 "경기가 좋아 기업들의 부도 위험도 낮아지면서 주식 시장은 고정 뱅크론이나 하이일드 채권에 대한 리스크는 줄어들어 금리 상승기에 두 상품에 나눠 가입하면 좋다"라며 "올해 비과세 혜택이 끝나기 전에 해외 주식형 펀드에 가입하는 게 유리하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개인 투자자들에게 보다 공정한 거래가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며 주식 거래 방식의 큰 변화를 예고했다. 이는 미국판 동학개미 열풍을 이끌었던 로빈후드와 같은 플랫폼들에게 악재가 될 전망이다.

8일(현지시간) CNN,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이날 투자은행 파이퍼샌들러가 주최한 컨퍼런스에서 "직원들에게 주식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들을 위해 어떻게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한 관점을 취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규정 수정을 제안했다.

겐슬러 주식 시장은 고정 위원장 제안의 핵심은 개인 투자자들이 더 나은 가격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주식 주문을 중개하는 기관을 정할 때 경쟁 입찰 방식을 도입하는 방안이다.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은 올 가을 정식 제안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겐슬러 위원장은 "개인 투자자들에게 최고의 가격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시장 참여자들 사이에서 완전한 경쟁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SEC의 제안은 '밈 주식(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며 개인 투자자가 몰리는 주식)' 열풍을 일으킨 미국의 주식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의 주요 수익원인 투자자주식주문정보판매(PFOF) 행위에 대한 제재가 필요하다는 시각에서 나온 것이다.

로빈후드는 수수료가 없는 중개 앱을 운영하고 있지만, 고객의 주문 정보를 초단타 매매를 하는 시타델증권과 같은 증권거래 회사에 보내고 대가를 받아 수익을 창출해왔다.

이에 대해 SEC는 PFOF가 고객에게 이익이 되는 곳이 아닌 자체 수익을 극대화하는 곳으로 유도하기 위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또 거래량이 늘어날 경우 투자자들에게 이익이 되지 않더라도 매출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더 많은 거래를 하도록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겐슬러 위원장은 PFOF가 여전히 허용된다면 회사가 벌어들이는 수수료와 거래 시기에 대한 정보 공개 요구를 더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SEC는 로빈후드와 TD아메리트레이 등 플랫폼의 PFOF 관행을 면밀히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PFOF 관행은 최근 몇년 동안 캐나다, 영국, 호주에선 금지됐다.

또 지난 2020년 12월 SEC는 로빈후드가 PFOF 방식에 대해 제대로 알리지 않아 6500만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업계는 반발하고 있다. 로빈후드의 댄 갤러거 최고법률책임자(CLO)는 "개인 투자자들이 현재의 미국 주식 시장 구조로부터 수수료 제로와 빠른 주식 주문 실행과 같은 큰 혜택을 누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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