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통화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20일 | 0개 댓글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씨티엘, 가상화폐 크립토컴퍼니 전 세계 최초 한국형 기축통화 마블화 적용

씨티엘과 라이브플렉스가 각각 50억 원씩 공동투자해 설립한 크립토컴퍼니의 거래소 코인마블에 한국형 테더화인 마블화(USDM)를 적용할 예정이다.

26일 씨테엘에 따르면 마블화는 거래소 기축통화 용도로 특화된 가상화폐로 크립토컴퍼니가 설립 예정인 거래소 코인마블에서 전세계 최초로 사용하게 될 한국형 거래소 기축통화다.

국내 대다수의 대형거래소가 원화를 기축통화로 사용하고 있지만 바이낸스, 후오비 등 해외 대규모 거래소에서는 이미 특정 국가의 화폐가 아닌 테더나 바이낸스코인과 같은 기축통화용 코인이나 자체 기축통화 코인을 적용해 글로벌 거래소 플랫폼으로써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가상화폐를 기축통화로 적용해 매매를 진행하면 전세계 모든 가상화폐 유저들이 쉽게 거래소에 가입해이용할 수 있고 국내처럼 해당 국가의 은행계좌를 보유할 필요가 없다.

해외 대규모 거래소에서 기축통화용 코인 사용이 증가해 기축통화인 ‘테더’는 현재 약 2조4000억 원의 시총으로 가상화폐 중 17위를 기록하는 등 급성장하고 있다. ‘바이낸스코인(BNB)’ 역시 기축통화로 적용된 후 현재 약 1조 원의 시총으로 가상화폐 중 25위에 올랐다.

씨티엘 관계자는 “코인마블에 마블화 적용을 선택한 것도 한국과 싱가폴에 설립 중인 거래소를 통해 글로벌 거래소 플랫폼으로 발전하기 위함”이라며 “반드시 자체 기축통화를 보유해야 한다고 판단해 발행 하게 됐다”고 말했다.

크립토 통화

싱가포르·덴마크, 거래위험 경고…비트코인, 선물거래 개시 후 최대폭 하락

각국 금융당국이 '광풍'에 가까운 가상화폐 투기행태를 제어하기 위해 규제에 시동을 걸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CNBC방송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가상화폐 열풍에 힘입어 최근 주가가 폭등한 크립토 컴퍼니(Crypto Company)의 주식 거래를 다음 달 3일까지 일시 중단시켰다. 주가 급등과 관련해 조작 우려가 제기됐기 때문이다.

SEC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크립토 컴퍼니 주식 거래와 관련한 정보의 정확성과 타당성에 대해 우려한다"며 "특히 SEC에 보고된 회사 내부자의 보통주 매각 계획이 의심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달 회사의 주식 거래가 조작됐을 가능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크립토 컴퍼니는 블록체인·가상화폐 관련 포트폴리오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이달 주가가 2천700% 이상 급등하며 이상 과열현상을 보였다.

크립토 컴퍼니는 지난 10월 회사명을 크로에(Croe)에서 크립토로 변경한 후 지난달 독일 가상화폐 데이터 플랫폼인 코인 크립토 통화 트래킹(Coin Tracking) 지분 대부분을 매입한다고 발표했다.

이후 회사의 주가는 고공행진을 멈추지 않고 있다.

지난 9월 말 3.5달러에 불과했던 크립토 컴퍼니의 주가는 지난 18일 575달러까지 폭등했다. 현재 회사의 시가총액은 미국 가전업체 월풀의 110억 달러(11조9천억 원)에 육박한다.

로이터통신은 "투자자들이 '크립토'나 '블록체인'이 이름에 들어간 기업들에 수백만 달러를 쏟아붓고 있다"며 "이는 1990년대 말 닷컴이란 단어가 들어간 기업의 주가가 폭등했던 닷컴 버블을 연상시킨다"라고 전했다.

싱가포르 중앙은행인 싱가포르통화청(MAS)도 이날 공식 성명을 내고 가상화폐 투기 열풍에 따른 위험을 경고했다.

MAS는 "투기세력이 가상화폐 가격의 폭등을 이끈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들 화폐의 가격은 폭락할 가능성이 크다. 투자자들은 자본을 잃을 수 있는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는 점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덴마크 중앙은행도 비트코인 투자는 "치명적"일 수 있다며 투자를 피하라고 권고했다.

또 투자자들은 가상화폐 거품이 터졌을 때 금융당국에 항의하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럽연합(EU) 의원과 회원국 대표들은 지난 15일 자금세탁 방지 규정을 수정해 가상화폐 보유와 저장, 전송을 책임지는 기업들에도 적용하기로 했으며 독일과 이탈리아 등은 브뤼노 르메르 프랑스 재무장관이 지난 17일 제안한 주요 20개국(G20)의 비트코인 공동 규제 논의에 환영 의사를 피력했다.

한국 정부는 지난주 미성년자와 외국인의 가상통화 거래를 금지한 데 이어 가상 화폐에 대한 과세 작업에 본격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상화폐 투기 광풍을 촉발했던 비트코인의 가격은 이날 10% 넘게 떨어지며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선물거래가 시작된 지난 10일 이후 최대 하락 폭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전날 1만9천 달러에 육박했던 비트코인 가격은 한국시각으로 오후 3시 20분께 1만5천9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2만 달러에 육박한 주초에 비해서는 20%가량 급락했다.

비트코인 가격 급락은 미국 크립토의 거래정지와 전날 해킹당한 한국 가상화폐 거래소 유빗의 파산 등에 따른 것이라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투자자들이 그동안 비트코인에 뒤처져있던 다른 가상화폐 이더리움과 리플에 더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비트코인 시장 과열로) 이들 가상화폐 시장에서 수익을 얻을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임동민] 스테이블코인은 크립토의 중앙은행이다

[Economist Deconomy] 전통 금융과 암호자산 시장을 동시에 봤을 때, 스테이블코인은 중앙은행, 디파이는 금융시장이다. 이는 다소 거친 비유지만 이 관점에서 보면 복잡한 생태계에 대해 개념적으로 보다 빠르게 다가갈 수 있다. 이번 글에서는 스테이블코인에 대해, 다음 글에서는 디파이에 대해 다루도록 하겠다. 우선은 간략히 전통적 관점에서 중앙은행과 금융시장의 역학관계를 살펴보자.

#전통적 관점에서 중앙은행과 금융시장에 대한 개론

중앙은행은 효율적인 통화신용정책의 수립과 집행을 통해 물가안정을 도모해 국가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지원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금융안정에 유의한다. 한국의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은 1)우리나라 화폐를 발행, 2)통화신용정책 수립ㆍ집행, 3)금융시스템 안정을 위한 업무수행, 4)금융기관을 상대로 예금을 받고 대출을 실시, 5)국고금 수납ㆍ지급, 6)편리하고 안전한 지급결제를 위한 망 운영, 7)외환 건전성 제고 및 외화자산 보유ㆍ운용, 8)경제에 관한 조사연구 및 통계업무 수행을 담당한다.[1]

금융시장은 실물경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자금이 거래되는 곳이다. 한국의 금융시장은 1)은행ㆍ저축은행ㆍ상호금융ㆍ신용협동조합 등과 같은 예금취급 금융기관을 통해 다수의 예금자에게 자금을 조달해 자금 수요자에게 공급하는 대출시장, 2)금융자산 만기가 짧은 자금시장(money market)과 만기가 긴 자본시장(capital market), 3)외환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외화자산이 거래되는 외환시장, 4)전통 금융상품 및 외환의 가격변동위험과 신용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고안된 파생금융상품이 거래되는 파생금융상품시장으로 이뤄진다.[2]

중앙은행은 금리와 통화량을 조절해 물가안정을 유도하고, 경제성장을 지원한다.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이 금융기관과 환매조건부증권(Repurchase Paper: 일정 기간 후 사전에 정한 가격으로 재매수-재매도) 매매, 자금조정 예금 및 대출 등 거래 시 기준(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7일물 RP 매각 시 고정입찰금리, 7일물 RP 매입 시 최저입찰금리로 사용하며, 자금조정 예금 및 대출금리는 기준금리 대비 각각 -100bp(-1%pt), +100bp(+1%pt) 가감해 운용)이 되는 정책금리를 의미한다.[3]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변경하면, 1)금리 경로, 2)자산가격 경로, 3)신용 경로, 4)환율 경로, 5)기대 경로를 통해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4] 지금과 같이 경기가 위축돼 실업이 증가하고 물가가 적정수준인 +2%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면 기준금리를 인하한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면 단기금리인 콜금리, 예금 및 대출금리, 장기시장금리가 순차적으로 하락한다. 기업은 대출을 늘려 투자와 고용을 늘리고, 가계는 대출을 늘려 소비를 늘릴 수 있다. 정부 또한 대출을 늘려, 즉 국채를 발행해 정부지출을 늘릴 수 있다. (자산가격, 신용경로, 환율경로, 기대경로의 경우 각자 생각해 보자.)

그러나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변경 등 통화정책은 금융시장과 금융시장에 참여하는 수요ㆍ공급자들이 정상적인 상황에서만 의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대출시장, 자금시장, 자본시장, 외환시장, 파생금융상품 등 금융시장과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기관과 국내외 금융, 기업, 정부와 가계의 자금 수요, 공급자들의 사고와 행동 등이 모두 정상적이어야 한다. 중앙은행, 금융시장에 대한 규범과 제도가 마련되고 이 여건에서 다양한 경제주체들이 활동한 결과 물가안정과 경제성장이 달성된다. 이 정도의 전통적 중앙은행과 금융시장에 대한 관점을 갖고 스테이블코인과 디파이 시장을 해석해 보자.

#스테이블코인 개론 [5]

스테이블코인은 아직 완전히 정의되지는 않은 개념이다. 유럽중앙은행(ECB)는 스테이블코인은 특정 통화(또는 그 바스켓)의 형태는 아니지만, 그러한 통화로 가격 변동을 최소화하는 일련의 안정화 도구에 의존하는 디지털 가치의 단위로 정의한다.

블록체인과 암호자산 진영에서의 스테이블코인의 필요성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에서 발생하는 높은 가격변동성에서 비롯됐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암호자산은 화폐의 세 가지 기능 중 1)지불 수단, 2)가치저장 기능을 수행할 수 있으나, 3)계정단위 기능을 수행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화폐로써 계정단위는 개념적 뿐만 아니라 기능적으로 중요하다. 계정단위 기능을 제공하지 못하면, 그 자체로 지불 및 가치저장의 기능도 수행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즉, 스테이블코인은 가격 측면의 안정성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CB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의 가격 안정화 메커니즘은 세 가지 기준 (i)발행자 책임(accountability of issuer), (ii)탈중앙화된 권한(decentralisation of responsibilities), (iii)크립토 통화 자산가치 뒷받침(value supported by) 등에 의해 네 가지 유형 (a)토큰화 펀드(tokenized fund), (b)오프체인 담보(off-chain collateralised), (c)온체인 담보(on-chain collateralized), (d)알고리즘형(algorithmic)으로 구분된다. (그림1 참조)

가치 안정화 메커니즘에 따른 스테이블코인 유형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a)토큰화 펀드(tokenized fund) : 기금에 의해 지원되며, 이는 발행자의 상환능력에 대한 약속과 누군가(관리자)의 보장에 대한 책임의 필요성을 의미. 토큰화 펀드형 스테이블코인의 크립토 통화 가치는 이용자들이 이를 지지하는 조직이나 기업을 신뢰한다면 사기행위에 노출될 수 있는 명백한 적용규정이 없음에도 토큰화된 펀드의 가치는 기금이 표시된 통화의 관점에서 정말로 안정적일 수 있음. 토큰화 펀드는 새로운 유형의 자산을 포함하지 않고 유통 대장에 기존 통화 단위를 나타내며 소매형 지급에 대한 전통적인 전자화폐 접근법이나 일부 기존 지급 시스템의 사전 자금조달 방식을 반영. 그러나 토큰화 펀드의 기금 이니셔티브는 적절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통해 통제돼야 하는 과제를 제기할 수 있음. 테더(Tether)가 대표적.

(b)오프체인 담보(off-chain collateralised) : 다른 전통적 자산에 의해 지원되며, 이러한 자산 분류는 관리인이 보관해야 하며 사용자가 반환을 청구하지 않는 한 발행자가 소유. 오프체인 담보형 스테이블코인은 분산장부에 전통적인 자산을 토큰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담보물의 안전한 보관과 상환을 위해 책임 있는 관리자와 발행자가 필요. 이러한 스테이블 코인은 일반적인 중간 금융 시스템을 사용할 필요성 제기. 스테이블코인 발행량이 담보물의 변동성에 적용되는 마진액에 조정되는 정도까지 가격 안정성이 담보. 리브라(Libra)가 대표적.

(c)온체인 담보(on-chain collateralized) : 자산(일반적으로 암호자산)에 의해 지원되며, 탈중앙화된 방식으로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발행자를 식별할 필요가 없음. 온체인 담보형 스테이블 코인은 일반적으로 잠재적 보유자에게 경제적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암호자산 형태의 매우 변동성이 높은 담보물을 안정적인 자산으로 전환하려고 노력. 온체인 담보형 스테이블코인 이니셔티브는 책임 있는 당사자의 개입 없이 작동할 수 있음. 담보물은 블록체인 네트워크 참가자의 보관에 직접 기록. 발행자는 그러한 시책의 규칙을 감독하고 요청에 따라 담보를 청산하는 책임을 질 수 있는 반면에, 발행자의 운영은 일반적으로 탈중앙화돼 있음. 가격 안정성은 스테이블코인 발행량이 담보물의 변동성에 적용되는 마진액에 조정되는 정도까지 담보. 메이커다오(MakerDAO)가 대표적.

(d)알고리즘형(algorithmic) : 스테이블코인의 수요에 대응해 공급을 조절하는 알고리즘에 의한 보유자의 미래 구매력에 대한 사용자의 기대만으로 지지되며, 이는 당사자의 책임이나 기본 자산의 보관을 요구하지 않음. 알고리즘형 스테이블코인은 책임 있는 당사자의 개입을 수반하지 않으며, 암호자산으로 인해 진화되는 형태로 볼 수 있음. 그들은 스테이블코인 유형들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혁신을 제공하며, 일부 이니셔티브는 중앙은행을 대체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그러한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성공적인 트랙은 현재까지 제공되지 않고 있음. 즉 시장충격을 견디고 안정적인 가치와 가격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이 입증되지 않았음.

#스테이블코인은 암호자산, 또는 디지털 경제의 중앙은행

스테이블코인의 가격 안정화 메커니즘의 구분에 따라 유형별 설명을 전통경제의 관점에서 비교해 살펴보면 흥미롭다.

(a)고정정환율제 중앙은행 : 미 달러화 보유량에 의해 지원. 통화발행자의 달러상환 능력에 대한 약속과 누군가(IMF)의 보장에 대한 책임의 필요성을 의미. 미 달러화 보유량이 부족하거나 부족해질 가능성이 클 경우 통화가치는 급락할 수 있음. 통화정책은 독립적일 수 없으며, 미 연방준비제도(Fed)에 의해 지배. 재정정책을 쓸 수 있으나 통화를 늘릴 경우 통화가치가 급락할 수 있음. 고정환율제 국가의 재정정책과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은 국제적인 감독과 프레임워크를 통해 통제. 싱가포르 중앙은행은 잘하고 있으며,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은 어려움에 직면. 1990년대 후반 대부분 아시아 국가들이 외환 및 통화위기 직면.

(b)통화바스켓 환율제 중앙은행 : 미 달러화, 유로화, 파운드화, 엔화 등 다양한 외화 및 금 등 전통적 자산에 의해 지원. 안정적인 통화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외환과 금 등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담보자산 구축을 목표로 함. 통화바스켓 페그제를 운용하기 위해서는 국제적으로 중재된 금융 시스템을 사용할 필요성 제기. 통화바스켓 페그제 중앙은행이 독립적인 통화정책을 하기 위해서는 무역을 잘해 지속적으로 외화를 유입해야 하며 통화가치를 절하시키고자 하는 의도를 갖게 됨. 따라서 무역 및 환율정책에 대한 국제적인 프레임워크가 요구. 중국 인민은행이 비교적 잘하고 있으나, 더 높은 지위를 얻고 싶어함.

(c)변동환율제 중앙은행 : 경상수지 흑자와 외환보유고(일반적으로 달러화)에 의해 지원. 자산분류는 통화바스켓 환율제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안정적인 통화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외환과 금 등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담보자산 구축이 요구. 환율변동성이 외환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되나 변동성을 제한시키지 못 한다면 결국 정책적 실패로 귀결. 변동환율제 중앙은행은 각각 독립적인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을 구사할 수 있음. 그러나 달러화에 대한 충분한 상환 능력을 끊임 없이 증명해야 함. 역시 통화가치 절하에 대한 의도를 갖게 돼 무역 및 환율정책에 대한 국제적인 프레임워크 요구. 일본ㆍ독일 등이 잘해 왔으나 더 높은 지위를 얻고 싶어함. 한국은 현재까지 잘하고 있으나, 통화 측면에서는 미 연준, 경제 측면에서는 중국의 영향력이 상충하고 있어 골치가 아픔.

(d)기축통화국 : 기축통화에 대한 수요에 대응해 중앙은행이 공급을 조절하는 과정을 통해 해당통화의 실질 구매력에 대한 사용자의 기대만으로 지지되며, 국가 및 중앙은행의 상환책임이나 담보자산의 보관을 요구하지 않음. 기축통화국의 통화정책은 독립적이고 진화되는 형태로 볼 수 있음. 금본위제 이후 나타난 다양한 크립토 통화 통화정책 유형들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혁신을 제공해, 완전고용과 물가안정 및 금융시장 안정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이에 대한 논란은 지속. 2008~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연준, 유럽중앙은행, 영란은행, 일본은행 등이 끊임없는 시도를 하고 있으나 연준이 원탑.

#연준의 실험과 스테이블코인의 도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연준이 정책금리를 제로로 내리고 무제한 신용공급, 무제한 양적완화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주 잭슨 홀 미팅에서는 제로금리 기간을 연장할 목적으로 평균물가목표제를 도입했다. 달러화 가치는 안정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경제가 침체한 상황에서 통화가치가 안정적으로 하락하는 것은 분명 도움은 된다. 그러나 연준의 통화정책 결정으로 미국 경제의 완전고용과 물가안정 및 금융안정 목표가 달성되지는 않을 것 같다.

한편, 암호자산 진영의 중앙은행인 스테이블코인과 금융시장 역할을 하게 될 디파이 생태계에서 발생하고 있는 맹렬한 움직임에 관심이 쏠린다. 다음 칼럼에서 디파이에 대한 첫 글을 쓸 계획이다.

크립토 수집물 및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s) 설명

비트코인이 만들어진 이후 신뢰가 필요 없는 디지털 희소성 개념이 도입되었습니다. 그전까지는 디지털 세계에서 무언가를 복제하는 데는 비용이 전혀 들지 않는 것과 다름없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의 도래로, 프래그래밍할 수 있는 디지털 희소성이 가능해졌고, 이는 오늘날 디지털 세계와 실제 세계를 연결하는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non-fungible token)은 이러한 아이디어를 확장시킨 것으로 보통 암호 수집물을 일컫습니다. 암호화폐와 달리 모든 토큰이 생성된 곳에는 고유하고 한정된 수량으로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 존재합니다.

대체 불가능한 토큰은 새로운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경제를 이루는 핵심 요소입니다. 여러 프로젝트들이 게임, 디지털 신원, 면허증, 증명서, 예술과 같은 다양한 영역에서 대체 불가능한 토큰을 실험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값비싼 물품의 부분적인 소유권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대체 불가능한 토큰을 보다 쉽게 발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매일 더욱 많은 새로운 형태의 자산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해당 아티클은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 무엇이며, 어디에 사용될 수 있는지, 2017년 말 크립토키티라 하는 게임이 어떻게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혼잡하게 만들었는지 살펴볼 것입니다.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이란 무엇인가요?

대체 불가능한 토큰은 블록체인 상에서 특정 자산을 나타내는 암호 토큰 중 하나입니다. 이는 전적으로 디지털 자산이거나 실제 세계 자산의 토큰화된 버전일 수 있습니다. 대체 불가능한 토큰은 상호 대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디지털 영역에서 진위나 소유권을 증명하는 데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대체 가능성(fungibility)은 특정 자산의 각 단위를 상호 대체할 수 있다는 것이며, 기본적으로 서로 구분되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명목 화폐는 대체 가능한 것인데, 각 단위를 동일한 개별 단위로 대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0달러 지폐는 다른 진짜 10달러 지폐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이는 교환의 매개가 목적인 자산에서는 필수적인 것입니다.

대체 가능성은 통화의 바람직한 속성인데 이를 통해 자유로운 교환이 가능하며, 이론적으로는 개별 단위의 내력을 알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속성이 수집 가치가 있는 품목에서는 좋은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만약 각 단위에 고유한 식별자를 추가한 비트코인과 유사한 디지털 자산을 만들 수 있다면 어떨까요? 그렇게 되면 각 자산은 다른 모든 자산과 서로 구별될 것입니다(즉, 대체 불가능). 이것이 바로 대체 불가능한 토큰입니다.

대체 불가능한 토큰은 어떻게 작동하나요?

최근에 개선된 표준은 ERC-1155입니다. 이를 통해 단일 콘트랙트에 대체 가능한 토큰과 대체 불가능한 토큰을 모두 포함시킬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가능성의 영역이 열릴 수 있습니다. 대체 불가능한 토큰 발행을 표준화하는 것은 더 높은 수준의 상호 운영성을 가능하게 하며, 궁극적으로 사용자에게 유익한 부분입니다. 이는 기본적으로 고유한 자산이 보다 쉽게 서로 다른 애플리케이션 간에 전송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대체 불가능한 토큰을 보유하고 그 아름다움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트러스트 월렛을 이용하면 됩니다. 다른 블록체인 토큰과 마찬가지로, 여러분의 대체 불가능한 토큰은 하나의 주소에 존재할 것입니다. 한 가지 알아둘 것은 소유자의 허락 없이는 토큰 발행자조차도 이를 복제하거나 전송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대체 불가능한 토큰은 오픈시(OpenSea)와 같은 공개 시장에서 거래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은 구매자와 판매자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며, 각 토큰의 가치는 고유합니다. 대체 불가능한 토큰은 기본적으로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가격이 변하곤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토큰이 어떻게 가치를 갖는 것일까요? 다른 값비싼 물품들처럼, 이는 물품 그 자체에 가치가 내재되어 있는 것이라기보다는 이를 가치 있게 여기는 이들에 의해 가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즉, 가치란 공유된 믿음니다. 명목 화폐, 귀금속, 차량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들이 가치 있다고 믿기 때문에 가치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같은 방법으로 귀중한 물품들은 귀중한 것이 되며, 디지털 수집품 또한 그렇습니다.

대체 불가능한 토큰은 어디에 사용될 수 있나요?

대체 불가능한 토큰은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s)에서 고유한 디지털 아이템과 암호 수집물을 발행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해당 토큰들은 수집할 수 있는 물품들이거나, 투자 상품, 또는 그 이외의 것들이 될 수 있습니다.

게임 경제는 새로운 것이 전혀 아닙니다. 온라인 게임은 이전부부터 자체적인 경제 시스템을 갖고 있었으며, 블록체인을 통해 게임 자산을 토큰화하는 것은 단지 한 발짝 더 나아간 것일 뿐입니다. 실제로 대체 불가능한 토큰을 사용해 여러 게임에서 발생하는 흔한 인플레이션 문제를 잠재적으로 해결하거나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대체 불가능한 토큰은 가상 세계에서 이미 번창하고 있으며, 실제 세계의 자산을 토큰화하는 것은 대체 불가능한 토큰의 흥미로운 활용 예시입니다. 대체 불가능한 토큰은 실제 자산 일부를 대표할 수 있으며, 블록체인상에서 토큰으로 저장되거나 교환될 수 있습니다. 이는 그렇지 않다면 유동성이 부족했을 예술, 부동산, 희귀 수짐품 등과 같은 많은 시장에 상당한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신원은 대체 불가능한 토큰의 속성을 활용할 수 있는 또 다른 분야입니다. 블록체인상에 신원과 소유권 데이터를 저장하면 세계 많은 이들의 프라이버시와 데이터 무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간단하고 신뢰가 필요 없는 방식으로 자산을 전달하면 동시에 세계 경제의 마찰을 줄일 수도 있습니다.

크립토키티와 이더리움 이야기

크립토키티(CryptoKitties)는 상당한 인기를 얻었던 초기 대체 불가능한 토큰 프로젝트 중 하나입니다. 이더리움상에 구축된 게임으로 사용자는 가상의 고양이들을 수집하고, 기르고, 교환할 수 있었습니다.

각 크립토키티는 나이, 종, 색과 같은 여러 속성이 조합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각 고양이들은 고유했으며, 서로 대체될 수 크립토 통화 없었습니다. 또한 이들을 분리할 수도 없었는데 즉, 크립토키티 토큰을 부분으로(이더의 기위(gwei)처럼) 나눌 수 없었습니다.

네트워크 상에서 크립토키티의 활발한 활동 때문에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혼잡해졌고, 이는 악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2020년 2월 현재, 이더리움 블록체인상의 일간 트랜잭션의 사상 최고치(ATH, All-Time High)는 여전히 크립토키티가 인기를 끌던 수준입니다. 크립토키티가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큰 영향을 준 것은 분명하나, 초기 코인 제공(ICO) 열풍을 포함한 다른 요소들도 이에 일조했습니다.

논쟁이 있기는 하지만, 크롭티키티는 통화가 아닌 오락과 여가에 사용된 초기 블록체인 활용 예시의 흥미로운 경우였습니다. 종합적으로 볼 때, 가상 고양이들은 수백만 달러를 움직였으며 일부 희귀한 고양이들은 수백 또는 수천 달러에 팔렸습니다.

대체 불가능한 토큰과 크립토 수집물을 이용하는 인기 프로젝트

이미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수집품과 교환할 수 있는 아이템에 대체 불가능한 토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잘 알려진 몇 가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

디센트럴랜드는 탈중앙화된 가장 현실 세계로 플레이어들은 가상의 땅과 게임 내 대체 불가능한 아이템 일부를 소유하고 교환할 수 있습니다. 크립토복셀(Cryptovoxels)도 유사한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가상의 건물을 건설하고, 개발하고, 교환할 수 있습니다.

갓스 언체인드(Gods Unchained)

갓스 언체인드는 디지털 카드를 수집하는 게임이며, 카드는 블록체인상에 대체 불가능한 토큰으로 발행됩니다. 각 디지털 카드는 고유하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물리적 카드를 소유하고 있는 것과 같은 소유권을 가지며 이를 보유하고 교환할 수 있습니다.

마이 크립토 히어로즈(My Crypto Heroes)

마이 크립토 히어로즈는 플레이어가 퀘스트와 전투를 통해 역사적인 영웅들의 레벨을 올릴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롤 플레잉 게임(RPG)입니다. 영웅과 게임 내의 아이템은 이더리움 블록체인상의 토큰으로 발행됩니다.

바이낸스 콜렉터블(Binance Collectibles)

바이낸스 콜렉터블은 특별한 일이 있을 때, 바이낸스와 엔진(Enjin)이 함께 발행하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입니다. 이를 얻고 싶으시다면, 바이낸스 트위터를 팔로우하시고 다음 증정품을 기다려 보시기 바랍니다!

대체 불가능한 토큰 증정 이벤트에 참가하려면, 다음의 간단한 과정을 거치면 됩니다.

  1. 이더리움을 지원하는 트러스트 월렛과 같은 지갑을 다운로드합니다.
  2. 이더리움 주소를 복사하고 증정 규칙을 따라 이를 제시합니다. 양식을 통해 주소를 제출하거나 트위터에 댓글을 남겨야 할 수 있습니다. 참가 규칙을 재확인하시기 바랍니다.
  3. 대체 불가능한 토큰에 당첨되고 이를 증정 받았다면, 트러스트 월렛 콜렉터블 탭에서 이를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후, 이를 보유(HODL)하거나 오픈시(OpenSea)와 같은 P2P 시장에서 판매할 수 있습니다.

크립토 스탬프(Crypto Stamps)

크립토 스탬프는 호주 우체국에서 발행하는 것으로, 디지털 세계와 실세계를 연결합니다. 이러한 우표[스탬프]는 다른 우표처럼 편지를 배달하는 데 사용됩니다. 그러나 이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상의 디지털 이미지로도 저장되며, 교환할 수 있는 디지털 수집품이 됩니다.

디지털 수집물은 전통적인 금융 애플리케이션의 한계를 넘어 블록체인 기술의 완전히 새로운 길을 열었습니다. 물리적 자산을 디지털 세계에 구현하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은 블록체인 생태계뿐만 아니라 더 큰 경제의 핵심 요소로서 잠재력을 갖고 있습니다.

'크립토 윈터' 끝나가나. 비트코인, 한 크립토 통화 크립토 통화 달 만에 최고치 반등

아주경제

주요국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로 시작된 ‘크립토 윈터(가상화폐 시장이 침체하는 시기를 이르는 말)’가 끝나간다는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가상화폐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 가격이 한 달여 만에 크립토 통화 가장 높은 수준으로 반등했다. 유럽과 아시아 증시가 오르면서 가상화폐 가격이 함께 올랐다는 분석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속도가 완화되는 올해 하반기에 비트코인 가격이 본격적으로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9일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900만원대에 거래됐다. 이는 전일 대비 약 5.6% 오른 수준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달 14일 3000만원 선이 무너진 이후 2400만원대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 비트코인은 지난해 11월 역대 최대치인 8100만원까지 올랐으나 미국 연준의 긴축 통화정책과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여파로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꺾이면서 연일 하락했다. 한국산 가상화폐 테라USD(UST)·루나 폭락 사태도 가상화폐 시장을 침체시킨 요인 중 하나다.

이더리움은 200만원대를 회복했다. 이달 초 140만원까지 떨어졌을 때보다 가격이 40% 이상 올랐다. 이더리움 또한 연초에 400만원대에 거래됐으나 비트코인과 함께 하락 국면에 접어들었다.

CNBC는 이번 가상화폐 가격 상승이 유럽과 아시아 증시가 반등한 데 힘입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동안 비트코인 가격은 주식시장 움직임과 연동되는 동조화 현상을 보여왔다. 최근 가상화폐 시장이 다시 살아날 조짐을 보이자 “최악의 위기는 벗어났다”는 긍정적인 전망까지 나오기 시작했다. 이날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주가는 전일 대비 9% 올랐다.

가상화폐 시장 분석업체 크립토컴페어의 데이비드 모레노 연구원은 “시장 전염의 최악은 이제 수명을 다했고, 불가피한 자산 매각의 대부분은 이제 지나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산하 연구소들도 올해 하반기에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느려지면 비트코인 가격이 바닥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빗썸경제연구소는 최근 '경기 침체 우려와 비트코인 가격의 관계' 보고서를 통해 “연말 금리 인상이 막바지로 향하면서 긴축 사이클 종료에 대한 기대도 함께 나타날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 비트코인 가격은 바닥을 다지는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하반기 미국 연준의 가파른 금리 인상과 달러 강세는 달러 표시 자산가격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며 유동성 축소로 인한 비트코인 가격에 추가 조정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0 개 댓글

답장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