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대박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17일 | 0개 댓글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사진=AP·연합뉴스]

투자 대박

국내도서/외국도서 5/8만원 이상 구매 시 분리수거함, 일체형 장바구니, 투웨이 보냉백, 미니 접이식 테이블 선착순 증정(택1,포인트차감)

2022년 07월 15일 ~ 2022년 08월 01일

〈2022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 참여 회원 전원 1천원 상품권 증정!

투표 참여 회원 전원에게 1천원 YES상품권을 드리고, 젊은 작가 영업왕에게는 작가 사인 도서와 YES상품권을 드립니다.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만남에도 초대해요!

2022년 07월 11일 ~ 2022년 08월 11일

이달의 주목신간 & 추천도서 포함 국내도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북서핑 배지’ 선착순 증정(포인트 차감)

2022년 07월 01일 ~ 2022년 07월 31일

월간 채널예스 7월호를 만나보세요!

국내도서/외국도서/직배송 중고/eBook 2만원 이상 구입 시 '월간 채널예스 7월호'를 드립니다!(YES포인트 300원 차감)

2022년 07월 01일 ~ 2022년 07월 31일

2021 우량 투자서 35선 “최고의 주식 책을 소개합니다!”

전문가와 독자가 선정 · 평가한 2021 우량 투자서 35권을 만나보세요.

2021년 08월 30일 ~ 2022년 08월 29일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저자 소개 (1명)

영산대학교 부동산학 석사를 마치고 창신대학교 부동산학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1998년부터 상가의 입지분석 연구를 시작으로 투자 대박 투자 대박 전국의 상권분석, 상가가치분석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상가, 아파트 등 부동산 다수의 투자와 상가분석을 전문으로 상담하며, 조선일보, 스포츠조선, 한겨레신문, 주간인물, 취업과 창업, EBS TV, 부동산오아시스 TV, TBN 경남교통방송, 랜드아카데미 TV 등 다수 매체에 출연했다. 김. 영산대학교 부동산학 석사를 마치고 창신대학교 부동산학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1998년부터 상가의 입지분석 연구를 시작으로 전국의 상권분석, 상가가치분석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상가, 아파트 등 부동산 다수의 투자와 상가분석을 전문으로 상담하며, 조선일보, 스포츠조선, 투자 대박 한겨레신문, 주간인물, 취업과 창업, EBS TV, 부동산오아시스 TV, TBN 경남교통방송, 랜드아카데미 TV 등 다수 매체에 출연했다. 김해 인제대학교 평생교육원 외래교수,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출강, 진주 한국국제대학교 평생교육원 출강창원 코리아경매학원 전문반 상가 전임강사, Southwestern California University 특임교수를 지냈다.

현재, 서울 ‘전업을 꿈꾸는 사람들’의 상가 전임강사, 부천 로이코경매학원 고급반 교수, 대구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 외래교수, 울산 위드경매학원 전문가반 상가 전임강사, 부산 코리아경매학원 전문반 상가 전임강사, 진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 출강, 마산 경남대학교 평생교육원 출강, 서울 강남, 경기 하남, 동두천, 인천 부평, 대구, 울산 남구와 중구, 부산 북구와 동구, 강서구, 연제구, 동래구, 기장군, 창원, 제주 평생학습관의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사학연금·산은·기은 'SR투자' 대박… 1500억 투자-현재가치 3兆

여기는 칸라이언즈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수서발 고속철(SRT)을 운영하는 ㈜에스알(SR)의 통합논의 과정에서 SR 주주들이 반발할 조짐을 보여 복병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논의결과가 통합으로 이어질 경우 코레일이 이들 주주의 지분을 인수하는 투자 대박 데만 최소 1473억원 플러스알파(+α)가 들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가치를 반영하면 주식 평가액이 20배쯤 오를 수 있다는 견해도 있다. 이 경우 지분인수 비용이 3조원에 육박한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김현미 장관은 코레일과 SR 통합논의와 관련 "올 상반기 투자 대박 투자 대박 중 연구용역을 발주해 통합의 적절성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통합논의가 본격화할 예정인 가운데 SR 주주들의 반발이 점쳐진다. 정부가 통합을 밀어붙인다면 투자자를 어떻게 달랠 건가가 난제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SR 주주는 코레일(41.0%),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31.5%), IBK기업은행(15%), KDB산업은행(12.5%)이다. 통합논의 당사자인 코레일을 제외하면 사학연금 등이 59% 지분을 갖는다.

문제는 사학연금 등이 코레일-SR 통합을 달가워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2대 주주인 사학연금은 "아직 정부 입장이 나오지 않아 언급하기는 시기상조"라고 말을 아꼈다.

하지만 사학연금 한 관계자는 "현재 SR 영업이익이 좋게 나오고 있어 합병한다 치더라도 쉽게 되진 않을 것"이라며 "칼자루는 정부가 쥐고 코레일이 대주주이긴 하나 전체 지분이 나뉘어 있어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공단은 공공성 강화 등 정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투자가치를 판단해서 수익을 내려고 SR에 투자한 것"이라며 "아직 배당금을 한 푼도 못 받았으나 1~2년 후면 수익이 들어오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SR은 지난해 4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냈다. 다만 투자협약에 따라 이익잉여금(남은 돈)은 재투자되고 배당은 오는 2020년께부터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사학연금 관계자는 "(만약 통합이 결정돼도) 주식 헐값 매각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그는 "만약 그렇게 (헐값 매각이) 된다면 국회 상임위(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도 수익 낼 좋은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지적이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레일은 SR을 자회사로 두는 방식보다 양 기관의 합병을 원한다. 통합 시나리오상 합병이 결정돼도 공공기관인 코레일로선 주식회사 SR의 나머지 주식 59%를 인수해 처분할 수밖에 없어 보인다.

SR 출범 준비단계에서 발행한 액면가(5000원)를 기준으로 주식 가치를 매기면 59% 지분을 인수하는 데 최소 1473억원쯤이 필요하다.

그러나 SR이 10% 싼 요금과 더 나은 서비스를 앞세워 빠르게 자리매김하면서 기업 가치가 상승했다는 게 변수다.

증권업계 일각에선 SR의 현재 주식 가치를 출범 당시와 비교해 20배쯤 올랐다고 보는 시각도 없지 않다. 이런 견해를 적용하면 코레일의 SR 지분 인수비용은 2조9460억원까지 치솟는다.

코레일이 제 지분을 팔아 인수자금을 마련해도 18%에 해당하는 8994억원을 추가로 보태야 한다는 계산이다.

사학연금 한 관계자는 "투자 이후 몇 년간 배당수익이 없는 상황에서 주식대금을 나눠 받는 조건 등은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한 투자인 만큼 주주들이 주식분할 등에 동의할지도 현재로선 미지수다.

기업은행과 산은은 사학연금보다 상대적으로 입장 표명이 조심스럽다. 두 은행 모두 정부 방침이 설 때까지는 견해를 밝히기 어렵다는 태도다.

하지만 논의 결과가 통합으로 이어진다면 주식 처분과 관련해 따로 협의가 필요하다는데 이견은 없다.

산은 관계자는 SR 투자와 관련해 "(정부 요청이 아니라) 투자성이 있어서 한 것"이라고 했다. 헐값 매각은 없다는 사학연금의 견해와 같은 맥락으로 해석된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email protected]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 newdaily.co.kr]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사진=AP·연합뉴스]

[사진=AP·연합뉴스]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비디오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브랜든 스미스(32)는 최근 '테슬라네어'(Teslanaire)의 대표주자로 떠올랐다.

지난 9일 팔로워가 560여명에 불과한 본인 트위터에 올린 글이 계기였다. 그는 테슬라에 투자해 42개월 만에 테슬라네어가 됐다는 자랑과 함께 온라인 계좌를 갈무리한 듯한 사진을 한 장 보여줬다. 100만달러(약 11억원)를 갓 넘은 순자산과 1만달러(약 1100만원)를 훌쩍 웃도는 하루 수익이 찍혀 있었다.

스미스는 "이 여행은 이제 시작일 뿐이라며, 끝까지 (테슬라에) 매달릴 것"이라고 다짐하며 트윗을 마무리했다.

테슬라네어는 테슬라 주식에 투자해 백만장자가 된 이를 뜻한다. 테슬라 주가가 올해 700% 가까이 뛰면서 많은 이들이 테슬라네어가 됐다.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비디오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브랜든 스미스는 최근 테슬라 주식에 투자한 지 42개월 만에 백만장자가 됐다고 밝혔다.[사진=브랜든 스미스 트위터 계정 캡처]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비디오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브랜든 스미스는 최근 테슬라 주식에 투자한 지 42개월 만에 백만장자가 됐다고 밝혔다.[사진=브랜든 스미스 트위터 계정 캡처]

◇3년 반 만에 '테슬라네어'. 생애 첫 주식투자 '투자 대박 대박'

스미스는 최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억대 연봉자도 아니고, 풋이나 옵션에 대해 알지도 못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저 (테슬라 주식을) 사서 계속 가지고 있었을 뿐"이라며 "한 주도 팔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스미스는 2017년 6월 말 저축 1만달러를 털어 테슬라 주식을 샀다. 생애 첫 주식 투자였다. 이때부터 그는 생활하고 남은 돈을 모두 테슬라 주식에 담아 총 9만달러를 투자했다.

마켓워치는 스미스가 테슬라가 만든 자동차조차 갖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수많은 팬 가운데 하나일 뿐이라는 것이다.

그렇다고 스미스가 맹목적으로 머스크만 우러러보다가 횡재를 만난 건 아니다. 그는 '테슬라데일리'(Tesla Daily)라는 테슬라 전문 뉴스·분석 팟캐스트 등을 통해 정보를 얻었다고 밝혔다. 점심시간 등 하루 2~3시간정도 테슬라에 대해 공부했다고 한다.

미국에서 올해 공짜 주식거래 앱 '로빈후드'를 통해 처음 증시에 뛰어든 개미(개인투자자)들 가운데도 스미스 같은 이들이 적지 않다.

머스크는 지난 1월 실적발표 때 개인투자자들이 많은 기관투자가나 애널리스트들보다 깊고 정확한 통찰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반대로 2015년 5월에는 애널리스트들이 따분하고 멍청한 질문만 한다고 일갈하기도 했다.

테슬라 주가 추이(달러)[자료=야후파이낸스]

테슬라 주가 추이(달러)[자료=야후파이낸스]

◇테슬라 급등은 '초자연적 현상'. 월가선 비관론

회사 설립 이후 사실상 줄곧 고전하던 테슬라는 최근 5개 분기 연속 흑자를 냈다.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사람들의 발길이 묶이면서 기존 자동차시장은 불황에 빠졌지만, 전기차 수요는 가팔라졌다.

그럼에도 테슬라에 대한 월가의 전망은 별로 호의적이지 않다. 애널리스트들의 목표주가 평균이 약 364달러에 불과하다. 지난 24일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661.77달러를 기록했다.

골드만삭스와 JP모건의 전망은 극단적이기까지 하다. 골드만삭스는 지난 3일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455달러에서 780달러로 높였지만, JP모건은 엿새 뒤 90달러를 목표주가로 제시했다. 이 또한 80달러에서 상향조정된 것이지만, JP모건은 테슬라 주가가 여전히 극적으로 고평가돼 있다고 진단했다.

테슬라 비관론자로 유명한 울프 리히터는 지난 2월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울프스트리트·Wolf Street)를 통해 테슬라 주가가 한 달 만에 120% 급등한 건 '초자연적인 현상'이라고 비꼬았다. 그의 분석에 따르면 테슬라의 초자연적인 급등세는 올 들어 최근이 4번째다. S&P500지수 편입이 기폭제로 작용했다. 리히터는 앞선 추세대로라면 테슬라 주가가 급락할 날이 머지 않았다고 경고했다.

리히터는 또 과거 4개 분기 주당순이익(EPS)을 반영한 테슬라의 주가수익비율(PER)이 1220배에 이른다며, 수익을 내는 자동차회사의 PER은 보통 10~20배라고 지적했다. PER은 주가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 가운데 하나다. 테슬라 주가가 그만큼 고평가돼 있다는 얘기다.

리히터는 테슬라가 S&P500지수에서 6번째 시가총액을 자랑하지만, 글로벌 자동차시장 점유율은 1%에 불과하다는 점도 문제 삼았다. 테슬라의 시총은 세계 9대 자동차업체들의 시총을 모두 합한 것보다 높다.

리히터는 테슬라가 자료를 공개하기 시작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줄곧 연간 기준 적자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세계 10대 자동차회사와 테슬라의 지난해 자동차 판매대수(백만대)[자료=울프스트리트]

세계 10대 자동차회사와 테슬라의 지난해 자동차 판매대수(백만대)[자료=울프스트리트]

◇"이렇게 뛰는데". 테슬라네어 더 늘어날 듯

주목할 건 테슬라 투자자들이 비관론자들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면, 스미스 같은 테슬라네어는 탄생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점이다. 이들은 테슬라를 둘러싼 온갖 악재를 극복하고 결과적으로 투자에 성공했다.

블룸버그의 분석을 보면 앞으로 더 많은 이들이 테슬라네어를 꿈꿀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는 테슬라 주식에 투자한 돈이 현재 100만달러가 되려면 언제, 얼마를 투자해야 했는지 계산했다. 테슬라가 뉴욕증시에 처음 오른 2010년 6월에는 5800달러, 지난해 12월은 12만7600달러(약 1억4000만원)였다.

이밖에 △2011년 12월 8700달러 △2013년 12월 4만5900달러 △2015년 12월 7만3200달러 △2017년 12월 9만4900달러 △2019년 12월 12만7600달러 등이다.

스미스 역시 테슬라에서 발을 뺄 생각이 전혀 없다. 그는 테슬라의 올해 판매대수가 50만대(지난해 투자 대박 36만5000대)에 이를 수 있을 것이라며 회사 미래를 낙관했다. 특히 텍사스 기가팩토리, 사이버트럭, 에너지사업 등을 거론하며 "사람들은 테슬라의 야망이 얼마나 큰지 모르는 것 같다"고 말했다.

투자 대박

토스뱅크까지 '연타석 홈런'···빛나는 투자 선구안
1년새 기타포괄손익 4배 늘고 주가도 130% 급등
지난해 20억원 투자한 뮤직카우, 증권성 여부 논란
느긋한 한화證 "장기적 관점에서 소액투자한 것"

이미지 확대 thumbanil

3호 인터넷전문은행인 토스뱅크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모기업 '두나무'에 잇달아 투자해서 대박을 터뜨렸던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사장이 올해는 쓴맛을 볼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해 9월 20억원을 투자했던 '뮤직카우'의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에 대해 금융당국이 증권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뮤직카우가 제도권 편입에 실패할 경우 두나무와 토스뱅크로 주목받은 권 사장의 투자 혜안에도 흠집이 날 것으로 보인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뮤직카우'의 음원 저작권료 참여청구권 투자 서비스가 증권성 거래에 해당하는지 검토하고 있다. 만약 증권선물위원회가 뮤직카우를 자본시장법 규제 대상에 올릴 경우 미인가 영업행위에 해당할 수 있어 보완 조치가 필요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뮤직카우를 둘러싼 우려가 확대되면서 조용히 웃고 있던 한화투자증권에 불똥이 튀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앞서 지난해 9월 뮤직카우에 20억원을 투자해 1.5%의 지분을 확보했다. 음원 저작권거래 플랫폼의 높은 성장성에 주목한 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 말 첫 번째 비상장기업 분석 보고서로 뮤직카우 편을 발간하기도 했다.

그간 권 사장의 진두지휘 아래 공격적인 지분투자를 이어온 한화투자증권은 '족집게 선구안'으로 주목 받아왔다. 한화투자증권의 지난해 기타포괄손익은 전년 대비 284.4% 증가한 9113억원에 달했고, 현재 주가(5170원‧22일 종가) 역시 지난해 초 대비 131.8% 상승한 상태다. 성공적 지분투자 성과가 재무구조 개선과 주가 상승으로 이어진 셈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 2월 퀄컴으로부터 583억원 규모의 두나무 주식을 취득해 6.14%의 지분을 확보했다. 한화투자증권의 올해 1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두나무 지분의 장부가액은 6514억원에 달한다. 이는 한화투자증권의 시가총액인 1조1000억원의 절반을 넘는 수준이다.

특히 한화투자증권은 인터넷전문은행인 토스뱅크에 공을 들이고 있다. 2020년 2월 토스뱅크 보통주 75억원 어치(150만주)를 사들였던 한화투자증권은 현재 지분율을 10%까지 끌어올렸다. 한화투자증권이 쥐고 있는 토스뱅크 지분 1100만주의 장부가액은 550억원에 이른다.

한화투자증권은 2020년 2월 싱가포르 핀테크업체인 라이트넷에도 118억원을 전략 투자했다. 라이트넷은 조달자금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하고, 한화투자증권은 라이트넷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해 7월에는 한화투자증권이 '크로스앵글'에 40억원을 투자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크로스앵글은 암호화폐 정보 포털 '쟁글'의 운영사로, 증권사가 가상자산(암호화폐) 업체의 지분을 사들인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보다 앞선 2019년 9월에는 싱가포르의 블록체인 기업인 캡브릿지에 48억원을 쏟아 부었다. 한화투자증권은 캡브릿지와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 관련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 중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2017년 권 사장 취임 이후 지분투자를 통한 '디지털 금융' 투자 대박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그간 손대는 기업마다 대박을 터뜨렸지만 제재 가능성이 커진 뮤직카우 탓에 미래 먹거리 확보 계획에도 다소 차질이 생기게 됐다.

다만 한화투자증권은 느긋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중장기적 시각에서 적은 금액을 투자한데다 당국의 확실한 판단도 아직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뮤직카우 지분투자는 미래를 내다 본 재무적 투자성격이고, 두나무나 토스뱅크에 비해 투자금도 적다"며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음원 저작권 거래 시장은 장기적 관점에서 바라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center

유니콘 기업은 비상장기업으로 기업가치가 10억 달러(1조 2300억원) 이상인 곳을 말한다. 유니콘의 10배(100억달러) 이상인 기업은 데카콘, 100배(1000억달러) 이상인 기업은 헥토콘으로 불린다. 사진=각 사

[스마트에프엔=정우성 기자] 증권사들이 비상장 스타트업에 직접 투자하면서 상당한 수익을 거두고 있다. 개인 투자자 거래 수수료(브로커리지) 영업 수입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다양한 생존 전략을 모색한 결과다.

간편금융플랫폼 토스와 토스뱅크, 토스증권 등을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데카콘' 반열에 올라설 전망이다. 데카콘이란 기업가치가 100억달러(10조원)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을 말한다. 전세계에서 데카콘은 54개 정도다.

비바리퍼블리카의 기업 가치는 최대 20조원으로 전망된다. 비바리퍼블리카는 기업 가치를 10조~15조원 사이로 정해 추가 투자 유치를 2분기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화투자증권은 토스뱅크 지분 7.50%를 보유한 투자자다.

한화투자증권은 두나무 투자로도 상당한 결실을 거둘 전망이다. 두나무는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회사다. 지난해 2월 퀄컴으로부터 6%대 지분을 인수했다. 두나무의 기업 가치도 10조~15조원 사이로 추산된다

한화투자증권의 시가 총액은 15일 기준 1조 600억원이다. 한화투자증권이 보유한 두나무 지분이 6000억원 이상으로 시총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셈이다. 이밖에도 한화투자증권은 라이트넷, 뮤직카우, 센스톤, 파두, 식탁이있는삶, 티에프제이글로벌 등에 지분 투자를 하고 있다.

center

무신사

미래에셋증권은 무신사, 젠바디, 엘에스아이앤디, 아이지에이웍스, 굿스플로, LS전선 등 비상장 투자 대박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

내년 상장을 준비하는 무신사의 기업 가치는 2조~4조원으로 추산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카카오모빌리티, 프롬바이오, 야나두, 지구인컴퍼니, 직방, 프렌즈게임즈, 테이크원컴퍼니 등에 투자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가 기업가치 5조원 이상이 전망되는 기대주다.

center

사진=고투

키움증권은 2018년 인도네시아 최초 유니콘 기업인 고젝(Gojek)에 1000만 달러(약 108억원)를 투자했다. 고젝은 '배달의민족'과 '카카오택시'를 결합한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오토바이, 택시 호출 서비스에서 시작해 장 봐주기, 음식배달, 티켓 예약 등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최초 데카으로 전자상거래업체 토코피디아와 합병하여 ‘고투(GOTO)그룹’을 설립했다.

인도네시아 최대 디지털 플랫폼 ‘고투’는 파이낸셜 플랫폼을 기반으로 주문형 서비스(모빌리티, 음식 배달 및 물류), 전자상거래(마켓플레이스와 공식 매장, 즉석 상거래, 양방향 상거래 및 농촌 상거래), 금융 기술(결제, 금융 서비스 및 점주를 위한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며 싱가포르, 베트남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가고 있다.

이달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최대 디지털 기업인 고투가 투자 대박 상장 과정에서 조달한 자금은 약 11억달러(15조8000억 인도네시아 루피아)를 기록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투자 당시 고젝의 기업가치는 약 47억달러(약 5조원)이었지만 상장후 GOTO의 시가총액은 약 300억불(약 38조원)로 투자 후 기업가치가 6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시장의 인구수(2.6억명으로 세계 4위 수준)와 인터넷 및 사용자 스마트폰 사용 급증 등의 잠재력을 고려할 때 보유 지분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설명했다.


0 개 댓글

답장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