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의견과 분석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4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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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LETTER

① 삼성전자의 올해 2분기 배당금은?
국민주, 삼성전자의 2분기 배당일이 다가왔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발표한 3개년 주주환원정책에 따라, 2021년 연간 배당 예정액 9.8조 원의 4분의 1인 2.45조 원을 2분기 배당으로 결정했습니다. 바로 오늘(18일), 보통주 ‘삼성전자’와 우선주 ‘삼성전자우’ 모두 1주당 361원의 배당금이 지급될 예정이에요.

② 오늘도 이어진다, 2분기 실적 발표!
이번 주에도 국내외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집니다. 어제(17일)는 카카오뱅크와 JYP Ent. 등이 2분기 성적표를 공개했죠. 특히 상장한 지 얼마 안 된 카카오뱅크가 상반기에만 순이익 1,159억 원을 기록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오늘 발표를 앞둔 에스엠, 엔비디아, 시스코시스템즈 등 상장기업 중에도 ‘깜짝 실적’의 주인공이 등장할지, 기대해봐야겠어요.

국제뉴스에서는 아프가니스탄 정부가 탈레반에 점령됐다는 소식이 가장 큰 화두죠. 앞으로 이 지역 정세가 어떻게 흘러갈지 깜깜한 상황입니다. 중동지역 정세가 흔들리면, 이곳에서 에너지를 수입해 사용하는 우리나라 경제도 출렁거릴 수밖에 없어요.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야 한다는 과제의 난이도도 올라갈 거예요.

그런데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하고,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점령하면서 균형추가 기울어질지도 모르는 상황이 됐습니다. 특히 중국 ‘일대일로(一帶一路)’ 사업의 핵심이기도 한 TAPI 공사가 어떻게 될지가 관건이에요.

그동안 중국은 중동의 에너지를 수입하려면 먼 바닷길을 돌아와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바닷길에 대한 영향력은 미국이 장악하고 있어서 늘 고민이었죠. 이런 상황에서 TAPI는 중국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열쇠였습니다.

TAPI는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시작해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인도를 거쳐 중국의 신장웨이우얼자치구로 들어가는 아주 긴 천연가스 수송관입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가스 위에 떠 있는 나라’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풍부한 천연가스를 가지고 있어요. TAPI 건설이 완료되면 중국이 에너지를 확보하기가 훨씬 수월해질 테니, 상대적으로 국력이 커질 수 있겠죠.

✔️ 아프가니스탄이 탈레반에 점령되면서, 앞으로의 모든 상황들이 불투명해졌습니다. 탈레반이 TAPI 사업을 보고만 있을지, TAPI를 끊어버릴지, 반대로 중국과 정치적 동맹을 맺고 TAPI를 지원할지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에요.암호화폐 의견과 분석

✔️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국내 방송사가 아프가니스탄 선수단을 소개하며 양귀비밭 사진을 사용해 국제적인 지탄을 받은 적이 있었죠. 아프가니스탄은 오랜 내전과 정치적 불안으로 정상적인 경제활동이 어려워 국토의 1/3에서 양귀비를 재배한다고 합니다. 전 세계 마약의 70% 이상을 생산한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예요. 그런 아프가니스탄에서 기대해 볼 만한 거의 유일한 경제적 수단이 바로 TAPI입니다.

✔️ 미국이 20년이나 투자한 아프가니스탄 정부군이 탈레반군에게 여러모로 밀린 이유는 정부군의 부정부패 때문이라고 해요. ‘부패했어도 유능하면 된다’라는 편견이 널리 퍼져 있지만, 부패한 곳은 결코 유능할 수 없다는 사실을 증명해주는 셈이죠.

오늘(18일), 영화 <인질>이 개봉합니다 . 지금 극장가는 과 가 치열하게 1, 2위를 다투면서 한국영화 전성시대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과연 <인질>이 이들을 제치고 새롭게 왕좌에 등극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에요.

다행히 초반 기세는 좋은 상황입니다. <인질>은 현재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주연 배우 황정민의 티켓 파워 덕이 큰 것 같습니다. 믿고 보는 흥행 배우로 자리매김한 황정민을 전면에 내세운 마케팅이 어느 정도 먹혀들고 있다고 볼 수 있겠죠. 이렇게 예매율 대로만 간다면 흥행에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에요.

✔️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극장가는 초토화된 상황입니다. 한국영화가 그나마 선전하고는 있지만,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면 턱없이 낮은 매출을 기록 중이에요.

✔️ <인질>의 배급사는 NEW 입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영화배급사의 매출이 많이 줄었는데요. 올해 여름에는 백신 보급으로 좀 나아지려나 암호화폐 의견과 분석 했던 기대가 여지없이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영화배급사들은 극장 매출이 줄어든 만큼 VOD 시장에서 매출과 각종 부가판권 등으로 만회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 NEW는 본업인 영화 배급이 어렵긴 하지만, 자회사 스튜디오앤뉴의 드라마 제작으로 힘을 얻고 있는 상황입니다. 스튜디오앤뉴는 하반기 한국에 상륙 예정인 디즈니플러스와 드라마 공급계약 을 맺으면서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제작사예요.

#shorts

키워드 머니뉴스
글, 어피티

① 보험사 : 코로나19 이후 호흡기 질환이 확 줄었다 고 하죠. 개인위생과 방역에 신경을 쓰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난 결과인데요. 비슷한 이유로 손해보험사도 손해율 을 크게 낮췄다고 해요. 사람들이 바깥 활동을 줄이면서 차 사고나 병원 이용이 감소했고, 보험사가 보험금을 지출할 일도 덩달아 줄어든 거죠. 그렇다면 우리가 내는 보험료도 낮춰야 하지 않나 싶지만, 그러긴 어려울 것 같아요. 다시 사람들의 활동량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고, 실손보험 때문에 손해보험사는 여전히 적자를 보는 상황이거든요.

② 새벽배송 : 새벽배송 시장을 이끌어가는 기업들이 상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새벽배송 시장의 원조 ‘ 마켓컬리 ’, 새벽배송 업계의 유일한 흑자기업 ‘ 오아시스마켓 ’, 이마트 계열의 ‘ SSG닷컴 ’까지. 내년 상장을 목표로, 상장 절차의 첫 단계인 ‘상장주관사 선정’에 한창입니다. 상장주관사는 기업의 상장을 책임지고 관리하는 곳이에요. 증권사 중에서 최소 한 곳 이상을 상장주관사로 선정하는데, IPO가 흥행하면 상장주관사는 수수료에 더해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습니다 .

③ 교육주 : ‘출생 인구수가 줄어든다는데 교육 시장은 계속 뜨거울까?’ 이런 궁금증을 한 번쯤 가져본 적 있지 않으신가요? 결론부터 말하면 교육시장 자체는 다소 줄었지만 , 인터넷 기반 교육과 성인 교육 시장은 여전히 성장세입니다. 특히 십수 년 전부터 온라인 교육시장을 이끌던 메가스터디(주)는 요새 의·치의학전문대학원(MEET·DEET), 로스쿨(LEET), 약학대학(PEET) 입시 암호화폐 의견과 분석 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 중 입니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작년 한 해 동안 번 영업이익을 뛰어넘을 정도예요.

④ 성적표 : 연금, 기금을 굴리는 곳들은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큰손입니다. 이 큰돈을 주식시장에서 굴리면서 얼마나 성과를 냈을까요? 먼저 국민연금은 올해 들어 5월까지 5.82%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대다수 연기금이나 공제회는 이보다 밑도는 수익률을 보였어요. 국민연금을 뛰어넘은 곳은 사학연금(8.22%)과 교직원공제회(9.1%)였습니다. 또 지방공무원의 복지, 노후를 위한 기금을 관리하는 행정공제회는 하이브에 간접 투자해 큰 수익을 얻었다 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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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독자: 신용카드랑 체크카드 둘 다 써요! 신용카드는 통신비나 대중교통비 같은 고정비를 할인받으려고 매달 실적 맞출 정도까지만 사용하고, 체크카드는 용돈 통장에 연결해두고 매달 예산 안에서 쓴답니다.

요즘 신용카드, 체크카드할 것 없이 세련된 디자인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가 암호화폐 의견과 분석 많이 등장했죠. 펭수, 포켓몬스터부터 카카오프렌즈 등 콘텐츠 기업과 제휴를 맺어 귀여운 캐릭터를 담은 카드도 있었고요. 그런데 오랜 기간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은 캐릭터, 디즈니 캐릭터를 담은 통장, 체크카드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SC제일은행은 디즈니와 협약을 맺고 디즈니 캐릭터가 들어간 체크카드를 만들고 있어요.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디즈니 통장’, ‘디즈니 체크카드’로 유명했는데, 이번에는 미키마우스와 친구들이 모두 들어있는 ‘디즈니 뉴트로 체크카드(Mastercard)’가 새로 나왔답니다.

어피티: 일단 뉴트로 체크카드는 전월실적 없이 모든 결제 건에 대해 결제금액의 0.2%를 360리워드 포인트로 지급한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에요. 물론 전월실적이 좀 더 많을수록 포인트 적립비율도 늘어나서, 최대 0.6%의 포인트를, 적립 한도 없이 받을 수 있답니다.

전월실적은 ‘지난달 해당 카드로 결제한 금액’을 뜻해요. 카드 광고를 보면 ‘최대’라는 단어와 함께 이 카드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자랑하는데, 전월실적을 얼마 이상 달성해야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랍니다.

그런데 혜택을 받기 위해 전월실적을 맞추려다가 오히려 지출이 커지면, 알뜰한 금융생활과는 거리가 멀어지겠죠. 그래서 전월실적 없이 제공되는 혜택은 어떤 수준인지, 전월실적을 맞추더라도 혜택의 한도가 있는 건 아닌지 꼭 확인해봐야 해요.

이렇게 적립된 포인트는 은행 관련 수수료를 결제하거나, 대출 이자를 납부하거나, 신용카드 대금을 선결제하거나, 적금 또는 펀드에 가입할 수 있고, 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하거나, 기부를 할 수도 있답니다.

미키 쿨러백은 이번에 단독으로 제작된 한정판 제품이에요. 장을 보거나 캠핑 갈 때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사이즈가 넉넉하고, 특히 실물이 더 예쁘답니다.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는 경품이니, 관심 있다면 빠르게 참여해보세요!

정재웅: 지난주까지 이더리움의 특징 중 하나인 ‘분산 컴퓨팅 플랫폼’에 대해 설명해드렸죠. 바로 다음 주제로 넘어가기 전에 오늘은 머니레터 구독자분들의 질문에 대한 응답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해요.

어피티: ✋잠깐~! ✋ $%name%$ 님, 오늘 Q&A를 읽다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다면, 답변에 달아둔 링크를 꼭 읽어보고 다시 한번 복습해보세요. 차곡차곡 레이어를 얹듯이 지식을 쌓아가면 블록체인과 비트코인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자, 이제 시작하시죠!

Q1.
암호화폐가 비트코인인가요? 채굴의 의미도 궁금해요!

A1.
비트코인의 매커니즘을 복습해보면 도움이 될 거예요.

비트코인은 암호화폐의 한 종류입니다. 우리가 중학생 때 배운 집합 개념으로 말하면, 암호화폐라는 집합에서 비트코인은 암호화폐 의견과 분석 하나의 원소죠.

채굴에 대해 질문해주신 분이 많아서 이걸 다시 한번 간략하게 말씀드릴게요. 이전 에피소드를 모두 읽은 분들은 복습한다고 생각하면서 후루룩 읽어보시면 됩니다.

비트코인은 실제 존재하는 돈이 아니라 인터넷상에 데이터로 존재합니다. 데이터로 존재하기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중 하나가 바로 ‘이중지불’ 문제예요.

예를 들어볼게요. A가 B에게 10개의 비트코인을 보냈습니다. B가 이것을 복제해서 C에게 보낼 경우, 어떤 비트코인이 진짜이고, 어떤 게 가짜인지 판별이 불가능하죠.

현실에서는 지폐에 위조를 방지하기 위한 여러 장치를 넣어 위조지폐를 판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위조를 판별하거나 시장을 규율할 수 있는 권위있고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이 없어요.

이렇게 발생하는 이중지불 문제는 현실에서 위조지폐 문제와 마찬가지로 화폐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는 중대한 문제입니다. 어떤 것이 위조지폐이고, 진짜 지폐인지 구분할 수 없다면 아무도 그 지폐를 사용하지 않을 테니까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트코인은 ‘작업증명(Proof of Work)’을 도입했습니다. 작업증명은 말 그대로 컴퓨터를 이용해 증명하는 건데요. 무엇을 증명하는 걸까요?

그 전에 우리는 먼저 해시와 논스를 알아야 합니다. 해시는 임의의 길이를 가진 데이터를 고정된 길이의 데이터로 바꾸는 함수입니다. 이러한 해시 함수를 사용하면, 원래 데이터의 의미는 사라지고, 의미를 알 수 없는 복잡한 문자열만 남습니다.

블록체인을 해킹하여 위조하거나 변조하려는 사람은 이 복잡한 문자열을 다시 원래 데이터로 되돌리는 작업을 수행해야 합니다. 그런데 해시 함수는 ‘하나의 결과 값’으로 만들 수 있는 ‘데이터 조합’이 매우 많습니다. 해시값만 갖고서는 해킹을 할 수 없다는 뜻이죠.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해시를 이용해, 블록체인에 거래를 기록합니다. 블록체인 하나에는 10개에서 40개 정도의 거래가 기록되는데, 거래 하나하나를 해시값으로 변환할 수 있어요.

이렇게 변환된 해시값들을 다시 한번 해시값으로 변환하는데 이것을 ‘루트 해시(Root Hash)’라고 부릅니다.

새로운 블록은 주기적으로 새로 만들어집니다. 비트코인의 경우, 약 10분에 1개의 블록이 생성되죠. 이렇게 새로 만들어져서 거래가 기록된 블록을 기존 블록체인에 연결을 해야 모든 네트워크가 이 거래를 받아들이고 인정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블록을 연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해당 블록 고유의 해시값을 찾아야 합니다. 그래야 네트워크상의 노드가 그 블록의 진위를 판별하고 기존 체인에 연결할 수 있어요.

이렇게 새롭게 생성된 블록 고유의 해시값을 찾기 위해 사용되는 임의의 숫자가 ‘논스(nonce)’입니다. 이 논스를 바꿔가며 대입해서 계산하다가 나온 해시값이 목표 해시값보다 작은 값이어야만 새로운 블록이 기존 블록에 연결돼요.

채굴은 논스를 찾아 새로운 블록의 해시값을 찾는 과정을 의미하고 이 과정을 ‘작업증명’이라고 해요.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새로운 블록을 성공적으로 기존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연결한 참여자에게 그 노력에 대한 보상으로 비트코인을 지급합니다. 작업을 통해 노력을 증명하고 보상을 받는다는 뜻이죠.

이러한 계산 과정을 ‘채굴’이라고 하는 이유는 광산에서 금을 채굴하는 것처럼 컴퓨터의 계산 능력을 사용해서 하기 때문이에요.

🗞 EP.9 - 노드야 노드야 비트코인 줄게, 작업증명 해다오

Q2.
주식 투자할 때는 기업 가치 분석과 거시경제, 차트 등을 보잖아요. 암호화폐에 투자하려면 코딩을 배워야 할까요?

A2.
주식 투자와 암호화폐 투자의 다른 점

주식 투자는 결국 회사에 투자를 하는 것이고, 좋은 주식을 찾는 일은 좋은 회사를 찾는 일이죠. 주식 시장에서 좋은 회사는 아마 가치보다 저평가된 회사이거나, 앞으로 성장 잠재력이 큰 회사이거나, 돈을 잘 벌어서 배당을 잘 주는 회사일 거예요.

이런 회사를 찾기 위해서는 먼저 기업 활동에 큰 영향을 주는 정부 정책을 비롯한 거시경제를 이해하고, 기업 암호화폐 의견과 분석 가치를 분석할 줄 알아야겠죠. 차트는 부수적이고요.

그렇다면 암호화폐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좋은 암호화폐가 무엇인지 정의를 내려야겠죠? 하지만 아직까지는 어떤 게 좋은 암호화폐인지 알기 어렵습니다.

비트코인이 가격이 높고 암호화폐를 대표하지만, 이것이 비트코인은 좋은 암호화폐라는 사실을 담보하지는 않아요.

그리고 사실 암호화폐는 분석도 어려워요. 기업은 기업 활동과 경영 보고서가 있지만 암호화폐는 그런 게 없으니까요.

우리가 지금 공부하는 것 역시 어떤 게 좋은 암호화폐인지 알아보는 게 아니라, 암호화폐란 무엇이고, 어떤 원리로 작동하며, 그 가능성은 무엇인지 알아보는 과정이에요. 주식에 암호화폐 의견과 분석 비유하면 주식투자 이전에 주식이란 무엇이고, 주식 거래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공부하는 것과 같아요.

이 과정에서 코딩은 중요하지 않아요. 우리가 삼성전자에 투자할 때 삼성이 어떻게 반도체를 만드는지 모르고 투자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죠.

Q3.
만약 정부가 암호화폐를 직접 발행하고 법으로 통제를 한다면, 세계 금융시장과 암호화폐 시장은 어떻게 변화하게 되는 건가요?

정말 재미있는 질문을 해주셨네요. 이 질문은 나중에 다시 살펴볼 중요한 주제 중 하나입니다. 세계금융과 암호화폐 시장의 이야기는 꽤 방대한 주제라서요. 다음 칼럼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코인광풍] ⑥전문가 "가상화폐 암호화폐 의견과 분석 인정할지부터 열린 자세로 논의해야"

정부가 최근 가상화폐에 대해 '내재가치가 없고 투기성이 강한 가상자산'이라고 규정하면서, 가상화폐의 실체나 가치를 인정할 수 있는지를 둘러싸고 찬반 논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가상화폐 관련 전문가들은 가상화폐 시장이 2018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급격히 암호화폐 의견과 분석 커진 데다 가상화폐 열풍이 세계적인 현상으로 떠오른 만큼, 정부가 가상화폐를 금융자산으로 인정할지부터 '열린 자세'로 논의를 시작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가상화폐를 제도권으로 받아들일 것인지에 대한 입장을 분명하게 정리하고 넘어가야 하며, 블록체인 산업을 진흥하고 가상화폐를 거래하는 소비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법·제도 마련을 시작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사진 없음

"블록체인 산업 진흥·투자자 보호·시장관리 제도 필요"

(서울=연합뉴스) 금융팀 = 정부가 최근 가상화폐에 대해 '내재가치가 없고 투기성이 강한 가상자산'이라고 규정하면서, 가상화폐의 실체나 가치를 인정할 수 있는지를 둘러싸고 찬반 논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가상화폐 관련 전문가들은 가상화폐 시장이 2018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급격히 커진 데다 가상화폐 열풍이 세계적인 현상으로 떠오른 만큼, 정부가 가상화폐를 금융자산으로 인정할지부터 '열린 자세'로 논의를 시작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블록체인 산업을 진흥하고 투자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 법과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도 냈다.

가상화폐 (CG)

◇ "가상화폐 열기, 세계적 흐름…우리 정부는 거꾸로 가고 외면"

우선 가상화폐 관련 전문가들은 가상화폐 열기가 뜨거웠던 2018년과 지금은 상황이 크게 달라졌는데도 정부의 인식이 2018년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3년 전과 다른 점으로 가상자산 열풍이 전 세계를 휩쓸며 글로벌한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고, 국내 가상화폐 투자 거래대금이 주식시장 거래대금을 웃도는 등 투자자와 시장 규모가 훨씬 광범위해진 점 등을 꼽았다.

그런데도 최근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암호화폐는 투기성이 강한 내재가치가 없는 가상자산", "9월까지 특금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는 폐쇄될 수 있다"고 발언하며, 2018년 1월 박상기 당시 법무부 장관이 "암호화폐 거래금지 법안 준비, 암호화폐 거래 사이트 폐쇄" 등을 언급했을 때와 비슷한 인식을 드러냈다는 것이다.

한국블록체인학회장인 박수용 서강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3∼4년 전에는 우리나라만 비트코인 열풍이 들끓는 면이 없잖아 있었지만, 지금은 해외가 중심이 돼서 하고 있고 미국 등이 코인 기반의 새로운 서비스나 상품을 더 많이 출시하고 있는 등 예전보다 시장이 꾸준히 커온 게 사실"이라며 "이건 글로벌한 흐름이고 생태계가 바뀌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역으로 가라는 얘긴지, 외면하자는 얘긴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박성준 동국대 블록체인연구센터장은 "2018년과 달리 이제는 암호화폐에 대한 인식이 많이 안정됐고 자산으로 인정을 받는 분위기로 세계가 이렇게 빨리 바뀌었는데 우리 정부는 바뀐 게 없이 그대로다"라면서 "정부가 소통을 못 해서 지난 3년간 '암호화폐를 자산으로 인정하느냐 아니냐' 논쟁조차 시작을 못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센터장은 "가장 본질적인 문제는 암호화폐 자체를 인정을 안 하는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같은 정부의 입장"이라며 "인정을 해야 어떤 정책, 법, 제도를 만들고 가이드라인을 만들지가 나올 텐데 정부는 그걸(암호화폐 논의를) 테이블에 올려놓을 생각이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다양한 가상화폐

◇ 가상화폐 제도권 수용할지 입장정리해야…산업 진흥·투자자 보호 필요"

전문가들은 정부가 가상화폐를 제도권으로 받아들일 것인지에 대한 입장을 분명하게 정리하고 넘어가야 하며, 블록체인 산업을 진흥하고 가상화폐를 거래하는 소비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법·제도 마련을 시작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금융위 상임위원 출신인 이종구 한국블록체인협회 자율규제위원장은 "가상화폐 투자자가 몇백만이고, 거래 규모가 하루 몇십조 원에 이를 정도로 시장은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데, 아직 가상자산에 대한 일관되고 통일된 법이나 규제가 없는 실정"이라며 "정부가 가상자산 투자에 유의하라고 경고하는 정도인데 그것만으로는 투자자 보호나 넓게는 가상자산·블록체인 기술의 산업적 발전이 불가능하다. 투자자를 보호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산업으로써 진흥할 별도 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정부는 관심이 별로 없는 것 같고, 국회가 그나마 워낙 투자자들이 많고 해외에서 엄청난 변화가 생기는 것 같으니 조금씩 움직이는 것 같다"면서 "시장은 규제를 떠나 현재 제멋대로 가고 있는데, 규제가 제대로 못 따라가면 문제가 앞으로 더 커질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박수용 학회장은 "정부가 가상화폐와 블록체인을 어떻게 양성화하고 산업적 시각에서 발전시킬 수 있는 것인지, 미래를 선도하는 산업으로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논의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전문위원은 "정부가 이참에 가상화폐를 제도적으로 육성하고 관리하기는 해야 할 텐데 어떤 식으로 할지 고민해야 한다"며 "중앙은행의 CBDC(디지털 법정화폐)를 중심으로 프레임을 짤 것인지, 화폐는 아니더라도 투자자산으로 활성화하는 방안을 택할지 검토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정부가 가상화폐를 쉽게 제도권으로 받아들이기 힘들 것이고, 받아들이더라도 상당한 고민이 필요할 것"이라며 "화폐로 받아들이기엔 법정화폐가 있는 상태에서 통화체계가 흔들릴 수 있으니 망설일 것이고, 투자자산으로서 받아들이기에도 미국조차 아직 ETF(상장지수펀드) 발행 등이 이뤄지지 않고 제도권 편입이 안 된 상태인데 우리가 선제적으로 받아들이기도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더구나 가상화폐의 적정 가치를 매길 수 없기 때문에 투자자산으로 받아들이기는 더욱 어렵다"며 "비트코인 정도는 기술력 등의 측면에서 인정될 수 있더라도 나머지 알트코인은 사실상 가치가 투기에 따라 결정되는데 제도권으로 받아들이기 불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홍남기 국조실장

청와대가 2018년 2월 가상화폐 규제 반대를 요지로 한 청와대 홈페이지 청원에 대한 답변을 공개했다. 답변자로 나선 홍남기 당시 국무조정실장은 가상화폐(암호화폐) 정책과 관련, "거래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한편 가상화폐 거래의 기반기술인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18.2.14. [대한민국청와대 유튜브 캡처]

◇ "젊은층 가상화폐로 몰리는 이유부터 근본적으로 살펴봐야"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가상화폐 '광풍'이 부는 현상과 관련해 근본적으로 젊은층이 가상화폐로 몰리는 이유부터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가상화폐 관련 법·규제 정비를 논의하기에 앞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사회적 배경도 함께 고민하고 짚어봐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전문위원은 최근의 '가상화폐 광풍'에 대해 "젊은층이 가상화폐 투자를 많이 하고 빚까지 동원했다면 향후 경제적 파장이 매우 클 수 있다"며 "그렇기에 완전한 제도권 편입은 아니더라도 관리는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보다 근본적으로는 젊은이들이 가상화폐 '한탕'을 노리는 이유를 살펴봐야 한다. 세계적으로 풍부한 유동성에 부동산, 주식 등 자산 투자가 열기를 띠면서 젊은이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있다고 본다"며 "따라서 가상화폐 과열을 막으려면 부동산 등 자산 가격을 안정시켜 무리한 자산 투자로 모든 걸 바꿀 수 없다는 사실을 암호화폐 의견과 분석 사회가 보여줘야 하며, 젊은이들이 투기에 쏟을 열정을 창업에 쏟게 유도해야 한다"고 했다.

박수용 학회장도 "젊은층 중에서는 '주식 시장은 기관이 중심인데, 오히려 여기가(가상화폐 시장이) 공정한 시장이다'라고 보는 시각도 있더라"고 꼬집었다.

이한상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는 최근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한국의 경우 청년들 대부분이 도저히 기성세대의 자산 축척을 따라갈 수 없는 절망적 상황에서 힘들게 아르바이트해 번 50만원이 100만원이 되길 바라면서 업비트, 빗썸, 코인원에 계좌를 열고 있다. 도대체 300만원 월급 받아 어느 세월에 9억원 아파트를 살 것인가?"라며 "이러한 청년들의 지푸라기라도 잡는 행태가 코인 투기 아닌가"라고 적었다.

이 교수는 "그런데 '그게 투기냐 투자냐', '기본적 분석이 없는데 기술적 분석으로 아무 가치도 없는 허상에 투자하는 너희들은 멍청이들이야', '조심해라 붕괴한다' 같은 똑똑한 말을 하는 어른들은 부끄러워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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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 Choi

암호화폐에 투자해야 할 2가지 이유와 투자하지 말아야 할 3가지 이유!

암호화폐(Cryptocurrency)는 작년부터 전세계의 트랜드로 자리잡으며 투자 관련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다. 실제로 가장 인기있는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은 올해 지금까지 거의 +90% 까지 가격이 상승했다. 이더리움(Ethereum)은 올해 약 +435% 상승했고, 도지코인(Dogecoin)은 같은 기간동안 약 +7,000% 상승하기도 했다.

만약 당신이 암호화폐에 투자를 꺼려하는 사람이라면, 가상화폐의 가격 상승에 대해서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다. 누군가는 가상화폐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수단이라고 생각하는 반면에 누군가는 끔찍하고 위험한 투자라고 생각한다.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암호화폐의 미래가 어떨지에 대해서는 누구도 정확히 알기 힘들다는 것이다. 오늘은 암호화폐에 투자해야 할 2가지 이유와, 그 반대편 의견인 암호화폐에 투자하지 말아야 할 3가지 이유에 대해서 정리해보고자 한다.

왜 암호화폐에 투자해야 하나

1. 암호화폐의 성장은 이제 시작이다

암호화폐는 어쩌면 우리가 알고있는 세계를 잠재적으로 바꿀 수 있는 수단이 될 것이다. 암호화폐는 글로벌 통화이며 높은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고도 국가 간의 거래에 사용될 수 있으며, 이는 잠재적으로 은행이나 금융 서비스 산업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다.

현재의 암호화폐를 허용하지 않는 국가들도 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더 많은 국가와 거래자들이 암호화폐를 하나의 지불 수단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한다면 전세계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지금 투자한다면 암호화폐의 성장의 초기에 투자하게 되는 것이고, 앞으로 큰 수익률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2. 당신의 자산을 분산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만약 당신이 주식, 금, 채권, 부동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산을 분산할 방법을 찾고있다면, 암호화폐는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 실제로 암호화폐 의견과 분석 비트코인의 경우 다양한 투자기관들과 회사들이 포트폴리오의 분산을 위해 매수한 사실이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 비트코인을 비롯한 다양한 암호화폐가 최근 다양한 회사들과 투자 기관들의 주목을 받는 이유는 뭘까? 비트코인은 다른 자산들, 예를 들면 주식, 채권, 금, 부동산 등과 가장 연관성(상관관계)가 낮은 자산이다. 이는 비트코인의 하나의 독립적이고 안전한 '자산'으로써 인정받고 있음을 의미한다.

암호화폐는 비트코인 뿐만아니라 다양한 코인들이 존재하지만, 모든 암호화폐가 동등하게 형성되거나 취급받는 것은 아니다. 본인이 어떤 암호화폐에 투자하는지는 구매하기 전에 충분히 이해하고 암호화폐 의견과 분석 투자할 수 있어야 한다.

[아이티데일리] 비트코인은 올 들어 70% 가까이 상승했다. 전체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은 총 2조 달러에 달한다. 지난 4월 코인베이스 상장, 골드만삭스 등 월스트리트 은행들의 암호화폐 참여 확대, 비트코인과 연동된 미국 최초의 ETF(상장지수펀드) 승인 등이 성장의 동인이었다.

그러나 최근 규제 강화와 극심한 가격 변동이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의 전망을 위축시키고 있다. 전문가 다수가 암호화폐 시장이 하강 국면으로 접어들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2022년은 암호화폐 시장이 또 다른 롤러코스터 기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CNBC가 보도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가 향후 몇 달 동안 급격한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2022년 암호화폐 시장은 결코 낙관할 수 없다는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이다. 사진=유튜브 캡처

2022년 암호화폐 시장은 결코 낙관할 수 없다는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이다. 사진=유튜브 캡처

비트코인은 지난 11월 거의 6만 9000달러로 사상 최고치까지 급등했다. 현재는 최고점에서 거의 30% 하락한 5만 달러 이하이다. 월스트리트는 비트코인이 변동성으로 악명이 높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

캐럴 알렉산더 영국 서섹스대 금융학과 교수는 비트코인이 2022년 1만 달러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최악의 전망을 내놓으면서, 지난 1년 반 동안의 상승분을 모두 잃어버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알렉산더는 "만약 암호화폐 의견과 분석 내가 투자자라면 내년에는 비트코인 가격이 폭락할 것이므로 조만간 비트코인을 매각할 것"이라고 했다. 그녀의 전망은 비트코인이 "근본적으로 가치가 없다"는 개념에 근거한다.

유니온뱅크의 프라이빗뱅킹 부문 토드 로웬스타인 전략가는 “비트코인 투자는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한 위험회피 수단이었다”며 “내년에는 보다 강경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정택으로 비트코인의 기세가 꺾일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유동성을 규제하게 되면 암호화폐를 포함해 시장에서 과대평가된 자산들에 타격을 줄 것이라는 예상이다.

물론 긍정론자도 있다.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뱅크의 하세가와 유야 시장 분석가는 "가장 큰 위험 요인인 연준의 양적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은 이미 결정됐고 가격도 책정됐기 때문에 시장에 반영됐을 것"이라는 긍정론을 폈다.

암호화폐 시장이 확대되면서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은 상대적으로 줄어들었다. 이더리움 등 다른 암호화폐의 비중도 훨씬 커졌다. 투자자들은 큰 폭의 차익을 바라며 점점 더 작은 암호화폐 의견과 분석 규모의 암호화폐를 찾고 있다. 소위 알트코인의 열풍이다. 분석가들은 이런 추세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알렉산더 교수는 2022년의 경우 비트코인보다는 이더리움, 솔라나, 카르다노 등 후순위 암호화폐가 오히려 상대적으로 안전할 것이라고 점친다. 그녀는 "개인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거래의 위험성을 깨닫기 시작하면서, 분산 금융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하는 블록체인의 다른 암호화폐로 투자 방향을 전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내년 이맘때쯤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이더리움이나 솔라나 같은 스마트 계약 암호화폐를 합친 시가총액의 절반에 머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애널리스트들은 또한 중국이 올해 암호화폐 관련 활동을 전면 금지해 시장에 변동성을 키웠듯이, 2022년에도 당국의 규제가 핵심 이슈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내년에 규제 당국이 주목하는 핵심 분야는 스테이블코인이라고 지적한다. 스테이블코인이란 미국 달러화에 가치가 고정된 암호화폐를 말한다. 그러나 세계 최대의 스테이블코인 테더 조차도 달러화 자산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는지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당국의 정밀조사가 내년에는 강화될 것이라는 추측을 낳는다. 이달 초, 미 중앙은행 산하 국제결제은행은 분산형 금융에 대한 규제를 촉구했다. 금융 서비스가 ‘탈중앙화’되는 것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CNBC가 보도한 애널리스트들의 암호화폐 시장 전망은 대체로 ”내년 암호화폐 시장은 결코 낙관적이지 않다“는 의견이다. 국내 암호화폐 투자자들도 신중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는 메시지다.

암호화폐 의견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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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 분쟁 사태로 암호화폐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전날 7%대 가격 상승을 보이던 비트코인 가격이 9일 하락세로 반전하는 등 급등락을 이어 갔다. 유관 시장에서는 전쟁이라는 과잉 반응이 비트코인이라는 대체 자산으로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투기성 투자자 매수도 급증하면서 코인 시장 전체가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9일 빗썸, 업비트 등 암호화폐 거래소에 따르면 비트코인 등 주요 암호화폐 가격 변동성이 심화되고 있다.

미국-이란 전쟁에 대한 우려가 커질수록 수요가 비트코인이나 금 등 위험회피 대체자산으로 몰리고 있다. 통상 글로벌 경기 불황이나 정세가 불안할 때 금이나 채권, 원유 같은 안전자산 가치가 높아지게 된다. 비트코인 시세가 이와 유사한 차트를 그리면서 투기보다는 대체자산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란이 미국에 보복 공격을 개시한 7일(현지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은 8000달러를 돌파했다. 하루 새 7%가 뛰었다, 그러나 이튿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력 대응보다는 추가 경제 제재'를 가하겠다는 한 단계 수위 낮은 대응책을 발표하면서 비트코인 시세는 급락했다.

빗썸 등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3일(오후 2시 기준) 835만원에서 8일 960만원, 9일 905만원을 기록했다.

이더리움 역시 3일 14만9000원에서 8일 16만6000원, 9일 15만9000원으로 급락을 거듭했다.

다만 이더리움의 경우 활성지갑 수, 백만달러 이상 거래 횟수 등 거래 활성화 지표가 상승했다.

암호화폐 시장 공시 플랫폼 쟁글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이더리움의 활성지갑 수(실제 거래가 한 번이라도 일어난 지갑)는 42만315개로, 지난 일주일 동안의 하루 평균치 26만4246개에 비해 59% 늘었다. 지난 하루 동안 이더리움의 온체인 거래 횟수와 온체인 거래대금은 각각 63만6785회 및 2억7009만2882달러(약 3100억원)로, 지난 7일 동안의 하루 평균치보다 각각 10%와 35% 증가했다. 100만달러(약 11억5000만원) 이상 거래 횟수는 지난 하루 동안 23건이 발생하면서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13건보다 76% 늘었다. 리플은 3일 220원에서 8일 246원, 9일 235원을 찍었다.

전쟁 불안감이 대체 자산인 암호화폐로 일정 정도 몰렸지만 비트코인은 962만원 기준으로 투기성 투자자의 대거 매도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매수와 매도가 함께 움직이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다른 코인도 일정 지지선을 넘어가면 매도 물량이 나오고 있어 손바뀜이 지속하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들은 미국-이란 갈등 여파에 대해 엇갈리는 입장을 내놨다. 9일 들어 일정 정도 가격이 하락하고 있지만 4월까지 '암호화폐 의견과 분석 미국과 이란 갈등' 불확실성이 상승세를 이어 갈 것으로 예상했다. 암호화폐 강세론이다. 반면에 또 다른 진영은 비트코인을 위시로 9일 이후 가격 하락이 지속되면서 물량이 풀리는 현상이 나타나 가격 하락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투기성 투자자들의 물량 매도가 어느 정도 시장에 나올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 암호화폐 거래소 관계자는 “금 가격과 같은 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것은 투기보다 대체자산으로 암호화폐가 국제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신호”라면서 “좀 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하겠지만 코인 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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