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 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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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크라운’ 시즌4 포스터 /위키피디아

크라운 외환

크라운제과가 불황에도 불구하고 영업 실적 향상으로 화의를 조기 종결해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크라운제과는 그동안 10개월 이상 끌어 오던 서울보증보험과의 화의채무 상환 협상을 마무리 짓고 채무잔액 23억원을 전액 상환하고 지난 20일 서울지방법원 북부지원에 보고의무 면제 신청서를 제출했다. 따라서 법원에서 보고의무 면제 결정이 내려지면 화의를 최종 종결하게 된다. 법원의 보고의무 면제 결정은 신청서 제출 후 약 2주일 정도 소요된다.

크라운제과는1998년 7월부터 지금까지 1675억원에 달하는 화의 채무를 모두 상환하고 2005년까지였던 화의를 2년여 앞당겨 졸업하게 됐다.

이 회사는 사실 지난해 9월 화의를 조기 종결하기 위해 대부분의 채무를 상환했으나 유독 서울보증보험의 채무에 대한 상환 조건이 맞지 않아 지금까지 화의를 탈피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최종 합의를 하고 최종 크라운 외환 잔액 23억원을 상환함으로써 화의 조기 종결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크라운제과는 지난 98년 1월 IMF 외환 위기 때 화의를 신청, 화의 기간이 2005년까지로 되어 있지만 그동안 철저한 수익 위주의 경영 전략과 독특한 기업 경영 등을 통해 양호한 경영성과를 기록해 왔다.

화의 초기에는 수익 극대화를 위해 유휴 부동산 처분 등의 대대적인 경영 혁신을 단행, 조기에 경영 정상화를 꾀했으며 이후 제품의 고급화, 임직원들의 사고 혁신을 위한 산행, 독서회 및 각종 문화 행사 참여 등과 같은 감성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매출 향상과 이익 극대화를 실현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전체 매출액의 30%에 달하는 외주 상품을 대대적으로 정리하고 자사 주력 제품 위주로 영업을 함으로써 공장 가동률을 향상시켜 원가를 대폭 절감시켰으며 서울 묵동의 1만평에 달하는 공장 부지와 전국의 유휴 부동산을 매각해 채무를 상환했다.

또 국내 대형 할인점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할 것을 예상하고 대용량 크라운 외환 과자를 본격적으로 생산, 판매한 것도 국내 제과 업체 중 크라운이 처음이다. 할인점의 집중 공략은 화의 직후 어려웠던 영업상황을 단번에 회복시키는 원동력이 됐다.

과감하게 시행한 영업 정보화 시스템은 업계에서도 성공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버터와플, 오뉴 등의 신제품을 적극적으로 개발, 히트시킴으로써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고 그 결과 1999년, 2000년도에는 영업이익률이 국내 제과 4사 중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작년에는 2727억원의 매출에 9%에 달하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올 상반기에는 전년 대비 4.8% 증가한 1442억원 매출에 98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한 크라운제과의 올해 매출 목표는 전년 대비 7.4% 성장한 2930억원, 당기순이익은 180억원이다.

한편 이처럼 회사의 경영 실적이 눈에 띄게 좋아지자 최근에는 외국 투자가들이 크라운제과의 주식을 집중 매입해 현재 외국인 지분율이 27%에 이른다.

[우리는 해냈다] 윤영달 크라운베이커리 사장 (1) 외환위기

서울 지하철 강남역 3번 출구에서 뱅뱅사거리 방향으로 2백m쯤 가다보면 산학협동빌딩이 나온다. 지난해 11월 4년9개월만에 화의를 졸업하고 업계 매출 2위로 다시 부상한 크라운베이커리가 입주해 있는 건물이다. 윤영달 사장(59) 크라운 외환 사무실은 그 건물 17층에 있었다. 10여평 공간에 잘 정돈된 컴퓨터와 LCD모니터,대형 프로젝션TV…. 그중 책상 위에 놓인 빛바랜 구식 서류파일이 눈길을 끌었다. "사사(社史)에서 지워버리고 싶은 서류입니다." 공개하기 챙피해서일까. 껄껄 웃으면서 그가 보여주는 파일에는 채권단에 제출했던 경영권 포기각서가 말끔하게 정돈돼 있었다. "지난 날과 같은 실수를 다시는 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보관하고 있지요." 윤 사장은 파일을 보면서 화의 당시 일들을 하나둘 회고했다. 외환위기 전 1996년 당시 크라운 베이커리는 업계 매출 1위로 '잘 나가는'회사였다. 국내 최초로 개발한 1백% 우유 생크림케이크가 돌풍을 일으켜 한달에 20만개,금액으로 최대 30억원어치씩 팔려 나갔다. '가맹점을 더 내달라'는 요구가 잇따랐고 전국 6백여 매장에서 주문이 쏟아져 밤을 새워 케이크를 만들어야할 정도였다. 매출은 연 25%나 성장해 그 해 9백60억원의 매출에 11억원의 이익을 올렸다. 하지만 산이 높으면 계곡이 깊다고 했던가. 외환위기를 전후해 고정 투자비에 대한 부담이 늘기 시작했다. "밀가루 설탕 등 원부자재 가격이 한달새 30∼40%씩 폭등했습니다.하지만 소비자와 가맹점에 공급하는 생지가격을 크라운 외환 올릴 수가 없었어요."(김선태 재경부장) 신선한 빵을 공급하기 위해 전국 거점에 물류시스템과 지방공장을 건설하면서 조달했던 자금이 큰 짐으로 작용한 것이다. 물류,공장 건설에는 3백30억원이 들어간 상태였다. 급기야 금융권으로부터 단기차입금에 대한 상환독촉이 들어왔다. 대출금리를 30%나 달라고 했고 지급보증료는 0.3%에서 3%로 10배나 폭등했다. "연리 15%로 3개월씩 연장하던 제2금융권 대출이 98년초에는 1개월,1주일,3일 단위로 좁혀왔지요." 윤 사장은 당시를 "그야말로 피가 마르는 심정이었다"고 회고했다. 크라운베이커리는 그의 선친인 윤태현씨(99년 작고)가 1947년 창업했다. 영일당제과로 시작해 1956년 ㈜크라운제과로 이름이 바뀌었다가 1988년 생과사업부가 별도 분리되면서 지금의 크라운 베이커리가 탄생했다. '아버님이 일궈놓은 전통과 명예와 부를 한꺼번에 날릴 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윤 사장은 기가 막혔다고 한다. 뜬 눈으로 밤을 새우며 보내기를 반복하던 어느 날,거래은행인 외환은행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5억6천만원짜리 어음이 들어왔습니다." 당장 결제하기 힘든 자금이었다. 결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그는 재경담당 이사를 긴급 호출했다. 이관우 기자 [email protected]

크라운 외환

넷플릭스가 제작한 ‘ 더 크라운 ’(The Crown) 시즌 4 가 공개되어 방영되고 있다 .

‘ 더 크라운 ’ 시즌 4 는 ‘ 철 ( 鐵 ) 의 크라운 외환 여인 ’ 으로 불리던 마거릿 대처 총리 재임기를 그렸다 . 1977 년부터 1990 년 사이에 엘리자베스 크라운 외환 2 세 여왕 , 세자빈 다이애나 스펜서 , 마거릿 대처 등 세 명을 여성 주인공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 영국의 극작가 피터 모건 (Peter Morgan) 이 대본을 썼다 .

시즌 4 는 앞서의 시즌 1~3 과 달리 영국 왕실과 정가의 현대사를 다뤘다 . 등장인물의 상당수가 살아 있다 . 따라서 이번 시리즈는 11 월 15 일 공개후부터 영국내에서 뜨거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논란의 가장 큰 이유는 실제와 다른 장면들이 많다는 점이다 . 시즌 4 의 사실 여부를 가릴수 있는 증언자들도 많기 때문에 더욱더 논란이 뜨겁다 .

예를 들어 대처 크라운 외환 총리와 엘리자베스 여왕 사이의 갈등을 특종보도한 선데이타임스의 장면에서 여왕이 사는 버킹엄 궁전과 총리실인 다우닝 10 번가의 크라운 외환 사람들이 밤늦게 가판대로 달려가는 것으로 연출되었다 .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 당시 선데이타임스 초판이 저녁에 왕실과 총리실에 각각 한부씩 배달되기 때문에 여왕과 총리는 이미 저녁에 집무실에서 보도사실을 알았을 것이란 주장이다 . 당시 선데이타임스 편집국장이었던 앤드류 닐 (Andrew Neil) 은 뉴욕타임스 인터뷰에서 더 크라운의 작가 피터 모건이 장면을 창조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1980 년대 런던을 너무 우중충하게 그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

‘더 크라운’ 시즌4 포스터 /위키피디아

‘더 크라운’ 시즌4 포스터 /위키피디아

사실과 다른 장면들이 곳곳에 드러난다 .

영화에선 아르헨티나와의 포클랜드 전쟁이 대처 총리의 아들 마크가 자동차경주에 출전해 길을 잃은 때와 동일한 시기로 그렸는데 , 두 사건의 사이에 몇 달의 시차가 있다는 것이다 .

또 엘리자베스 여왕이 며느리 다이애나에게 드라마에서처럼 차갑게 대우하지 않았으며 , 대처 총리가 주례회동에서 여왕에게 가르치듯 훈계하지는 않았다고 증언자들은 지적한다 . 작가가 상황을 재미있게 꾸미려고 픽션화했다는 것이다 .

또 선데이타임스 사건 때 버킹엄 궁전의 공보담당 마이클 세어 (Michael Shea) 가 보도내용을 흘린 사람으로 지목되어 사임한 것으로 그렸는데 , 사실관계가 다르다고 당시 선데이타임스 관계자들의 증언이다 .

찰스 왕세자가 다이애나를 처음 만나는 장면도 잘못 그려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 대처 총리가 여왕과 발모럴 성에 가길 싫어한 것은 사실이지만 , 의상을 잘못 입고 갔다는 것은 잘못 그려졌다는 주장도 있다 .

특히 주인공들의 성격 터치에서 많은 반론이 나온다 . ‘ 더 크라운 ’ 시즌 4 는 다이애나 세자빈에 대해 지나칠 정도로 긍정적으로 그리고 있다 . 왕실 역사가 휴고 빅커스 (Hugo Vickers) 는 시즌 4 의 내용이 ' 지나치게 다이애나에게 옹호적 ' 이라고 평가했다 . 찰스는 언젠가 영국 국왕이 될 사람인데 , 드라마가 왕세자에게 우호적이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

찰스 왕세자와 다이애나가 호주 순방에서 호주인들의 인기를 끈 것은 잘 묘사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 하지만 도중에 스케줄을 바꿨다든지 하는 대목은 사실과 다르다고 한다 .

찰스와 다이애나는 1992 년에 별거했다고 존 메이어 총리가 공식발표했다 . 이어 둘은 1996 년에 이혼했고 , 이듬해 파라파치를 피하려다 다이애나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 찰스 왕세자는 2005 년에 카밀러 파커 볼스 (Camilla Parker Bowles ) 는 재혼했다 .

영국 왕실은 ‘ 더 크라운 ’ 시즌 4 가 카밀라 파커 보울스를 둘러싼 논란들을 다시 격화시킬까 우려하고 있다고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

시즌 4 에서 대처 총리 역을 맡은 배우 질리안 앤더슨 (Gillian Anderson) 의 연기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좋은 평가를 내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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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로 외환은행장 후보, 관료-국책銀-민간銀 ‘트리플 크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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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1-03-08 00:00 ㅣ 수정 : 2011-03-08 00:38

하나금융지주가 계열사 외환은행을 이끌 첫 선장으로 윤용로(56) 전 기업은행장을 선택했다. 외환은행 인수를 앞둔 하나금융은 경영발전보상위원회를 열어 윤 전 기업은행장을 외환은행장 후보로 추천하기로 확정했다고 7일 발표했다. 윤 행장 후보는 금융감독위 부위원장을 지낸 잘나가던 관료 출신에다 국책은행장, 민간은행장 자리에 오르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게 됐다.

윤용로 전 기업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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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료 출신이 국책은행 등 금융공기업 사장을 맡는 ‘낙하산 인사’는 흔한 일이지만, 민간 금융기관의 ‘간택’을 받는 것은 객관적인 실력을 인정받지 못하면 어렵다는 게 금융권의 평가다.

하나금융이 라이벌 관계였던 기업은행의 전 행장을 영입한 것도 화제다. 기업은행은 윤 후보가 이끌었던 지난 3년 사이 업계 4위인 하나은행을 자산과 순이익 면에서 앞질렀다.

지난해 말 기준 하나은행의 자산은 139조원으로 기업은행(165조원)보다 적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1조 2901억원의 순이익을 거두며 3년 만에 ‘1조 클럽’을 달성했지만 하나은행의 순이익은 9851억원에 머물렀다. 하나금융이 외환은행 인수에 적극 나선 데에는 기업은행이 불러온 위기감도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권은 이번 인사에 대해 그리 놀랄 일이 아니라는 반응이다. 은행 관계자는 “윤 후보의 경영관리능력은 이미 검증된 크라운 외환 것 아니냐.”고 말했다.

윤 후보는 행정고시 21회에 수석 합격한 뒤 재무부와 금융감독위원회 등을 거쳤다. 노무현 대통령 시절 김진표 전 부총리, 박봉흠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함께 가장 일 잘하는 경제관료 3인으로 꼽히기도 했다. 노 전 대통령이 해양수산부 장관이었을 때 재정경제부 은행제도과장을 맡은 윤 후보는 수협의 부실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여정부 말인 2007년 12월 기업은행장에 취임한 윤 후보는 이듬해 5월 이명박 정부의 재신임을 받았다.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우리은행 등 정부가 대주주인 은행 CEO 중 윤 후보만 유일하게 살아남은 것이다.

윤 후보는 오는 29일 외환은행 주주총회에서 선임될 예정이다. 그의 과제는 외환은행을 하나금융의 계열사로 안착시키는 것이다. 외환은행 노조를 비롯해 반발이 큰 직원들을 껴안고 성공적으로 인수 후 통합(PMI)을 추진해야 한다.

두번째 과제는 외환은행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털어내는 일이다. 하나금융은 인수 후에도 외환거래 1위인 KEB(외환은행)의 브랜드 가치를 살리겠다고 공언해왔다. 외환은행 직원 1인당 생산성도 업계 최고로 평가 받는다.

그러나 미국계 사모펀드인 론스타가 경영하면서 대외 이미지는 부정적인 편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수익성은 좋지만 ‘외국물’이 많이 들었고 시장에서 매각 대상으로만 평가된 것이 외환은행의 단점”이라면서 “이런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외환은행을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은행으로 키워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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