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전략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4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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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논설위원

*** 최과장의 채권이야기 ***

1편이 국내기관의 스프레드 활용 전략이었다면 이번 2편은 외국인의 차익거래 전략이다. '현물금리 - IRS금리'가 아니라 '현물금리 - CRS금리'의 차이를 활용한 외국인의 차익거래를 설명해 보겠다.

CRS거래는 IRS거래와는 달리 원금이 교환된다. 100억, 환율 1000원이라면 CRS거래를 시작할 때 100억과 10mil이 교환이 된다. 그리고 만기까지 6개월에 한번씩 crs rate*notional과 6mo libor*notional이 교환된다. 만기에는 100억과 10mil이 반대로 교환된다. 스왑시장은 이자, 원금 등의 방향이 처음에는 매우 헷갈리기 때문에 기준을 정할 필요가 있다. 한방향에 익숙해지면 나머지는 다 반대로 해석하면 되기 때문이다. 'CRS Receive는 원화를 주고 달러를 받는 거래, 달러 차입할 때 CRS Receive한다' 정도만을 기억하고 일단 넘어가자.

외국인이 우리나라에서 거래 전략 하는 차익거래는 CRS Pay, 국채/통안채/산금채 등의 매수 combination이다. 아래 그래프를 보자. 2007년말 까지 950원 이하에서 놀던 원달러 환율이 2008년 초부터 불안불안 하더니 급등하기 시작한다. 리만 부도사태를 전후해서는 1500원 이상까지 올랐으니 1년 사이 거의 60% 가까운 평가절하이다. 초록색 라인의 환율이 거래 전략 급등할 때 빨간색 라인인 crs1년 금리는 급락세를 시현하였다. 2008년 11월에는 처음으로 (-) crs금리 값을 보이더니 2009년 1분기를 넘어서까지 (-) 값을 보였다.

CRS 시장의 관점에서만 보면 안전자산으로서의 달러 수요가 급증하면서 'CRS Receive'를 받아줄 pay 수요가 없으니 crs금리가 단기간에 마이너스까지 급락한 것이다. 국내 기관의 입장에서는 달러를 펀딩하고 원화를 주면서 6mo libor 금리 pay하면서 crs금리까지 receive하지 못하고 pay하는 상황까지 가게 된 것이다.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땅짚고 헤엄치기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다시 John을 사례로 들어보자. John이 미국 단기자금시장에서 10mil을 6mo libor flat 금리로 빌렸다고 가정하자.(flat은 그 당시 상황을 볼 때 억측같기도 하지만 계산의 편의상 flat으로 가정한다) 10mil을 들고 2008년 11월 13일 한국 자본시장에 와 보니 crs1년이 -0.2%, 산금채 1년이 6.42%에 거래가 된다.

CRS 시장에서 일단 Pay position을 취하면서 가지고 온 10mil을 주고 원화 139억을 수취한다. (11월 13일 환율은 1391원) 이때 -0.2%를 주고, 6mo libor를 받는다. 받은 6mo libor를 미국에 보내면 일단 펀딩 코스트는 해결이된다. 일단 임대료는 건졌으니 다음부터는 내가 다 먹는거다. 손에 쥔 139억원으로 산금채 1년을 산다. 금리는 6.42%, CRS거래에서 -0.2%를 줘야하니 0.2%를 받는 셈이다. 결론적으로 John은 상기 일련의 거래를 통하여 산금채1년 + CRS금리 = 6.62%의 수익을 획득할 수 있다.(한국물에 대한 protection은 하지 않은 것으로 가정한 수익률이다.)


IRS 차익거래에서 설명하였듯이 Mark-to-market으로 차익거래 포지션이 daily평가 되기 때문에 둘 사이 스프레드가 더 벌어지는 경우 John은 손해를 본다. 그래프 보면 알겠지만 국내 채권 금리가 급락하면서 스프레드도 확 줄어들어 John에게는 아주 해피한 2009년이었을 것이다.

거래 전략

코빗 영업손실 27억원···가상자산 호황에도 흑자전환 실패
점유율 위한 마케팅, 손실 요인···올해도 영업비 안 아껴
여전히 여유로운 두나무···배경엔 7조 이상 거대 자본금
업계, "올해 2~5위 간의 점유율 변동 클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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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암호화폐)거래소 코빗이 점유율 확대를 위해 파격적인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거래소의 주 매출요인인 거래 수수료를 받지 않고 오히려 지급하거나 예치금에 대한 포인트를 지급하는 등 파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공격적인 드라이브에도 업계 1위인 업비트는 느긋한 모습이다. 점유율을 뺏긴다 하더라도 대처할 수 있는 현금 자본이 많아서다. 업계에선 코빗의 드라이브가 업비트의 독점체제를 무너트리긴 어려울지라도 2~5위 사이 거래소 점유율 변화엔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빗은 가상자산 시장이 급격히 커진 지난해에도 영업손실을 벗어나지 못했다. 코빗의 지난해 영업손실은 27억원으로 86억원을 기록한 지난해보다는 크게 줄었지만, 여전히 흑자전환은 실패했다.

다만 보유하고 있던 가상자산 처분 등으로 영업 외 수익은 거래 전략 크게 늘었다. 이에 총매출은 28억원을 기록했던 전년보다 8배 가량 늘어난 226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 역시 198억원으로 전년 58억원 대비 약 3.4배 늘었다.

코빗이 영업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시장 점유율을 올리기 위한 공격적인 투자가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코빗은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면 거래되는 대금이 많아져 장기적으론 성장을 꾀할 수 있다고 계산하고 막대한 투자를 감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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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선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수수료 무료화에 한발 더 나아가 수수료와 포인트 등을 투자자들에게 지급하는 정책을 내놓고 있다.

이달 20일부터는 원하는 가격에 매수·매도 주문을 걸어놓는 거래 방식인 '메이커 주문'을 통해 거래할 경우, 0.05%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정책을 내놓았다. 원래는 거래 전략 체결금액의 0.15%를 거래 수수료로 코빗에 지불해야 하지만, 메이커 주문을 이용하면 거래 수수료가 면제될 뿐만 아니라 체결금액의 0.05%를 이익으로 얻게 된다.

뿐만 아니라 코빗은 이용자가 거래소에 맡겨둔 예치금에 대해 세후 연 1.0%의 KRW(원화) 포인트를 제공하는 정책도 내놨다. 포인트를 받기 위해선 매일 0시 기준 직전 30일간 누적 거래 횟수 최소 3회, 누적 거래액 10만원 이상 등 조건을 충족해야 하지만, 장이 좋지 않을 때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코빗이 이같이 점유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공격적인 투자를 감행하고 있지만, 업계 1위인 업비트는 여유로운 모습이다.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는 7조 이상의 현금성 자본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설령 점유율이 좁아지더라도 똑같이 수수료를 인하하거나 돌려주는 식의 경쟁을 그리면 되기 때문이다. 두나무 관계자는 "현재 업비트는 업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율을 고수하고 있는 만큼, 내부적으론 이용자 이탈이 나타날 것이라고 보고 있지는 않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업계에선 2위~5위 거래소의 점유율 변동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투자자를 끌어모으는 것도 결국은 마케팅 싸움이기 때문에 가상자산거래소 간의 경쟁이 심화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2~5위 거래소 간의 격차는 따라잡지 못할 정도로 크진 않은 만큼 마케팅 성공 여부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미 하원도 ‘미 전략비축유’ 대북수출 금지법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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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도 ‘미 전략비축유’ 대북수출 금지법안 발의

평양의 한 주유소 모습.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앵커: 미국 상원에 이어 하원에서도 북한 등 적대국에 전략비축유 (SPR, Strategic Petroleum Reserve) 수출을 금지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 김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미 공화당 소속 롭 위트맨( 버지니아 ) 하원의원은 27 일 대중국 석유수출금지법 (No Oil for CCP Act) 을 발의했습니다 .

이 법안은 중국 뿐 아니라 북한과 이란, 중국의 통제 하에 있는 곳 (recipients under the influence) 에 대한 석유 수출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

위트맨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미 에너지국이 중국 소유 석유회사에 거의 100 만 배럴에 달하는 전략비축유를 판매했다는 보고는 이것이 우리 경제와 국가 안보에 미칠 영향에 대한 경종을 울렸다”며 “이 법안은 중국 , 중국 통제 기업 , 이란 또는 북한에 대한 석유 제품 판매를 금지함으로써 필요한 감독과 보안 강화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그는 그러면서 “미국의 전략비축유를 중국 또는 다른 적대국으로 이전하는 것은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에 앞서 13 일 공화당 소속 존 케네디 ( 루이지에나 ) 상원의원은 ‘북한 등 적대적인 국가에 대한 미국의 전략비축유 유출 금지법안 (No Emergency Crude 거래 전략 Oil for Foreign Adversaries Act) ’을 발의한 바 있습닌다 .

이 법안 역시 북한과 중국, 러시아 , 이란 등 미국의 4 대 적대국가에 미국의 전략비축유를 수출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

한편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 가 북한 등 감시대상 국가의 사이버 범죄와 관련해 연방의회에 정기적으로 보고하도록 규정한 하원의 ‘랜섬웨어 법안’이 지난주 상임위 통과한 데 이어 지난 27 일 본회의 표결에 부쳐져 찬성 336, 반대 90 표를 얻어 하원을 통과했습니다 .

거스 빌리라키스( 플로리다 ) 공화당 하원의원이 지난해 7 월 발의한 뒤 이제 하원을 통과해 다음 관문인 상원 심의를 거쳐야할 이 법안은 미 연방거래위원회의 소비자보호 관할권을 온라인으로 확대하기 위해 2006 년 제정된 안전망법 (U.S. SAFE WEB Act of 2006) ’에 대한 개정안으로 , 법안에 명시된 국가 및 이들 정부와 연계된 개인 및 기업이 자행한 사이버 거래 전략 공격에 관한 평가 보고서를 연방거래위원회가 의회에 정기적으로 제출하고 , 더 효과적인 대응 방안도 마련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

법안은 거래 전략 미 연방거래위원회가 해당 감시국가들과 연계된 사이버 공격에 관한 민원 접수 규모 및 이에 대한 처리 현황 등 세부 내용을 거래 전략 담은 보고서를 법안 발효 1 년 이내에 의회에 제출하도록 했고 , 이후 2 년마다 갱신한 내용을 보고토록 했습니다 .

아울러 연방거래위원회가 사이버 공격을 강행한 주체를 식별하기 위해 조사한 세부 내용을 보고서에 담는 것과, 이같은 불법 행위에 대한 국제 소송 및 제재 집행 조치 현황 등도 기술하도록 했습니다 .

법안을 대표 발의한 빌리라키스 의원은 법안이 하원을 통과한 당일 성명을 내고 지난번 상임위 통과 거래 전략 때와 마찬가지로 ‘미국인들을 상대로 한 사이버 범죄가 증가하는 추세’라면서, “우리는 이러한 공격을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적절한 기반이 마련돼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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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ex Arbitrage의 실행전략

  • 발행기관 : 한국파생상품학회
  • 간행물 : 96 주가지수 선물거래전략 워크샵 0권0호
  • 간행물구분 : 단행본
  • 발행년월 : 1996년 01월
  • 페이지 : 41-103(63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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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SS주제분류 : 사회과학분야 > 경영학
  • 국내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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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기 : 부정기
  • ISSN(Print) :
  • ISSN(Online) :
  • 자료구분 : 학술지
  • 간행물구분 : 단행본
  • 수록범위 : 1996-1996
  • 수록 논문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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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만원→1300억 거래 전략 대박' 전설의 고수 전략 보니

이철호 논설위원

요즘 여의도 증권가의 화제는 두 인물의 귀환이다. 1996년 선물·옵션시장이 문을 연 뒤 두 명의 고수(高手)가 탄생했다. 요리조리 위험을 잘 피한다는 ‘압구정동 미꾸라지’ 윤모씨. 윤씨는 펀드매니저·미국 선물시장 연수를 통해 갈고닦은 솜씨로 종잣돈 8000만원을 1300억원으로 불리는 마법을 선보였다. 전남 목포의 ‘목포 세발낙지’ 장모씨도 빼놓을 수 없는 전설이다. 그는 하루 최대 1조원의 선물거래를 주선해 시장을 쥐락펴락한 인물이다. 이 두 지존이 ‘현역 은퇴’ 이후 7~8년의 은둔과 외도를 끝내고 컴백한 것이다.

선물·옵션은 매우 위험한 시장이다. 누가 이익을 보면 반드시 손해를 본 쪽이 생긴다. 전문 지식과 칼 같은 매매기법을 갖추고도 쪽박 차기 일쑤다. 그런데도 한국의 개인 투자자들은 대단하다. 기를 쓰고 뛰어든다. 덩달아 국내 선물·옵션의 거래량은 단연 세계 최고다. 지난해 거래금액만 무려 1.64경(단위가 다르다!)이다. 선물·옵션은 거래 전략 위험 회피라는 당초 목적과 거꾸로, 막가는 투기장으로 변질된 지 오래다. 현물주식이야 투자자금 공급이란 순(順)기능이 있지만 선물·옵션은 그야말로 ‘제로섬’ 게임이다.

두 지존에 얽힌 전설은 많다. 명상과 호흡법을 자유자재로 하고, 보왕삼매론(寶王三昧論)으로 정신을 다스린다는 신화까지 더해졌다. 이들은 “파생(상품)을 하는 사람이 레버리지를 풀(full)로 안 쓰면 파생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고 큰소리쳤다. 하지만 이들이 구사한 전략은 ‘뚝 쌓기(위쪽과 아래쪽에 큰 물량을 걸어놓고 흔드는 기법)’와 스캘핑(초 단타매매), 손절매가 대부분이었다. 지금 보면 매우 단순한 투자기법이다. 오히려 이들의 경이적인 수익률의 뒤편에는 어수룩한 개미들이 있었다. 당시 선물옵션은 개미 비중이 70%나 되는 ‘물 좋은’ 시장이었다. 두 달인의 기세는 2004년부터 꺾어져 자산이 반 토막 났다. ‘홍콩 물고기’ 같은 외국인들이 뛰어들고 자본시장통합법으로 대형 증권사들이 큰손으로 등장했다. 두 고수마저 큰 손실을 피해가지 못했다.

선물·옵션에서 대박을 냈다는 소문은 많지만, 그 행운이 오래 갔다는 이야기는 듣기 어렵다. 풀 베팅의 중독성, 레버리지 효과에 대한 환상으로 대개 빈털터리로 끝난다. 선물옵션에 빠지면 정상적인 생활도 힘들다. 현물주식은 하루 평균 네 차례 사고팔지만 선물은 22회, 옵션은 거래 전략 하루 평균 무려 50회나 매매한다. 사건·사고도 꼬리를 물고 있다. 2년 전 불과 10분 만에 도이치증권의 횡포로 시가총액이 30조원이나 증발됐고, 한 개인 투자자는 옵션 만기일을 노려 고속버스터미널과 서울역에 사제폭탄을 설치했다가 붙잡혔다.

요즘 선물·옵션 거래세 도입을 놓고 입씨름이 한창이다. 필자는 찬성하는 쪽이다. 선물·옵션시장의 개미 비중은 30%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증권 당국은 증시 상황에 따라 기본 예탁금을 올렸다 내렸다 하는 땜질식 거래 전략 처방만 반복해 왔다. 거래세를 부과하는 나라는 대만이 유일하다고? 하지만 미국·유럽·일본 등은 파생상품에 이미 자본이득세를 매기고 있다. 정부가 검토 중인 거래세율도 거래 전략 선물(약정금액)의 0.001%, 옵션(거래금액)의 0.01%로 낮다. 여기에다 3년간의 유예조항도 있다. 무엇보다 전 세계가 금융파생상품에 대한 ‘워싱턴 컨센서스’를 대폭 손질하고 있지 않은가.

선물·옵션에는 영원한 고수가 없다. 영원한 행운도 없다. 개미들은 증시가 지루한 게걸음을 하면 화끈한 선물·옵션 쪽으로 불나방처럼 뛰어든다. 최근 두 지존의 귀환도 “돈 잃어줄 신출내기들이 늘어나 선물·옵션에서 돈 벌기 쉬워졌다”는 소문 탓은 아닌지 거래 전략 걱정이다. ‘개미 지옥, 큰손 천국’을 이대로 둘 수는 없다. 얼마 전부터 선물·옵션에 쏟아지는 외국 핫머니에도 은행세를 부과하지만 너무 낮은 거래 전략 방파제다. 요즘 금융 현장에선 “미국·유럽·일본의 양적완화로 외국자본 쓰나미가 도를 넘고 있다”는 비명이 들린다. 토빈세(단기 외환거래에 매기는 세금)를 신설하더라도 핫머니는 들어올 때 막아야지 빠져나갈 때는 소용없다. 그런데도 정치권은 대선에 매몰되고, 금융 당국은 자꾸 후행지표인 통계만 들여다 보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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