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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와 GS칼텍스, LG화학이 28일 3HP(친환경 바이오케미칼 소재) 화이트바이오 공장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여수시)

김기남(왼쪽)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해 5월 경기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단지 3라인 건설현장에서 진행된

김기남(왼쪽)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해 5월 경기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단지 3라인 건설현장에서 진행된 'K-반도체 전략 보고'에서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설비투자 일정을 재검토하고 있다. 글로벌 경기침체가 깊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두 회사 2분기 실적은 역대 최고 수준이었지만, 성장세는 둔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원화 가치 하락으로 인한 반사이익의 비중도 적지 않았다.

노종원 SK하이닉스 사업담당 사장은 27일 2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D램과 낸드플래시 재고가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늘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 생산량과 설비투자, 자본지출을 축소하는 등 여러 시나리오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13일 최태원 회장은 대한상의 주최 포럼에서 “전술적 측면에서 투자 지연이 있을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28 일 삼성전자도 신중론을 밝혔다. 한진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28일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다양한 거시경제 이슈가 시장 불확실성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재고 활용을 통해 제품을 유연하게 공급하고, 단기 설비투자 계획은 이에 맞게 탄력적으로 재검토하면서 운영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SK 하이닉스는 일찌감치 행동에 나섰다. 지난 6월29일 이사회에서 충북 청주에 있는 공장 증설 안건에 대해 보류 결정을 내렸다. 5월만 해도 이곳에 4조3000억원을 들여 M17라인 공장을 증설하겠다고 밝혔었다. 내년 초 착공해 2025년 라인을 가동하는 일정이었다. 당시 사측은 향후 일정에 대해서도 “결정된 바가 없다”고 말했었다.

2018년 10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충북 청주 SK하이닉스 반도체공장 M15 준공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인근에 신규 라인 증설을 검토했으나 최근 보류했다. [사진 뉴시스]

2018년 10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충북 청주 SK하이닉스 반도체공장 M15 준공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인근에 신규 라인 증설을 검토했으나 최근 보류했다. [사진 뉴시스]

가트너, 올해 반도체 시장 전망치 ‘반 토막’

2 분기 실적만 보면 지레 걱정처럼 보인다. 양사 모두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고 수준의 실적을 거뒀기 때문이다.

SK 하이닉스는 이번 분기 매출 13조8110억원, 영업이익 4조192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33.8%, 영업이익은 55.6% 늘었다. 매출은 역대 최고였던 작년 4분기(12조3766억원)을 넘어섰다. 영업이익도 증권업계 전망치인 3조9466억원을 웃돈다. SK하이닉스 측은 작년 말 인수한 인텔 낸드사업부 매출에 환율 효과가 더해진 결과로 설명했다.

삼성전자 DS부문(반도체)도 2분기 역대 최고 매출을 냈다. 종전 최고치였던 지난 1분기(26조8674억원)를 넘어서는 28조5000억원을 매출로 거뒀다. 작년 동기보다 25.3% 늘었다. 영업이익도 9조9800억원으로, 투자 검토 같은 기간 44% 늘었다. 삼성전자 측은 수익성 중심의 판매 전략과 정상궤도에 오른 파운드리 공정 수율, 그리고 환율 효과를 배경으로 꼽았다.

그러나 내역을 들여다보면 양사의 고민이 드러난다. 단적인 지표가 비트 그로스(Bit Growth)다. 반도체 생산 증가량을 디지털 정보의 최소 단위인 비트(bit)로 환산한 지표다. 생산 개수에 매해 빠르게 늘어나는 반도체의 성능(처리 용량)을 반영하기 위해 고안됐다. 반도체 업계에선 시장 공급과 수요를 측정할 때 비트 그로스를 핵심 지표로 쓴다.

이 지표로 보면, 양사 주력 제품의 현황은 좋지 못했다. 삼성전자 측은 콘퍼런스 콜에서 ”2분기 D램 비트 크로스가 한 자릿수 중반대, 낸드는 한 자릿수 후반대를 기록했다”고 투자 검토 밝혔다. 지난해 D램은 20%대 중반, 낸드는 40% 안팎이었다. 대만의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서 추산한 수치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업계 전반이 호황을 누렸다.

2020년 5월 중국 르네사스 반도체 공장에서 임직원들이 장비를 살피고 있다. [사진 AP=뉴시스]

2020년 5월 중국 르네사스 반도체 공장에서 임직원들이 장비를 살피고 있다. [사진 AP=뉴시스]

메모리 재고 늘 것…“내년 감산 들어갈 수도”

공급 감소는 하반기부터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올해 전 세계 반도체 매출 성장률이 7.4%에 그칠 것이라고 27일(현지시간) 전망했다. 기존 전망치(13.6%)에서 6.2%포인트 내렸다. 리처드 고든 가트너 부사장은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 에너지 비용 증가로 소비자의 가처분소득이 압박을 받고 있다”며 “이는 개인용 컴퓨터, 스마트폰 등 전자 제품에 대한 지출에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시장에선 하락세가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황민성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수퍼 을이라는 ASML도 가이던스를 하향조정했고, 애플마저 고용을 미루고 있다”며 “리더들이 느끼는 공포감은 상상이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 초에는 라인 가동률을 낮춰 생산을 조절하는 방법(감산)마저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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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뉴스=김새롬 기자] 충남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이하 ‘공투센터’)는 최근 5년간 충남도 및 시군의 재정투자사업 심사지원 실적은 총637건으로, 총사업비 12조 7,418억 원에 이른다고 30일 발표했다.

      그중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의 중앙재정투자사업을 통과시킨 지원실적은 총99건으로, 총사업비 4조 9,210억 원의 성과를 거두었다.

      2017년 개소 이후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한 공투센터는 충남도와 15개 시군의 재정투자사업 심사, 출자·출연기관 타당성 검토,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등을 지원해왔다. 또 지난 2020년에는 “충청남도 공공투자사업 관리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면서 공투센터 업무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기도 했다.

      김진기 공투센터장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원만으로는 다양한 부문에 충분한 투자가 이루어지기 어렵기 때문에 민간투자 활성화가 관건”이라며, “이에 공투센터는 지역의 민간투자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충남민간투자사업 제안서 전문검토기관 지정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선 8기 충남도 정책변화에 발맞춰 기존 업무 이외에 선도적인 재정투자사업 발굴과 국비확보를 위한 경제성 분석 등 지원역할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종합지 대한뉴스 (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 (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 (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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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2.07.28 12:59
      • 댓글 0

      ▲여수시와 GS칼텍스, LG화학이 28일 3HP(친환경 바이오케미칼 소재) 화이트바이오 공장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여수시)

      ▲여수시와 GS칼텍스, LG화학이 28일 3HP(친환경 바이오케미칼 소재) 화이트바이오 공장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여수시)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여수시와 GS칼텍스, LG화학이 28일 3HP(친환경 바이오케미칼 소재) 화이트바이오 공장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GS칼텍스 허세홍 대표,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국내 3HP 화이트바이오 공장 설립 시 여수시를 우선 검토하기로 세 기관이 뜻을 모았다.

      한편, 이날 GS칼텍스와 LG화학은 친환경 투자 검토 원료 양산 기술의 공동 개발을 위한 ‘3HP 실증플랜트’ 착공식을 가졌다.

      내년 상반기 중 준공 예정으로 탄소중립-순환경제 투자 검토 구현을 위한 3HP 실증 및 상업화 기술 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여수시에서는 이번 실증플랜트 구축이 향후 국내 3HP 화이트바이오 공장 설립 시 여수산단 내 투자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기명 시장은 “이번 투자협약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나설 예정”이라며 “친환경 신소재 산업의 투자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여수국가산단의 체질을 개선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투자 검토

      26일 전북도청 회의실(4층)에서 열린 ㈜두산-전라북도-김제시 투자협약 체결식에 김관영 도지사, 정성주 김제시장, 양동보 ㈜두산 전자BG 사업본부장,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 김영자 김제시의장 등 관계자들이 협약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김관영 전라북도지사의 대기업(계열사) 유치 공약이 첫 결실을맺었다. 스마트 기기부터 반도체와 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전자 소재를 개발․생산하는 선두 기업 ㈜두산이 전북 김제에 공장을 신설하기로 한 것이다.

      26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전북도와 김제시는 도청 회의실(4층)에서 ㈜두산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 정성주 김제시장,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 김영자 김제시의장, 양동보 ㈜두산 전자BG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두산과 전북도, 김제시는 휴대폰에 사용되는 인쇄회로용 기판의 핵심부품인 동박적층판*의 생산 공장을 김제에 신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산은 2024년까지 김제 지평선산단(82,211㎡)에 693억 원을 투자한다. 전라북도와 김제시는 기업의 투자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행정적 지원 및 인허가 진행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전북도는 이번 투자로 110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투자가 완료되면 김제 지평선산단의 분양률은 95.5%, 가동률은 70%에 이르러 산단도 크게 활성화될 전망이다.

      두산그룹 지주회사 ㈜두산의 Business Group인 ㈜두산전자는 1974년 창립 이래 반도체, 통신장비 등에 사용되는 소재‧부품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전자 소재 국산화를 목표로 시작한 동박적층판 사업은 이제 세계 시장에서 글로벌 리더의 지위를 확보했다.

      5G, AI 등 21세기 신기술 경향에 맞는 기술력도 그간 축적된 기술과 역량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두산전자는 삼성전기, LG이노텍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21개국 137개 사와 투자 검토 납품계약을 맺고 있다.

      지난 20년간 연평균 6%의 매출액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고사양 제품 구성율은 68%에 달한다.

      이토록 놀라운 기록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두산은 2015년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자 대한민국 기술대상’(산업부)을 수상했다.

      이어 2018년에는 두산그룹 내에서도 인정받아 ‘경영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두산전자는 향후 공장 증설 등 추가적인 투자 계획도 검토하고 있어 김제시가 ㈜두산전자의 새로운 생산거점으로 도약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두산전자는 이번 투자지에 우선 부지 일부에만 동박적층판 제조 공장을 신설하고, 여유부지를 보유하고 있다 1~2년 후 신사업을 결정해 관련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또한 관련 산업이 활성화될 경우 2026년 완공 예정인 김제 제2지평선산단에 대규모 투자도 검토하고 있다.

      ㈜두산 투자 검토 양동보 전자BG 사업본부장은 김제시 신규투자 이유로 기존 익산공장과 근접성, 교통․물류의 편리성 등을 언급하며 “전북 김제시에 생산공장을 설립함으로써 지역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지역사회와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하여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두산과 같은 대기업의 투자유치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연쇄효과로 김제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또한,“기업 활동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도 덧붙였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세계적인 수준의 핵심 전자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두산이 전북을 생산거점으로 삼아 더 큰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며, “㈜두산의 이번 투자는 우리 지역의 질 높은 일자리 창출로 전북 경제가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임기 내 대기업 5개 유치 공약의 첫 테이프를 끊은 만큼 앞으로도 공약 이행은 물론 전북 경제를 혁신해 함께 성공하는 전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두산전자와 전북도의 인연은 ’96년 8월 전북에서는 최초로 익산에 동박적층판의 생산 확대를 위한 공장을 신설하면서 시작됐다.

      이어 ’2004년 12월에는 소재 다각화를 위해 익산공장에 연쇄성회로기판 공장을 준공했다. 그 후 ’2010년 11월에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익산공장을 증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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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승화 기자
        • 승인 2022.07.28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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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와 GS칼텍스, LG화학이 28일 3HP(친환경 바이오케미칼 소재) 화이트바이오 공장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수시와 GS칼텍스, LG화학이 28일 3HP(친환경 바이오케미칼 소재) 화이트바이오 공장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수/남도방송] 여수시와 GS칼텍스, LG화학이 28일 3HP(친환경 바이오케미칼 소재) 화이트바이오 공장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GS칼텍스 허세홍 대표,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국내 3HP 화이트바이오 공장 설립 시 여수시를 우선 검토하기로 세 기관이 뜻을 모았다.

          한편, 이날 GS칼텍스와 LG화학은 친환경 원료 양산 기술의 공동 개발을 위한 ‘3HP 실증플랜트’ 착공식을 가졌다.

          내년 상반기 중 준공 예정으로 탄소중립-순환경제 구현을 위한 3HP 실증 및 상업화 기술 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시에서는 이번 실증플랜트 구축이 향후 국내 3HP 화이트바이오 공장 설립 시 여수산단 내 투자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기명 시장은 “이번 투자협약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나설 예정”이라며 “친환경 신소재 산업의 투자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여수국가산단의 체질을 개선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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