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제품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18일 | 0개 댓글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2022 국제 IoT·가전·로봇박람회'에 마련된 삼성전자 부스에서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SmartThings Home Life)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전자 제품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LG전자가 온실가스 배출을 40% 줄이고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을 32% 늘렸다.

LG전자는 22일 ‘2021-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회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올해 16번째로 발간된 이번 보고서에는 지난해 LG전자의 ESG 경영 실적 및 2030년까지 추진할 새로운 ESG 중장기 전략과제 ‘Better Life Plan 2030’을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목표와 실행 계획을 담았다.

이에 따르면 LG전자는 2030년까지 제품 생산단계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7년 대비 50% 감축한다. 2019년 LG전자가 선언한 ‘탄소중립 2030(Zero Carbon 2030)’ 목표의 일환이다. 지난해 국내외 사업장에서 배출한 직접 온실가스(Scope 1)와 간접 온실가스(Scope 2)의 총량은 115만tCO₂eq(이산화탄소환산톤;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 값)으로 2017년대비 약 40% 줄었다.

지난해 제품에 사용된 재활용 플라스틱은 2만6,545톤으로 전년대비 약 32% 늘었다. 또 LG전자가 지난해 회수한 폐전자제품은 44만2,315톤으로 지난해 말 기준 누적 회수량이 전년대비 약 14% 증가한 352만톤을 기록했다.

고객이 제품을 사용하는 단계에서는 7대 주요 제품(TV,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가정용 에어컨, 시스템 에어컨, 모니터)의 온실가스 원단위 배출량이 전년대비 6.6% 가량 줄었다.

LG전자는 생산 공정 내 에너지 고효율 설비, 탄소 배출량 감축 장치 등을 도입하고 있으며 동시에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외부에서 탄소감축활동을 펼쳐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할 계획이다.

LG전자는 2050년까지 국내외 모든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중장기 계획도 세웠다. 우선적으로 북미법인은 지난해 생산, 물류, 오피스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한 바 있다.

개발단계에서는 LG전자가 지난해부터 2030년까지 총 60만톤의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모니터 등에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을 늘리고 있다.

LG전자는 순환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폐전자제품 회수도 확대하고 있다. 당초 2006년부터 2030년까지 450만톤을 회수하겠다는 계획을 800만톤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편 가전제품의 경우 고객이 제품을 사용하는 단계에서도 탄소가 배출된다. LG전자는 7대 주요 제품에 에너지 고효율 기술을 적용해 사용단계에서의 온실가스 원단위 배출량도 2030년까지 2020년대비 20% 저감해 나갈 방침이다.

삼성전자, 최초 출하한 3나노 파운드리 제품. 무엇이 다를까

3나노 파운드리 양산에 참여한 파운드리사업부, 반도체연구소, 글로벌 제조&인프라총괄 주역들이 손가락으로 3을 가리키며 3나노 파운드리 양산을 축하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5일 차세대 트랜지스터 구조인 GAA(Gate All Around) 신기술을 적용한 3나노미터(㎚·1나노=10억 분의 1m)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제품을 출하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파운드리 업체 중 GAA 신기술을 적용한 곳은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삼성전자와 TSMC 등은 반도체 업체들은 빅테크 고객사 선점을 위해 '총성없는 전쟁'을 치루고 있다. 막대한 투자를 진행 중인데 결국 최첨단 기술을 확보하는 게 관건이다. 삼성전자는 3나노미터(이하 3나노) 파운드리 제품으로 '초격차'를 만들었다는 평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경기도 화성캠퍼스 V1라인(EUV 전용)에서 3나노 파운드리 제품 출하식을 개최했다.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 대표이사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100여명이 출하식에 참석했다.

경계현 삼성전자 대표이사는 "이번 제품 양산으로 파운드리 사업에 한 획을 그었다"며 "핀펫 트랜지스터가 기술적 한계에 다다랐을 때 새로운 대안이 될 GAA 기술의 조기 개발에 성공한 것은 무에서 유를 창조한 혁신적인 결과"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GAA 트랜지스터 구조 연구를 2000년대 초부터 시작했다. 2017년부터 3나노 공정에 본격 적용해 지난달 세계 최초로 GAA 기술이 적용된 3나노 공정 양산을 발표했다.

GAA 구조 및 MBCFET 적용한 삼성전자 3나노 파운드리 제품.(사진=삼성전자)

3나노 반도체는 성능을 크게 향상시킨 제품으로 꼽힌다. 반도체 칩 하나에 트랜지스터 수천만에서 수억개 들어가는 초고집적회로 시대를 맞으면서, 트랜지스터의 크기도 작아졌다. 트랜지스터는 반도체를 구성하는 주요 소자로 전류의 흐름을 조절하여 증폭하는 스위치 역할을 한다. 그런데 트랜지스터가 작아지면서 정밀하게 컨트롤해야 하는 필요성도 커졌다.

기존 사용하던 평판 트랜지스터는 게이트와 채널이 하나의 면으로 맞닿아 있는 평면(2D) 구조로 트랜지스터의 크기를 줄이다 보면 소스와 드레인간 거리가 가까워져 누설전류가 생기는 단채널 현상이 발생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핀펫(FinFET)이라는 입체(3D) 구조의 공정 기술이 개발됐다. 게이트와 채널이 3면에서 맞닿는 3차원 구조로 접점 면적을 키워 반도체 성능을 향상시켰다.

삼성전자는 게이트의 위·양·옆 3개 면을 감싸는 핀펫 구조보다 진보한 4개면(위·양옆·아래)을 감싸는 GAA 신기술을 적용했다. 이런 구조로 트랜지스터 성능 저하를 극복하고, 데이터 처리 속도와 전력 효율을 높였다는 평이다.

기존 핀 트랜지스터는 여전히 첨단 공정에 쓰이지만, 4나노 이후 공정에서는 동작 전압을 줄일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 삼성전자가 최초 도입한 GAA 구조의 트랜지스터는 전류의 흐름을 보다 세밀하게 제어하고, 채널 조정 능력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여기에 MBCFET GAA 기술을 추가했다. 이 기술은 채널을 얇고 넓은 모양의 나노시트 형태로 만들어 일반적인 GAA 구조보다 전류를 더 세밀하게 조절할 수 전자 제품 전자 제품 있어 고성능, 저전력 반도체를 설계할 수 있다.

성능을 크게 높인 만큼 향후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자율주행, 사물인터넷 등 고성능과 저전력을 요구하는 차세대 반도체에 적극 활용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3나노 GAA 공정을 고성능 컴퓨팅(HPC)에 처음으로 적용하고, 주요 고객들과 모바일 SoC 제품 등 다양한 제품군에 확대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

경쟁사와 비교해 기술력을 한껏 높인 만큼 파운 파운드리 부문에서 1위에 도전할 수 있는 최소한의 발판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세계 파운드리 시장 매출 점유율은 업계 1위인 대만의 TSMC가 53.6%였지만 삼성전자는 16.3%에 그쳤다. 삼성전자는 2017년 파운드리 사업부 출범 이후 '하이 케이 메탈 게이트', 핀펫, 극자외선(EUV) 등 신기술을 도입해 선두업체들과 격차를 좁혀왔다.

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메모리 반도체 이어 파운드리 및 시스템 반도체에서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는 본격적인 추격전에 나설 전망이다.

금호타이어, 폭스바겐 북미 전략차종 '제타 2022'에 타이어 공급

금호타이어가 25일 폭스바겐의 '전략 차종'인 제타(ZETTA) 7세대 페이스 리프트 차량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2022년형 제타 페이스리프트는 지난해 3분기 출시됐다. 북미와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폭스바겐의 히트 상품으로 1979년 이후 7세대를 거쳤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415억원의 적자를 냈는데, 올해 1분기 5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면서 흑자 전환했다. 경영 정상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폭스바겐의 주요 전략차종에 OE를 공급하면서 흑자 전환에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2022년형 제타에는 금호타이어의 △205/55R17 △205/60R16 TA31 모델이 탑재됐다. TA31은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컴포트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TA31은 저소음과 동급대비 마모성능, 주행성능을 강화시킨 제품으로 다양한 규격의 라인업을 갖췄다. 폭넓은 규격만큼 대형과 중형, 소형 차급별 특성을 고려하여, 인치 별로 각기 차별화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타이어 트레드는 최적의 블록 및 패턴 배열을 통해 소음을 최소화했으며, 블럭강성을 강화해 마른 노면에서의 핸들링과 제동성능을 향상시켰다. 중앙부에는 4개의 넓은 직선형 배수홈을 설계하고, 딤플(Dimple)을 적용하여 젖은 노면에서의 배수성능을 향상시킨 것도 특징이다. 고성능 타이어가 탑재된 만큼 2022년형 제타의 성능을 한단계 높였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타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32만7000대가 팔렸다. 폭스바겐의 모델 중 5번째로 판매량이 많은 모델이다. 2022년형은 최고 출력 158마력의 1.5리터 터보차저 4기통 엔진으로 구동된다. 고성능 모델인 GLI 모델은 2.0리터 터보차저 4기통 엔진이 탑재됐으며, 최고 출력은 228마력에 달한다. 2021년형은 최고 출력 147마력으로 1.4리터였는데, 성능이 개선됐다. 2022년형은 폭스바겐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IB3와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등 새로운 기능이 탑재됐다. 2022년형 제타는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되며, 금호타이어는 미국 조지아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을 공급한다.김인수 금호타이어 OE영업담당 상무는 "이번 폭스바겐 제타 OE 공급은 금호타이어 제품의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금호타이어는 앞으로도 R&D 혁신에 기반한 글로벌 기술력으로 세계적인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최초 출하한 3나노 파운드리 제품. 무엇이 다를까

삼성전자가 25일 차세대 트랜지스터 구조인 GAA(Gate All Around) 신기술을 적용한 3나노미터(㎚·1나노=10억 분의 1m)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제품을 출하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파운드리 업체 중 GAA 신기술을 적용한 곳은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삼성전자와 TSMC 등은 반도체 업체들은 빅테크 고객사 선점을 위해 '총성없는 전쟁'을 치루고 있다. 막대한 투자를 진행 중인데 결국 최첨단 기술을 확보하는 게 관건이다. 삼성전자는 3나노미터(이하 3나노) 파운드리 제품으로 '초격차'를 만들었다는 평이다.삼성전자는 이날 경기도 화성캠퍼스 V1라인(EUV 전용)에서 3나노 파운드리 제품 출하식을 개최했다.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 대표이사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100여명이 출하식에 참석했다. 경계현 삼성전자 대표이사는 "이번 제품 양산으로 파운드리 사업에 한 획을 그었다"며 "핀펫 트랜지스터가 기술적 한계에 다다랐을 때 새로운 대안이 될 GAA 기술의 조기 개발에 성공한 것은 무에서 유를 창조한 혁신적인 결과"라고 말했다.삼성전자는 GAA 트랜지스터 구조 연구를 2000년대 초부터 시작했다. 2017년부터 3나노 공정에 본격 적용해 지난달 세계 최초로 GAA 기술이 적용된 3나노 공정 양산을 발표했다. 3나노 반도체는 성능을 크게 향상시킨 제품으로 꼽힌다. 반도체 칩 하나에 트랜지스터 수천만에서 수억개 들어가는 초고집적회로 시대를 맞으면서, 트랜지스터의 크기도 작아졌다. 트랜지스터는 반도체를 구성하는 주요 소자로 전류의 흐름을 조절하여 증폭하는 스위치 역할을 한다. 그런데 트랜지스터가 작아지면서 정밀하게 컨트롤해야 하는 필요성도 커졌다.기존 사용하던 평판 트랜지스터는 게이트와 채널이 하나의 면으로 맞닿아 있는 평면(2D) 구조로 트랜지스터의 크기를 줄이다 보면 소스와 드레인간 거리가 가까워져 누설전류가 생기는 단채널 현상이 발생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핀펫(FinFET)이라는 입체(3D) 구조의 공정 기술이 개발됐다. 게이트와 채널이 3면에서 맞닿는 3차원 구조로 접점 면적을 키워 반도체 성능을 향상시켰다. 삼성전자는 게이트의 위·양·옆 3개 면을 감싸는 핀펫 구조보다 진보한 4개면(위·양옆·아래)을 감싸는 GAA 신기술을 적용했다. 이런 구조로 트랜지스터 성능 저하를 극복하고, 데이터 처리 속도와 전력 효율을 높였다는 평이다.기존 핀 트랜지스터는 여전히 첨단 공정에 쓰이지만, 4나노 이후 공정에서는 동작 전압을 줄일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 삼성전자가 최초 도입한 GAA 구조의 트랜지스터는 전류의 흐름을 보다 세밀하게 제어하고, 채널 조정 능력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여기에 MBCFET GAA 기술을 추가했다. 이 기술은 채널을 얇고 넓은 모양의 나노시트 형태로 만들어 일반적인 GAA 구조보다 전류를 더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고성능, 저전력 반도체를 설계할 수 있다. 성능을 크게 높인 만큼 향후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자율주행, 사물인터넷 등 고성능과 저전력을 요구하는 차세대 반도체에 적극 활용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3나노 GAA 공정을 고성능 컴퓨팅(HPC)에 처음으로 적용하고, 주요 고객들과 모바일 SoC 제품 등 다양한 제품군에 확대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 경쟁사와 비교해 기술력을 한껏 높인 만큼 파운 파운드리 부문에서 1위에 도전할 수 있는 최소한의 발판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세계 파운드리 시장 매출 점유율은 업계 1위인 대만의 TSMC가 53.6%였지만 삼성전자는 16.전자 제품 3%에 그쳤다. 삼성전자는 2017년 파운드리 사업부 출범 이후 '하이 케이 메탈 게이트', 핀펫, 극자외선(EUV) 등 신기술을 도입해 선두업체들과 격차를 좁혀왔다. 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메모리 반도체 이어 파운드리 및 시스템 반도체에서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는 본격적인 추격전에 나설 전망이다.

기아, 글로벌 시장서 점유율 5% 최초 달성. 10%까지 '한 걸음 더'

기아가 올해 2분기 10%가 넘는 영업이익률을 낸 가운데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최초로 5%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자동차업계는 점유율이 5%를 초과할 경우 10%대로 진입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점유율 5%'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자동차 산업은 세계적 완성차 업체들과 경쟁해야 한다는 점에서 점유율 개선이 쉽지 않다. 이런 점에서 기아의 이번 미국 및 비중국 글로벌 시장 점유율의 5% 달성은 의미가 크다.기아는 지난 22일 오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기아는 올해 2분기 매출 21조8760억원, 영업이익 2조234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창사 이후 처음으로 20조원을 돌파했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3%, 전기 대비 19.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0.2%, 전기 대비 39.1% 늘었다. 올해 2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0.1% 늘어난 1조8810억원을 기록했다. 기아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률이 10.2%를 기록해 수익성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전년 동기 영업이익률은 8.1%를 기록해 수익성이 높았는데, 올해 2분기에는 이보다 더 수익성이 개선됐다.제품 믹스가 악화됐고,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는 등 악재가 있었음에도 환율 인상에 따른 환차익 효과와 자동차 판매 가격 인상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했다.기아는 올해 2분기 13만3000대의 친환경 차량(BEV, PHEV, HEV)을 판매했다. 전년 동기(7만4000대) 대비 판매량은 74.9% 늘었다. 이번 분기 기아의 친환경 차량 중 전기차는 국내에서 42.1%가 팔렸고, 서유럽과 미국에서 각각 31.8%, 22.9% 팔렸다. 무엇보다 올해 2분기 경영 실적에서는 미국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가 있었던 점이 눈에 띈다. 미국 시장은 전 세계에서 자동차를 가장 선호하는 나라이며, 토요타와 포드, GM 등 자국 브랜드와 해외 메이커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시장이다. 북미 시장에서 올해 기아는 4.9%의 점유율을 기록해 '점유율 5%'에 육박했다. 올해 미국 시장 점유율 5% 돌파가 유력하다. 서유럽 시장 점유율은 올해 1분기 5.3%를 기록해 5%를 돌파했다. 올해 2분기 서유럽 시장 점유율은 5.2%를 기록했다.비중국 점유율은 지난 1분기보다 0.2% 포인트 상승한 5.1%를 기록했다. 기아의 비중국 점유율이 5%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점유율은 4.0%를 기록했다. 중국 시장에서 기아는 올해 상반기 4만5000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상반기 6만2000대를 판매했는데 판매량이 27.2% 감소했다. 중국은 '애국 소비' 열풍과 함께 자국 브랜드를 더 선호한다. 중국 시장은 기아에게 더 '철옹성'처럼 바뀌고 있다는 평이다.하지만 유럽과 미국 등 자동차 산업의 본고장인 시장에서는 우호적으로 바뀌고 있다. 2010년 기아의 유럽시장 점유율은 1.9%에 그쳤다. 미국 시장 점유율은 3.1%였다.올해 상반기 미국과 유럽 시장 점유율은 각각 5.2%, 4.9%를 기록해 크게 높아졌다. 미국과 유럽 시장 모두 완성차 메이커가 각축전을 벌이는 곳인 만큼 점유율 개선이 쉽지 않다. 이 시장에서 기아의 점유율이 5%를 넘은 건 앞으로 10%의 점유율을 기대해볼 수 있다는 의미이다.올해 상반기 전자 제품 기아는 미국 시장에 33만3000대를 판매했고, 유럽 시장에서는 29만4000대를 판매했다. 미국 시장 판매량은 11.9% 줄었고, 유럽 시장 판매량은 16.8% 증가했다. 기아는 미국 시장에서 텔룰라이드PE의 성공적 런칭으로 시장 지배력이 높아졌고, 유럽 시장에서는 EV6가 인기를 끌었다. 앞으로 두 시장에서 전기차(BEV) 버전의 신형 스포티지를 런칭해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시장점유율 5%의 의미는 시장 내에서의 충분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수치"라며 "달성 시기는 알 수 없지만 점유율 10%를 노려볼 수 있는 수치"라고 말했다.

전자 제품

잠깐! 현재 Internet Explorer 8이하 버전을 이용중이십니다. 최신 브라우저(Browser) 사용을 권장드립니다!

  • 기사공유하기
  • 프린트
  • 메일보내기
  • 글씨키우기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정단비
    • 승인 2022.07.22 09:21
    • 댓글 0
    • 기사공유하기
    • 프린트
    • 메일보내기
    • 글씨키우기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삼성전자가 7월 23일까지 진행되는 '2022 국제 IoT·가전·로봇박람회'에 참가해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SmartThings Home Life)'를 선보인다.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는 에너지ㆍ에어 케어ㆍ펫 케어ㆍ쿠킹ㆍ클로딩 케어ㆍ홈 케어 등 소비자가 집안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6대 서비스를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한 곳에서 제어ㆍ관리하는 통합 가전 솔루션을 말한다.

      특히 이 서비스는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전력 사용 데이터를 제공받아 연결된 가전 제품뿐만 아니라 가구 총 전력 사용량과 예상 전기요금을 확인해주고, 다양한 제품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기능이 있어 에너지 절감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는 후문이다.

      '2022 국제 IoT·가전·로봇박람회'에 마련된 삼성전자 부스에서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SmartThings Home Life)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태양광 패널에서 생산되는 에너지가 남으면 물탱크를 예열하는 등 에너지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부족할 경우에는 가전 제품을 절전 모드로 자동 전환하는 'AI 절약모드'를 실행한다.

      이에 삼성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태양광 시스템과 연동해 에너지 생산과 저장, 소비까지 전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전시를 진행했으며 비스포크 가전 등 다양한 제품들을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로 연동해 6대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찬우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를 통해 집안 곳곳에서 삼성전자만의 차별화된 AI와 IoT 기능의 가치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일상에 밀착된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 가전 통합 솔루션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스마트싱스 클로딩 케어' 존에서는 의류 케어 가전과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 의류 소재 등을 고려한 최적의 관리 솔루션을 소개했으며, '스마트싱스 쿠킹'존에서는 '비스포크 패밀리허브' 냉장고에 보관 중인 식재료를 활용한 레시피를 확인하고, 인덕션ㆍ후드ㆍ식기세척기 등 주방의 가전 제품들을 최적으로 제어하는 시연을 통해 음식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원스톱 주방 솔루션을 선보인다.

      전자 제품

      잠깐! 현재 Internet Explorer 8이하 버전을 이용중이십니다. 최신 브라우저(Browser) 사용을 권장드립니다!

      • 기사공유하기
      • 프린트
      • 메일보내기
      • 글씨키우기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최인환 기자
        • 승인 2022.07.22 10:53
        • 기사공유하기
        • 프린트
        • 메일보내기
        • 글씨키우기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LG전자 2021~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 2021~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 (사진=LG전자 제공)

          [베이비타임즈=최인환 기자] LG전자가 22일 ‘2021-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회사 전자 제품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올해 16번째로 발간된 이번 보고서에는 지난해 LG전자의 ESG 경영 실적 및 2030년까지 추진할 새로운 ESG 중장기 전략과제 ‘Better Life Plan 2030’을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목표와 실행 계획을 담았다.

          이에 따르면 LG전자는 2030년까지 제품 생산단계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7년 대비 50% 감축한다. 2019년 LG전자가 선언한 ‘탄소중립 2030(Zero Carbon 2030)’ 목표의 일환이다. 지난해 국내외 사업장에서 배출한 직접 온실가스(Scope 1)와 간접 온실가스(Scope 2)의 총량은 115만 tCO2eq(이산화탄소환산톤;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 값)으로 2017년 대비 약 40% 감소했다.

          생산단계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는 연료 사용으로 인한 직접 온실가스와 외부 전력이나 열 소비 등으로 인한 간접 온실가스로 구분하고 있다.

          지난해 제품에 사용된 재활용 플라스틱은 2만6545톤으로 전년 대비 약 32% 늘었다. 또한 LG전자가 지난해 회수한 폐전자제품은 44만2315톤으로 지난해 말 기준 누적 회수량이 전년 대비 약 14% 증가한 352만톤을 기록했다.

          고객이 제품을 사용하는 단계에서는 TV,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가정용 에어컨, 시스템 에어컨, 모니터 등 7대 주요 제품의 온실가스 원단위 배출량이 전년 대비 6.6% 가량 줄었다.

          LG전자가 목표로 한 사용 단계의 온실가스 원단위 배출량은 제품이 평균 사용수명 동안 배출하는 온실가스 총량을 제품별 기능 단위로 나눈 값을 의미한다. 예를 전자 제품 들어 냉장고 경우 L당 배출량을, 세탁기의 경우 kg당 배출량을 나타낸다.

          ㅁ 2030년까지 제품 개발, 생산, 사용, 폐기 全 과정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계획

          LG전자는 생산 공정 내 에너지 고효율 설비, 탄소 배출량 감축 장치 등을 도입하고 있으며, 동시에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외부에서 탄소감축활동을 펼쳐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할 계획이다.

          LG전자는 2050년까지 국내외 모든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중장기 계획도 세웠다. 우선적으로 북미법인은 지난해 생산, 물류, 오피스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한 바 있다.

          개발단계에서는 LG전자가 지난해부터 2030년까지 총 60만 톤의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모니터 등에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을 늘리고 있다.

          LG전자는 순환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폐전자제품 회수도 확대하고 있다. 당초 2006년부터 2030년까지 450만톤을 회수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했지만, 누적 회수량 목표치를 800만톤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편 가전제품의 경우 고객이 제품을 사용하는 단계에서도 탄소가 배출된다. LG전자는 7대 주요 제품에 에너지 고효율 기술을 적용해 사용단계에서의 온실가스 원단위 배출량도 2030년까지 2020년 대비 20% 저감해 나갈 방침이다.

          LG전자, 인터넷상에 흩어져 있는 고객 의견 수렴해 제품 개발 및 업그레이드한다

          인사이트

          사진 제공 = LG전자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LG전자가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디지털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LG전자 조주완 사장을 비롯한 국내 주재 전체 전자 제품 임원 200여 명은 이달초부터 내달말까지 '고객가치경영 실천을 위한 DX 프로그램'에 순차적으로 참여한다.

          LG전자는 서울대학교와 협력해 이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프로그램은 2주에 걸쳐 총 16시간 과정이며 서울대학교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LG전자가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디지털전환'을 지속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데이터에 근거해 고객가치를 높이는 방안을 찾고, 이를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하는 과정을 전 구성원이 활용할 수 있도록 경영진이 먼저 솔선수범한다는 취지다.

          프로그램은 개발, 제조, 품질, 영업, 마케팅, HR 등 분야에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고객가치를 창출한 사례를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후 빅데이터의 구조와 형태를 이해하고, 데이터의 분석방법, 데이터를 통한 고객가치 창출 등을 토론과 실습을 통해 익히게 된다.

          예를 들어 SNS, 블로그 등 온라인상에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는 제품에 대한 다양한 고객 의견을 수집한 뒤,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개발하거나 업그레이드한 사례, 공장에서 생산 데이터를 통해 공정을 개선한 뒤 품질 및 생산성을 향상한 사례 등을 학습한다.

          LG전자는 CX와 DX간 시너지를 통해 경영성과도 만들어내는 LG전자만의 일하는 방식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올 초 선포한 LG UP가전이 대표사례다. LG UP가전은 고객이 구입한 가전제품을 업그레이드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것이 핵심이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새롭고 개인에게 더 맞는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다.

          최근 LG전자가 세탁기 업그레이드로 제공한 '종료 후 세탁물 케어' 기능이 DX를 활용한 고객경험 혁신의 한 사례로 꼽힌다. LG전자는 약 20만 건의 세탁기 사용 데이터를 분석, 세탁 후 부득이한 사정으로 세탁물을 바로 꺼내지 전자 제품 못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는 고객 페인포인트를 찾아내 방치된 세탁물을 더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이 기능을 개발했다.

          이 기능은 LG 씽큐앱을 통해 사용 가능하며, 세탁이 끝난 후에도 세탁물이 뭉쳐있지 않도록 세탁통이 주기적으로 회전하고, 추가세탁도 가능하다. 선보인 지 한 달 만에 UP가전 세탁기를 LG 씽큐 앱에 등록한 고객 3명 중 1명이 추가했을 정도로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디지털전환 가속화를 위해 지난해 7월 전사 디지털 총괄조직인 CDO, 데이터 기반의 LG 팬덤을 만들기 위한 플랫폼사업센터를 각각 신설한 바 있다. 또 각 직급, 역할에 맞는 다양한 디지털전환 관련 교육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0 개 댓글

답장을 남겨주세요